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저자 소식

심으뜸 “운동에서 중요한 건 동기부여, 제 책에서 얻어가길”

2021. 09. 01

 

에세이 겸 자기계발서 ‘으뜸체력’ 출간
2.2㎏ 미숙아로 태어나 허약했지만  운동 통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 찾아
“나이 들어도 계속 건강해질 수 있어”

 

 

“운동을 위해 거창한 목표를 세우면 작심삼일이 되기 쉬워요. 하루에 10분이라도 자신이 원할 때 몸을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합니다.”

 

스포츠 트레이너 겸 유튜버 심으뜸(31)이 에세이 겸 자기계발서 ‘으뜸체력’(다산북스)을 1일 펴냈다. 허약했던 어린 시절 운동을 통해 신체의 건강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태도까지 갖게 된 자전적인 이야기와 운동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함께 담은 책이다.

 

 

 

 

 

 

이날 책 출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심으뜸은 “처음 출판사로부터 책 제안을 받았을 때 실용서를 생각했는데, 편집자와 미팅에서 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에세이 겸 자기계발서로 방향을 잡게 됐다”며 “인생을 다루는 글을 쓰기엔 아직 어리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심으뜸은 2018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통해 ‘스쿼트 여신’ ‘프로 스쿼트 전도사’ 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스쿼트 1000개에 도전한 동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운동과 가깝게 지낸 것은 아니었다. 일란성 쌍둥이의 언니로 태어날 당시 2.2㎏의 작디작은 몸으로 한 달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지내야 했다. 면역력이 약해 장염, 폐렴, 뇌수막염 등을 앓았고, 자주 아픈 탓에 학교를 빠지는 날도 많아 개근상 한 번을 받지 못했다.

 

그런 심으뜸이 대학을 체대로 진학하게 된 것은 운동의 소질을 눈여겨 본 고등학교 선생님의 제안 때문이었다. 그는 “부모님께 사정사정했고, 부모님도 반대했으나 결국 저에게 져주셨다”며 “그때부터 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책에서 심으뜸은 자신의 인생을 또 한 번 바꿔 놓은 사건으로 스물세 살 때 겪은 교통사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도중 당한 사고로 자칫 잘못하면 목숨까지 잃을 뻔한 사고였다.

 

“사고 이후 제 인생은 두 번째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의 큰 사고였으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사고 때문에 인생에 무서울 게 없어졌어요. 죽을 뻔한 사고를 겪었다고 운동을 포기하는 건 심으뜸답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사고가 있었기에 더 건강해질 수 있었어요.”

 

심으뜸이 운동에서 강조하는 것은 주체적인 태도와 동기부여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나 부담을 갖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움직일 것을 제안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바디 프로필’(운동으로 만든 몸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심으뜸은 “3개월 만에 몸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고, 요요현상처럼 기존 자기 몸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유행 때문에 ‘보디 프로필’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백세 시대에 건강만큼 중요한 노후 재테크는 없다고 생각해요. 몸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정신력도 키울 수 있죠. 나이가 들면 몸도 정신도 쇠약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체력만 유지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지금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원문 출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6176662917585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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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계, 알라딘에 강경 대응하는 이유… “올바른 선례 남기기 위해”

지난 5월 일어난 플랫폼 알라딘의 ‘전자책 유출 사건’과 관련해, 출판업계가 뜻을 모아 알라딘 측에 피해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전자책은 물론, 종이책 공급 중단까지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알라딘은 개별 보상이 아닌,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보상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책위원회를 꾸린 한국출판인회의를 찾아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겸 대책위원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 Q. 지난 11월 16일 한국출판인회의 대책위원회가 간담회를 열고 공식 성명을 내면서 사태가 수면 위로 올랐다. ​ 5월 알라딘의 전자책 수천 권이 해킹을 당해 유출됐다. 피해 출판사들은 보상을 요구했다. 지금까지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알라딘과 이런 내용으로 의사소통을 해왔고 범인이 잡힌 후에 다시 개별 피해보상안 제시를 요구했다. 그런데 알라딘 측이 제시한 것은 개별 보상이 아닌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었다. 피해 출판사의 전자책을 사서 소외계층에 나눠주겠다는 식이다. 대책위에서는 거부했다. 그런 류의 사회공헌은 알라딘이 자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알라딘 측은 이것을 개별 보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대책위는 출판사 대상 개별 보상에 사회공헌 등을 더한 것으로 생각하며 입장에 차이가 생겼다. 긴급 간담회를 열기 위해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았다. 1단계와 2단계 대응안이 나왔다. 1단계는 12월부터 전자책에 대한 2개월 공급 중단, 2단계는 종이책을 2월부터 무기한으로 공급하지 않기로 했다. 알라딘 측에서도 재협상의 의지가 있어 다시 논의가 진행 중이다, ​ Q. ‘개별 피해보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이 문제가 알라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있는데, 먼저 플랫폼들이 사용하는 보안 장치인 디지털 저작권 관리(이하 DRM)가 매우 허술하다. 이번 사건뿐 아니라 이미 여러 번 드러났다. 출판업계로서는 그동안 묵은 문제가 이번을 계기로 터진 셈이다. 우리나라의 표준 DRM은 보안 수준도 높아서 뚫기 힘들다. 하지만 기업들이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일부 도서관에서만 채택하고 있다. 이렇듯 부실한 보안 체계가 드러났고 그것을 관리‧감독해야 할 부처의 무관심 등 여러 문제가 얽혀 있다. 웹툰이나 웹소설의 유출 문제까지 더한다면, 말로 표현하기도 어려운 난제다. ​ 물론 저작권 단속과 관련한 여러 기관이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불법 유출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학술, 논문 관련 사이트들은 거의 붕괴했다. 논문을 쉽게 쓰는 게 교재, 단행본이다. 이는 우리나라 학문 생태계 자체의 붕괴에 가깝다. 이렇게 미비한 저작권 관리와 유출 문제를 겪어 왔기 때문에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이다. 먼저 책임주의 원칙을 세워야만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본다. 현 상황에서 제도적 보완은 그 다음이다. 우리 단행본 영역만이라도 보호를 먼저 해야 생태계가 유지된다. 이 상황에, 책임이 없다? 그건 말이 안 되는 거다. ​ Q.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할 생각인가. ​ 이 문제를 이번 기회에 풀지 못하면 아예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그것이 1단계 대응의 의미기도 하다. 전자책의 경우 이용자가 바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타격이 될 수 있다. 2단계인 종이책 공급 정지의 경우, 알라딘 내에서 매출이 큰 출판사들이 많아서 이들은 주저하고 있는 상황도 있다. 1단계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이렇게 된 데에는 출판업계의 문제도 있다. 대형 출판사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안 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작은 출판사들이 모여 결의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큰 출판사들이 앞장을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우리는 무리한 기준을 세우려는 것이 아니다. 생태계가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해 상식적인 기준을 같이 세워보자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 개별 보상, 책임원칙주의 하에 문제를 핀셋으로 해결하고 가야 한다. 작가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고, 종사자들의 1인 시위부터 미디어 홍보까지… 사회적으로 환기를 시켜서 이것이 어떤 일인지 정확하게 알리고 싶다. 그래서 알라딘부터 스스로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 Q. 알라딘 측에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유연한 원칙을 갖고 있다는 말도 하고 싶다. 그러나 말했듯 개별 보상은 물러설 수가 없다.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그 원칙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시작한 근거이고 미래를 위해서도 올바른 선례를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 외의 부분에서는 유연함을 갖고 있다. ​​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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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 문화생활 조성을 위한 MOU 체결

