“다산북스는 투명한 인세 시스템을 통해 출판 업계의 관행 혁신에 앞장섭니다”

“나는 차은호다. 우리 회사에서 인세 제일 많이 받는 작가다.”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최연소 편집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차은호가 작가가 말한 이 ‘인세’는 무엇일까요?
인세는 저작물의 출판에 대하여 저작권자가 발행자로부터 취득하는 수입을 말합니다.
그런데 출판계에는 인세를 미지급하거나 작가와 도서 판매량을 투명하게 공유하지 않는 등 인세가 불투명하게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판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작가들은 일방적으로 판매 부수 및 인세를 통보를 받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종종 출판사와 작가 간에 인세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산북스의 인세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다산북스 인세 시스템 운영,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다산북스는 2020년부터 인세 공유 프로그램(http://royalty.dasanbooks.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산북스와 인세 계약을 한 모든 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도서 계약 정보, 인세액 지급 정보는 물론 도서의 실제 판매 정보까지 열람할 수 있습니다. 도서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것인데요.
단순 판매 정보뿐 아니라 유통 매체별 판매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건 업계 최초의 일이라고 합니다.👍🏻👍🏻

“저자들과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판매 부수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 출판 업계의 관행을 혁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_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

더 많은 출판사가 투명한 인세 관리 시스템 마련해야
인세 시스템을 직접 사용해 본 저자들 또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역사의 쓸모』 최태성 작가는 ‘온라인 서점뿐만 아니라 지방 서점의 판매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책이 독자들과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는 ‘오랜 시간 공들여 쓴 소중한 작품이 얼마나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되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다른 출판사들도 판매량을 투명하게 공개해준다면 작가들이 창작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출판사들이 이러한 인세 시스템을 갖추길 당부했습니다.
다산북스는 투명한 인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저자들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좋은 기획과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산북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