㈜다산북스(대표:김선식)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박노숙)는 6월 21일 진도 쏠비치에서 진행한 ‘전국노인복지관 최고 관리자 워크숍’ 자리에서 시니어의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산북스와 노인복지관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관한 사항, ▲시니어 대상 플랫폼 서비스 관련 교류 및 자문, ▲ 기타 본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합의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다산북스는 2019년 시니어 대상의 지식문화 플랫폼 브랜드 ‘리더스원’을 론칭하여 국내 110개 출판사의 1034종 도서를 시니어가 읽기 편한 큰글자도서로 제작•유통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등 기관에 ‘시니어 책 만들기 키트’와 필사노트를 배포하는 등 시니어를 위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와 같은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복지법에 의하여 설치된 전국 노인복지관의 육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제반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2023년 6월 21일 MOU를 체결하였다.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에 큰글자도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많은 시니어들이 독서를 통해 정신의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그동안 저시력으로 독서를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들었던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시니어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다산북스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는 3곳의 노인복지관을 선정하여 ‘시니어 독서 클럽’, ‘나만의 책 만들기’, ‘큰글자도서 코너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의 건강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치매와 인지능력 감퇴 예방, 독서를 통한 소통과 사유의 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후 많은 시니어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대상의 지식문화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논의와 협력을 진행할 것이다. ‘노인복지의 준비된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한 본 워크숍은 협회 소속의 노인복지관 최고 관리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노인복지 발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최고 관리자들의 전문성 함양, 관리자들 간 교류 및 정보제공을 위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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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오찬 행사 초청

3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정부 인정을 받은 기업 최고 경영자(CEO)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오찬 행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거나 정부 포상을 받은 중소·중견·대기업 93곳,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기업 7곳 등 총 100개 기업 CEO가 참석했는데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도 이날 행사에 초대받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자리 개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 윤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가 노동개혁과 교육개혁을 통해 구조적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노동개혁은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을, 기업에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증대시켜 주는 것”이라며 “교육개혁 또한 기업에는 생산성과 경쟁력 증대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미래세대에는 지식과 경쟁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윤 대통령 테이블에는 ▲이혜민 핀다 대표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현덕 원익아이피에스 대표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현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대표가 자리했는데요. ​ 이 자리에서 김선식 대표는 현재 불법 스캔과 불법 저작물 복제 전송, 저작권 문제가 심각함을 전했고, 윤 대통령은 “대학생들이 요즘에는 전공서적이 아닌 스캔한 패드(전자책)로 전부 강의를 듣는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김선식 대표는 “이와 같은 불법 스캔과 복제 전송을 막으려면 저작권법 위반으로 신고되는 사람들에게 민사상 손해배상의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실제 법원 판결은 암묵적으로 세 번까지 용인해 주는 사례를 통해 불법 스캔과 복제의 근절이 어려움”을 설명하며,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콘텐츠 생태계가 살아나고 고용 창출까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기업적인 대처가 아닌 이상 일부 개인에게 법원이 책임을 묻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보다 현실적인 대안에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 다산북스는 2021년부터 9 to 5 워라밸 제도를 시행하고, 2022년에는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에 힘쓰며, 전년도 대비 20% 이상의 교용 증대 달성 등 우수 일자리 확대 및 지역 기반의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8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 이런 뜻깊은 자리를 디딤돌 삼아 다산북스는 구성원의 행복과 성장을 돕고, 나아가 미래 인재들을 위해 더 좋은 근무 환경과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The Joy of Story(스토리의 즐거움을 전 인류와 함께 나눕니다)’를 실천하며 독자와 직원 모두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 나아갈 다산북스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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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故 박경리 작가의 『토지』 리뉴얼 출간!

■ 2023년 5월 『토지』 전 20권 출간, 『김약국의 딸들』 등 단행본 29종도 출간 예정 <『토지』 리뉴얼 출간 협약서에 사인하는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좌)과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우)> 2023년 3월 3일, 다산북스와 故 박경리 작가의 저작권자인 김세희 씨는 『토지』 및 단행본 리뉴얼 출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세희 씨는 박경리 작가의 외손으로,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토지문화재단의 이사장이다. 다산북스는 올해 5월 28일 대하소설 『토지』(전 20권)를 새로운 디자인과 편집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 등 단행본 29종도 차례로 출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세희 씨는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라는 작품은 한 인간이 인고의 세월을 거쳐 만든 역작이고, 한국인들의 정서에 가장 부합하는 작품이다. 다산북스를 통해 리뉴얼을 하게 됐는데 다시 한 번 박경리 선생님의 작품들이 우리 국민의 애정과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는 “『토지』는 한국인의 애환과 생명력을 가장 빛나게 표현한 작품이다. 세계 문학사적으로도 그렇게 깊고 장대하게 담아낸 작품은 아마 없을 것이다. 『토지』를 출간해야 한다고 했을 때 기쁨도 있었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꼈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서 한국문학이 다음 세대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다산북스가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지』는 박경리 작가가 1969년부터 집필을 시작한 대하소설로 우리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문학의 대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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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참여

- 다산북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Part 2 발매- (여자)아이들 민니 참여곡 ‘In The Novel’ 26일 오후 6시 공개 (여자)아이들 민니가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가창자로 나선다.26일 오후 6시 민니가 참여한 다산북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Part 2 ‘In The Novel’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민니가 가창한 ‘In The Novel’은 웹툰 속 여주인공 두루아 발로즈를 테마로 제작한 곡으로, 민니의 몽환적인 보컬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인다.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과앤 작가의 동명 소설을 만화화한 작품으로, 책 속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두루아 발로즈와 속을 알 수 없는 소꿉친구 녹턴 에드가 사이의 애정과 오해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판타지 웹툰이다.한편, 다산북스는 ‘모든 게 착각이었다’ 이외에도 웹툰 ‘신데렐라는 내가 아니었다’ OST를 발매할 예정임을 공개했다. ‘신데렐라는 내가 아니었다’ OST에는 (여자)아이들 우기, 서문탁 등이 가창자로 나설 예정이다.서대진 다산북스 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은 “이번 OST를 통해 ‘모든 게 착각이었다’의 세계관을 확장해 전 세계 독자들과 깊이 있는 감동을 나누기를 바란다”라며 “에일뮤직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자사 스토리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

다산북스, 고창북중학교에 5천만 원 상당 도서 기증 ‘눈길’

다산북스(대표 김선식)가 고창북중학교(교장 전양희)에 청소년 도서를 포함한 도서 3천 권(5천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18일 고창북중학교 대강당에서 도서 기증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기증한 도서는 학교 도서관에 비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를 시대정신으로 담아내는 출판사로, 그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다산북스는 도서 기증 사업이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믿음으로 수년간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고창북중학교 관계자는 재원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도서 기증 사업이 학교의 독서문화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창북중학교 23회 졸업생이기도 한 김선식 대표는 “마음이 배고플 때 책을 읽으면 마음이 건강해지게 만든다. 후배들이 다산북스 책을 읽고 꿈을 키운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양희 교장은 “모교를 졸업한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 의미 깊다”라고 전했다. 또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뿐 아니라 나눔을 통해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자세를 본받아 고창북중학교 학생들도 더 많은 책을 읽고 더욱 성장하여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 CBC뉴스(http://www.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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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다산북스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수상작 발표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다산북스와 함께 진행한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의 최종 수상작을 1일 발표했다. 대상은 구독자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본디소 작가의 '온 세상의 세이지'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저장', '지구의 지구', '사랑의 블랙홀.mov', '오래된 미래', '데드, 스투키'는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밀리의 서재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공개되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다산북스와 함께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는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중단편 SF 소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공모전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당선된 6편의 수상작 중 2주간의 독자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을 포함한 전체 수상작 6편은 전자책과 몰입도를 높인 고퀄리티 오디오북으로 제작되었다. 이들 수상작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두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모전은 오디오 포맷에 맞는 SF 스토리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공모전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밀리의 서재가 다산북스와 함께 6개월 가까이 이어온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SF 오디오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에 있어서 밀리의 서재도 독서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ww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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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경영자들의 스승, 이나모리 가즈오 타계

"천국도 지옥도 우리 마음이 불러일으킨다." 이나모리 가즈오 (1932~2022) 불안한 시대를 건너는 청년들에게 일과 삶의 의미를 물은 시대의 거인, 향년 90세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영면하다 세상에 태어나 목숨이 다할 때까지 걸어가는 인생의 길은 누구에게나 파란만장합니다. 영광과 기쁨이 가득 차 더없이 행복한 날도 있을 것이고, 고통과 불운으로 얼룩져 안간힘을 쓰며 견디는 날도 있을 겁니다. 그럼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를 어떻게 건너가야 할까요? 답은 실로 간단합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실은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자신의 운명과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인내하는 사람은 반드시 인생의 화답을 받게 될 겁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_이나모리 가즈오 “회사를 잠시 떠나 방황하던 시절,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님의 책을 만나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할 수 있었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나는 이나모리 회장에게서 배운 마음의 힘으로 늘 위기를 이겨냈다." - 구자열 LS그룹 회장 "인생과 기업의 경영에 대한 현자의 답을 그의 책에서 찾았다." -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회장 인생은 살아가는 일 자체가 치열한 노력의 연속이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섭리이기 때문이다. _『왜 일하는가』 중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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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다산북스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서 성과를 거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100개 기업이 선정되고 있습니다. 다산북스는 지난해 전년대비 20%이상의 고용 증대를 달성을 인정받아 이번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9 to 5 워라밸 제도를 시행하고 2022년에는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리프레쉬 휴가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시, 고창시, 익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꾸준히 도서 기증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고창군과 함께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신설하는 등 도서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은 우수 일자리 확대 및 지역 기반의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에서 인증패를 수상했습니다. 김선식 대표는 “다산북스가 가진 ‘The Joy of Story(전 세계 독자들에게 스토리의 즐거움을 전합니다)’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성장하는 다산북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더 할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각 지역의 도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산북스는 2021년 파주 신사옥을 완공 및 이전을 시작으로 고용 확대에 힘써 온 바 있습니다. 성인 단행본을 시작으로 어린이, 웹소설·웹툰 등 출판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원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디오북, 큰글자도서 등의 신사업분야를 개척해나가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산북스가 ‘The Joy of Story’라는 미션을 가지고 펼칠 다양한 활동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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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웹툰-음악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MOU 체결

다산북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웹툰-음악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MOU 체결 - 다산북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웹소설·웹툰 OST 제작을 위한 공동 투자 및 합작 사업 전개 - 공동투자-음원제작-유통-홍보-마케팅까지 전방위적 협력 추진 (왼쪽부터)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 사진=다산북스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웹툰 OST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웹툰 OST 음원 공동 투자 및 유통 활성화 △캐릭터 제품, 이모티콘 등 콘텐츠상품 개발 △메타버스, NFT 분야 협력 검토 등이다.25년간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와 글로벌 음악시장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출판 분야를 비롯하여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웹콘텐츠 시장에서 킬러 IP를 보유하고 있는 다산북스의 만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양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제작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다산북스 웹소설·웹툰 IP의 OST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동명의 원작 웹소설을 만화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국내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수출하여 현지 웹툰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ST 또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다산북스가 보유하고 있는 웹소설·웹툰 IP를 활용한 OST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산북스는 IP를 제공하는 한편, 음악 사업 파트너사인 에일뮤직과 함께 음원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완성된 OST 음원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서는 양사가 협업하여 각 사의 전문 분야에 대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다산북스 서대진 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은 “K-콘텐츠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소설·웹툰 IP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웹툰 OST가 또 하나의 K-POP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웹소설과 웹툰을 소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MOU를 시작으로 당사에서 추진 중인 IP 기반 메타버스, NFT 등 신규 사업의 투자와 제휴에도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다산북스는 2004년 2월 창업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출판 분야를 포함해 디지털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전방위 콘텐츠 사업에 도전하며 성장해 가고 있다. 〈덕혜옹주〉, 〈Who? 시리즈〉 등 100만권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를 비롯해, 2,000종 이상의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으며 ‘블라썸’, ‘몬스터’, ‘다산코믹스’ 등 스토리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를 통해 〈시간의 계단〉, 〈모든 게 착각이었다〉 등 600여종의 웹소설, 웹툰 원천 IP를 발굴 및 보유하고 있다. 또한,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지식교양 유튜브 채널 ‘교양만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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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국제도서전에 놀러오세요!

2021 서울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21긋닛-斷續-Punctuation 2021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작가 정세랑, 새소년 황소윤, 생물학자 최재천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 9월 8일(수)부터 9월 12(일)까지 5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긋닛'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앞에 평등한 인간들이, 연대가 없이는 살아남을 길이 없는 우리가, 코로나19 이후에 가야할 길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며 이야기할 마당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예년보다는 작지만 독자님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어 설레는 이번 도서전에 저희 다산북스도 참가 소식을 알려드려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준비의 준비를 거듭했답니다. ​다산북스의 도서전 행사 소식과 물론, 2021 서울국제도서전 일정과 모습도 현장 사진으로 함께 알려드릴게요!​ 2021 서울국제도서전은 성수동 에스팩토리 A동, D동에서 열리는데요. 출판사 부스는 D동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방역 지침에 준수하여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입장하며 최대한 안전에 힘쓰고 있기 때문에 방역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2021 서울국제도서전의 다산북스 부스 모습입니다! 다산북스 부스는 출입구와 가까워서 도서전 입장하시면 바로 만나실 수 있는데요. 저희 부스에 방문하시면 도서 할인부터 사은품 증정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다산북스, 다산어린이의 도서는 10% 할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 시 선물을 드려요! 그리고 저희 문학잡지 '에픽'의 행사가 아주 알찬데요. 현장 한정으로 정기구독 40%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예전보단 소소하지만(코로나 전엔 선물 많이 드리고 싶어서 돌림판 행사도 하고 그랬었죠….ㅎ), 그래도 다양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꼭꼭 들렸다가 가세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2021 서울국제도서전 일정 안내 일시 ㅣ 2021년 9월 8일(스) ~ 9월 12일(일)​장소 ㅣ 성수동 에스팩토리 A동(도서전 기획 전시), D동 (참가사 마켓 및 강연장) 오시는 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지하철 7호선: 건대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5분거리버스: 성동 10 / 성동 13 / 2016 / 146 / 242 / 4212 ​ 운영 시간9/8(수) - 9/10(금) 11:00 ~ 20:009/11(토) 10:00 ~ 20:009/12(일) 10:00 ~ 17:00 ▼ 예매 및 예약 안내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56147 그럼 우리 2021 서울 국제도서전에서 만나요! 다산북스는 독자님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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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운동에서 중요한 건 동기부여, 제 책에서 얻어가길”

에세이 겸 자기계발서 '으뜸체력' 출간2.2㎏ 미숙아로 태어나 허약했지만  운동 통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 찾아"나이 들어도 계속 건강해질 수 있어" “운동을 위해 거창한 목표를 세우면 작심삼일이 되기 쉬워요. 하루에 10분이라도 자신이 원할 때 몸을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합니다.” 스포츠 트레이너 겸 유튜버 심으뜸(31)이 에세이 겸 자기계발서 ‘으뜸체력’(다산북스)을 1일 펴냈다. 허약했던 어린 시절 운동을 통해 신체의 건강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태도까지 갖게 된 자전적인 이야기와 운동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함께 담은 책이다. 이날 책 출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심으뜸은 “처음 출판사로부터 책 제안을 받았을 때 실용서를 생각했는데, 편집자와 미팅에서 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에세이 겸 자기계발서로 방향을 잡게 됐다”며 “인생을 다루는 글을 쓰기엔 아직 어리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심으뜸은 2018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통해 ‘스쿼트 여신’ ‘프로 스쿼트 전도사’ 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스쿼트 1000개에 도전한 동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운동과 가깝게 지낸 것은 아니었다. 일란성 쌍둥이의 언니로 태어날 당시 2.2㎏의 작디작은 몸으로 한 달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지내야 했다. 면역력이 약해 장염, 폐렴, 뇌수막염 등을 앓았고, 자주 아픈 탓에 학교를 빠지는 날도 많아 개근상 한 번을 받지 못했다. 그런 심으뜸이 대학을 체대로 진학하게 된 것은 운동의 소질을 눈여겨 본 고등학교 선생님의 제안 때문이었다. 그는 “부모님께 사정사정했고, 부모님도 반대했으나 결국 저에게 져주셨다”며 “그때부터 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책에서 심으뜸은 자신의 인생을 또 한 번 바꿔 놓은 사건으로 스물세 살 때 겪은 교통사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도중 당한 사고로 자칫 잘못하면 목숨까지 잃을 뻔한 사고였다. “사고 이후 제 인생은 두 번째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의 큰 사고였으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사고 때문에 인생에 무서울 게 없어졌어요. 죽을 뻔한 사고를 겪었다고 운동을 포기하는 건 심으뜸답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사고가 있었기에 더 건강해질 수 있었어요.” 심으뜸이 운동에서 강조하는 것은 주체적인 태도와 동기부여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나 부담을 갖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움직일 것을 제안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바디 프로필’(운동으로 만든 몸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심으뜸은 “3개월 만에 몸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고, 요요현상처럼 기존 자기 몸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유행 때문에 ‘보디 프로필’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백세 시대에 건강만큼 중요한 노후 재테크는 없다고 생각해요. 몸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정신력도 키울 수 있죠. 나이가 들면 몸도 정신도 쇠약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체력만 유지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지금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원문 출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6176662917585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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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7월 16일 공개

소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다산책방)를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오는 7월 16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상희 작가의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한국형 현실 판타지'의 탄생을 알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마녀 희라와 계약을 맺은 진 그리고 알바생 길용이 간절한 마음으로 마녀식당을 찾는 손님들을 맞는다. 손님들은 저마다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룰 음식을 주문하고 마녀는 소원을 이뤄주는 대가로 그들의 소중한 것을 가져간다. 마녀 희라 역은 배우 송지효가 연기한다. 송지효는 "구상희 작가님 원작을 드라마화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했다. 처음 대본 받았을 때 스토리가 주는 힘이나 끌림이 컸으며 재미있게 읽었다"고 전했다.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 역할의 남지현은 이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잔혹동화 같은 느낌이 강했다. 따뜻하고 밝은 듯한 에피소드 중간중간 드러나는 반전 장면들이 정말 좋았다. 이렇게 상반된 매력이 한 작품 속에 있고 사람들의 여러 사연을 듣고 또 보면서 변화하는 진이의 모습이 좋아서 선택하게 됐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소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최근 개정판을 출간하며 더욱 산뜻하게 리커버된 표지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드라마는 오늘 16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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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유저 출신 정효진&아티스트 정기고, ‘시간의 계단’ OST 앨범 마지막 음원 공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은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여성 유저 ‘정효진’과 아티스트 ‘정기고’가 보컬로 참여한 듀엣곡 ‘언젠가 우리’ 음원이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언젠가 우리’ 음원은 썸씽이 다산북스, 넉다운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인기웹툰 <시간의 계단> OST앨범의 마지막 곡이다. 앨범 내 유일한 혼성 듀엣곡으로 실력파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정기고가 가창자로 함께 참여해 극중 주인공인 ‘연아’와 ‘지훈’의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썸씽 김희배 대표는 “지난 6월 24일 공개된 썸씽의 남성 유저 ‘유기준’씨의 솔로 음원에 이어 여성 유저인 ‘정효진’씨의 듀엣 음원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썸씽의 많은 사용자들이 이번에 음원을 발매한 두 유저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음원 발매를 통한 가수 데뷔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그마한 도움을 드리고자 드라마 OST 및 또 다른 인기 웹툰의 OST 음원 제작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 중인 만큼 향후 진행될 음원제작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산북스의 웹소설/웹툰 IP ‘시간의 계단’은 극중 주인공인 연아와 지훈이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가슴에 하나쯤은 품고 있는 그리운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나아가 현실에 파묻혀 속물이 된 연아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삶을 아름답게 빛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는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번에 공개되는 ‘언젠가 우리’ 음원 및 ‘시간의 계단’ OST 앨범에 포함된 전 곡은 각 종 음원 차트 및 다산북스와 에일뮤직의 콜라보로 개설된 음악 유튜브 채널인 스토리듬(Storhythm)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썸씽은 구글플레이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TV광고 및 앱 내에서 개최했던 ‘가수와 함께하는 방구석 듀엣콘서트’ 이벤트를 통한 신규 가입자 증가로 최근 다운로드 92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0701512724?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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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콘텐츠그룹, 2021년 워라밸 제도 시행

다산콘텐츠그룹에서 2021년 '워라밸 제도'를 시행합니다. 직원들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시범 도입되는 제도인데요. ‘워라밸 제도’는? 주 5일 8시간 근무에서, 주 5일 7시간 근무로 근로 시간을 단축하여 직원의 복지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제도입니다. 6월이 되면서 워라밸 제도 시행 3달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산콘텐츠그룹은 ‘워라밸 제도’를 어떻게 시행하고 있는지, 또 실제로 직원들은 이 제도를 어떻게 생각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 다산콘텐츠그룹의 워라밸 제도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로 개인의 일과 삶(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산콘텐츠그룹의 워라밸 제도 역시, 전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조화롭게 맞추어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워라밸 제도는 2021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시행 기간의 연장 여부는 올해 말에 재평가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워라밸 제도를 직원들이 환영하는 이유는, 근로 시간 단축에 있습니다. 종전 ‘주 5일 8시간 근무’에서 워라밸 제도 시행 후 ‘주 5일 7시간 근무’로, 1주 근로 시간이 40시간에서 35시간으로 대폭 단축되었습니다.  시행 전 ▶ 주 5일, 8시간 근무 (09:00~12:00 / 13:00~18:00) – 1주 소정 근로 40시간  시행 후 ▶ 주 5일, 7시간 근무 (09:00~12:00 / 13:00~17:00) – 1주 소정 근로 35시간  또한, 다산콘텐츠그룹은 자체적으로 합정에서 파주 간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제도 시행에 맞춰 통근버스 시간도 조정되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서울에서 파주로, 출퇴근도 걱정 없답니다. 5시 퇴근 후 즐기는 저녁이 있는 삶이라니!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요즘입니다. :) 이어서, 다산콘텐츠그룹 직원들은 ‘워라밸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직원 인터뷰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다산콘텐츠그룹, 직원 인터뷰 도자기 공예 중인 오수미 매니저님 ◆ 오수미 매니저 Q1. 워라밸 제도로 인해 개인이나 회사 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우선 1시간 일찍 퇴근하다 보니 퇴근길이 여유로워졌어요. 개인적인 시간은 도자기 공방을 가거나 책을 읽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또, 회사에서는 더 계획성 있는 업무가 가능해졌어요. 처음에는 줄어든 시간만큼 업무가 벅차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업무 시간을 잘 쪼개서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업무 만족도가 늘었습니다. Q2. 워라밸 제도를 시행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요? 줄어든 업무 시간만큼 집중해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취미 생활로 기분전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피로도가 줄었어요.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번아웃을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Q3. 워라밸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처음 1시간 차이가 별다를 것 없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실 직장인의 과반이 출퇴근 시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1시간 빠른 퇴근으로 스트레스가 줄었어요. 대중교통에서 앉아갈 수 있는 여유는 물론, 다산북스에는 통근버스까지 있어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회사 생활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들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어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것이 이 제도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 댄스를 수강 중인 이소영 매니저님 ◆ 이소영 매니저 Q1. 워라밸 제도로 인해 개인이나 회사 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건강한 새나라의 어른이 되었습니다. 1시간 차이지만 번잡한 퇴근 시간을 피할 수 있어서 실제로 퇴근 이후 보낼 수 있는 시간은 훨씬 늘어났어요. 늘어난 개인 시간에 걷기 운동을 하거나 늘 도전해보고 싶었던 인도 댄스 학원도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2. 워라밸 제도를 시행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요? 초반에는 적응이 되지 않아 그날에 업무를 끝내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달이 지난 지금은 줄어든 시간만큼 집중력 있게 업무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퇴근 후 걷는 시간이 늘어나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어요. 주변을 돌아보며 업무의 아이디어를 얻곤 합니다. Q3. 워라밸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평상시 교통체증에 지쳐서 퇴근 후엔 그냥 멍하니 누워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퇴근 후에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하는 기분 좋은 고민도 하고, 대단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계획들이 생겨서 하루하루 나 자신을 돌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일이 몰려서 업무가 쌓이면 바삐 움직이며 정신이 없을 때도 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워라밸 제도를 시행하는 출판사는 처음이라 주변의 부러움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농구동호회 활동 중인 권장규 팀장님 ◆ 권장규 팀장님 Q1. 워라밸 제도로 인해 개인이나 회사 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개인 시간이 늘어나서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아이들과 동네 몇 바퀴 돌면서 산책도 하고, 간단히 걷거나 뛰면서 퇴근 후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또 회사 동료들과 매주 농구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Q2. 워라밸 제도를 시행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요? 퇴근 시간이 빨라지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요. 항상 주말엔 아이들과 잘 놀아줘야지 다짐했는데, 평일에도 부담없이 아이들과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Q3. 워라밸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빠른 퇴근 덕분에 개인 시간이 늘어나서 미뤄두었던 취미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장점이라면, 반면에 부족한 업무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팀원들과 효율적인 업무 조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맞춰나갈 생각입니다. 이외에 많은 직원들이 워라밸 제도에 대해 공통적인 의견을 주셨습니다. 업무 집중력 향상 및 업무 스트레스 감소근로 시간의 단축으로 인한 피로도 감소, 여가시간의 활용 근로 시간 1시간 단축이지만 이로 인해 직원들이 느끼는 시너지 효과는 컸습니다. 줄어든 근로 시간 안에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해 취미나 운동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자연스레 업무 만족감도 상승하였습니다. 또, 아이가 있으신 분은 아이의 하원 시간을 맞추거나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다산북스 야구 동호회 실제로 다산콘텐츠그룹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워라밸 제도 시행 이후, 더 다양한 활동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필라테스, 요가, 댄스부터 시작해 야구 동호회, 독서 모임, 베이킹 클래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었고요. 또, 출판사 직원인 만큼 책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업무에 필요한 강좌를 듣는다는 등 자기계발에도 힘쓰고 있었습니다. 또 많은 이야기를 주셨던 부분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에요. 아무래도 출판 단지에 다 같이 출판사가 모여있다보니 출판계 소식이 빠르게 퍼지는 편인데요. 타 출판사나 다른 회사를 다니는 지인에게 '부럽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답니다. 부러움을 받고 있는 우리 회사 직원들~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그밖에 워라밸 제도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근무 시간 내 업무량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라는 의견과 현재 한시적 시행이 종료되고 다시 6시 퇴근으로 복귀될 시 느낄 업무의 부담감을 미리 염려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선진 제도를 도입하고,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일은 출판업계의 모범이 되는 사례라 생각합니다. 업무 시간보다 직원들 개인의 만족도를 높여 효율적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로 다산콘텐츠그룹은 남들보다 앞선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워라밸 제도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직원들이 만드는 책! 앞으로 다산콘텐츠그룹에서 선보일 콘텐츠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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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시간의 계단 OST 참여곡 ‘시간의 끝에서’ 음원 공개

- 가수 은하(EUNHA) 참여곡 ‘시간의 끝에서’ 3일 오후 6시 공개- 에이핑크 김남주, 니브(NIve) 참여곡 6월 중 순차적 오픈 3일 오후 6시 가수 은하가 가창자로 참여한 ‘시간의 끝에서’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다산북스(대표 김선식)가 썸씽(SOMESING), 넉다운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시간의 계단> OST의 첫 번째 곡이다. 총 5개의 테마곡을 개발하는 이번 OST 프로젝트에는 은하(EUNHA), 에이핑크 김남주, 니브(NIve) 등 현직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한편, 노래방 앱 서비스 ‘썸씽’의 컨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실력자들이 가수 데뷔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시간의 끝에서’는 작중 시간여행을 테마로 제작된 곡으로 죽음을 결심하고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의 계단을 오를 때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한다. 은하의 아련한 음색을 통해 발현되는 차분한 내적 고백과 상큼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대비되는 매력이 돋보인다. ‘시간의 계단’ OST는 첫 곡 ‘시간의 끝에서’가 공개되는 3일부터 총 5주에 걸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다산북스 웹소설/웹툰 IP ‘시간의 계단’은 연아와 지훈의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둘의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가슴에 하나쯤은 품고 있는 그리운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한다. 나아가 현실에 파묻혀 속물이 된 연아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삶을 아름답게 빛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가는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준다.  다산북스에서 주최한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시간의 계단’은 네이버 시리즈와 리디북스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웹툰으로도 제작되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에서 연재되고 있다. 해외 7개국에 웹툰이 수출되어 글로벌 연재를 하고 있으며, 드라마화가 결정되어 제작 중에 있다. 서대진 다산북스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출판 콘텐츠도 웹툰의 형태로 재탄생하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간의 계단’ 원작이 지닌 감동을 어떻게 음악적으로 재해석하고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인지 고민했다. 전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형태로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한다면 한국의 콘텐츠를 보다 다양한 국가의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썸씽, 넉다운엔터테인먼트 등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시간의 계단’을 필두로 다양한 자사 작품의 음원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lzmO1Uu50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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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코어-클라우드아이엔씨와 ‘맞손’… “소프트웨어 교육 선진화”

다산북스와 코어, 클라우드아이엔씨의 클라우드PC는 20일 소프트웨어(SW) 교육용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의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다산북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곽제봉 코어 및 클라우드아이엔씨 대표를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과 연구원이 참여했다. 다산북스와 관계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교육 표준화,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축, SW 교육 시설의 선진화, SW 교육 전문 강사의 양성, SW 교육 교구 및 콘텐츠의 국내외 유통, 기타 SW 교육 분야 협력 등 SW 교육 및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다산북스는 교육 분야의 강점을 살려 오래 전부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소프트웨어(SW) 교육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아이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코딩맨’ 학습 만화를 론칭해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엔트리와 스크레치 기반의 도서와 교구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체계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의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교사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사 교육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 코어와 클라우드아이엔씨의 클라우드PC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Cloud School을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에 특화된 Cloud PC 시스템으로 아이들이 쉽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술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는 학교 컴퓨터실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컴퓨터실에 컴퓨터 본체 없이 모니터만 있으면 중앙 서버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및 화상 교육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1000여곳에 차세대 컴퓨터실을 구축했으며 향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 구축된 학교에서는 CloudSchool를 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와 IT 기술을 접목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는 노후화된 학교 컴퓨터 교실을 클라우드 기반의 최신 시설로 변경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학교 교사의 만족도는 높이고, 학생들은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교육 자료와 전자책, 오디오북 등 학생들의 학년 및 수준별 맞춤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교육적 볼거리와 재미를 모두 갖춘 소프트웨어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CBC뉴스(http://www.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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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콘텐츠그룹, 신사옥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다산북스와 스튜디오다산을 통합한 다산콘텐츠그룹이 올해 2월, 신사옥으로 이전하였습니다! 2월 10일 창립기념일 전으로 신사옥 완공 및 이전까지 완료되었는데요.​파주 출판 단지에 새롭게 사옥을 움튼 다산북스! 저희 신사옥을 소개합니다. :) 짠~ 다산콘텐츠그룹 파주 신사옥의 외관입니다. 총 4층으로, 1층 직원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강연장을 비롯해 명상실, 스튜디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너른 잔디마당과 주차장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동안 다산북스가 알차게 성장하면서 직원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2017년 80명에서 현재는 140여 명이 신사옥에서 근무하고 있으니, 많이 성장했쥬? 직원들이 많아지면서 구사옥 사무실이 점점 좁아지고, 불편한 점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넓고 쾌적한 신사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이 느꼈던 불편한 점을 세심하게 고치고 다듬어 지어져서 그런지 지금 직원들의 만족도는 최상! (이렇게 쾌적하고 산뜻할 수 없어요. 행벅*) 이어서 신사옥의 내부를 소개합니다. 1층 - 카페테리아와 강연장 1층 전경 1층은 직원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여유당)과 강연장(사의재), 도서 자료실,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카페테리아인 여유당의 전경입니다. 널찍하고 쾌적하죠! 카페테리아 '여유당'입니다. 이곳에서는 직원들이 점심이나 간식을 먹거나 회의를 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어요. 여유당이란 이름도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는 사실! 여유당(與猶堂)은 다산 정약용의 당호이자, 마지막 생을 보낸 집 이름이기도 한데요. 직원들은 여유당이란 이름에 이런 뜻을 담기도 했어요. '한자 뜻을 보면 더불어 여(與), 움직일 유(猶)를 써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었던 뜨거운 갈망과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함께 협력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21세기 다산북스의 염원을 담아 정약용의 또 다른 이름을 카페의 이름으로 지어보면 어떨까.' ​ '바쁜 와중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창조적 컨셉 능력을 발휘하는 공간,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미래를 그려 나가는 공간.' 여유당에는 커피와 차, 음료, 그리고 허기를 채울 컵라면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 한 잔 할래요~ 가끔 외부 손님들이 카페인 줄 알고 들어오시기도 하지만, 직원들을 위해서만 오픈된 공간이랍니다! :) 1층 출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자료실은 다산북스 도서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참고 도서와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료실 한켠으로 룸 미팅실이 있어 내부 직원 간, 혹은 외부 관계사나 저자분들과 미팅을 진행할 수 있어요. 다음은 강연장 '사의재'입니다. 이곳에서는 신입 사원 교육이나 직원 교육, 대회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사의재(四宜齋)란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으로 네 가지 '맑은 생각, 엄숙한 용모, 과묵한 말씨(언어), 신중한 행동을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4년 동안 주막에 기거하며 <경세유표> 등의 집필과 제자 교육을 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2층 ~ 4층 - 근무 공간 2~4층은 다산콘텐츠그룹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산북스 콘텐츠 사업 본부부터 마케팅 본부, 미디어 홍보 본부, 경영 관리 본부, 디지털 사업 본부, 신사업 본부, 전집 사업 본부, 그리고 임프린트까지 모여 있어요. 건물 양 끝으로 화장실과 탕비실, 그리고 회의실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습니다. ​ 신사옥으로 옮기면서 건물이 좋아진 것 외에 또 좋은 것은 책꽂이가 많아졌다는 사실이에요! 출판사를 생각하면 대게 책상마다 책이 잔뜩 쌓여있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나요? 실제로 일을 하다 보면 출간되는 신간 도서들, 기존에 출간된 구간 도서들, 그리고 가제본 도서들, 참고 도서들까지 책이 넘쳐나게 되는데요. 이번에 신사옥은 앞, 뒤, 양옆으로 책꽂이가 파티션처럼 있어서 깔끔! 정리가 수월해요! 그리고 신사옥은 건물 앞, 뒤로 창이 있어 시원시원한 분위기인데요. 두 번째 사진으로 보이면 푸르른 나무가 보이시나요? 이것도 또 하나의 힐링 포인트! 사옥 앞쪽으로는 넓은 잔디가 있고, 뒤쪽으로는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가 있답니다. 여러분 이것 보세요~ 정말 좋쥬? ^_^ 점심 먹고 벤치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얼마나 좋게요? 출판 단지 중에서도 다산북스 근무 환경 좋지 않나요! 그밖에 회의실과 탕비실, 파우더룸이 층마다 위치해 있어 파워 쾌적! 요즘은 모자람 없이 풍족하고 편안하게 신사옥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5일 신사옥 이전 이후, 다산북스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보낼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되는데요.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하며 더 좋은 책과 서비스로 독자님들을 만나 뵐 수 있으리라는 설렘도 듬뿍 가지고 있답니다! ​다산콘텐츠그룹은 독자님들의 사랑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좋은 도서로 보답하는 다산북스 이하 다산콘텐츠그룹이 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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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의 투명한 인세 시스템

"다산북스는 투명한 인세 시스템을 통해 출판 업계의 관행 혁신에 앞장섭니다" ⓒ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나는 차은호다. 우리 회사에서 인세 제일 많이 받는 작가다."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최연소 편집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차은호가 작가가 말한 이 '인세'​는 무엇일까요? ​ 인세는 저작물의 출판에 대하여 저작권자가 발행자로부터 취득하는 수입을 말합니다. 그런데 출판계에는 인세를 미지급하거나 작가와 도서 판매량을 투명하게 공유하지 않는 등 인세가 불투명하게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판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작가들은 일방적으로 판매 부수 및 인세를 통보를 받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종종 출판사와 작가 간에 인세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산북스의 인세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다산북스 인세 시스템 운영,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다산북스는 2020년부터 인세 공유 프로그램(http://royalty.dasanbooks.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산북스와 인세 계약을 한 모든 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도서 계약 정보, 인세액 지급 정보는 물론 도서의 실제 판매 정보까지 열람할 수 있습니다. ​ 도서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것인데요. 단순 판매 정보뿐 아니라 유통 매체별 판매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건 업계 최초의 일이라고 합니다.👍🏻👍🏻 "저자들과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판매 부수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 출판 업계의 관행을 혁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_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 더 많은 출판사가 투명한 인세 관리 시스템 마련해야 인세 시스템을 직접 사용해 본 저자들 또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역사의 쓸모』 최태성 작가는 ‘온라인 서점뿐만 아니라 지방 서점의 판매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책이 독자들과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또한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는 ‘오랜 시간 공들여 쓴 소중한 작품이 얼마나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되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다른 출판사들도 판매량을 투명하게 공개해준다면 작가들이 창작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출판사들이 이러한 인세 시스템을 갖추길 당부했습니다. ​ 다산북스는 투명한 인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저자들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좋은 기획과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산북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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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디지털 IP 기반 OST 사업 추진한다

4자 공동 업무협약 체결…음원제작ㆍ가수발굴ㆍ프로듀싱ㆍ홍보ㆍ유통까지 ‘All-in-One’ 프로젝트 추진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BApp 썸씽(SOMESING)은 넉다운엔터테인먼트, 다산북스, 로맨틱팬더씨와 함께 4사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모바일 노래방 플랫폼을 활용하여 일반인 출신의 OST 가수선발 및 음원제작, 홍보, 유통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산북스는 2004년 2월 창업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출판 분야를 포함해 디지털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교육, 뉴미디어 등 전방위 콘텐츠 사업에 도전하며 성장해 가고 있다. 〈덕혜옹주〉, 〈Who? 시리즈〉 등 100만권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를 비롯해, 2,000종 이상의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으며 ‘블라썸’, ‘몬스터’, ‘다산코믹스’ 등 자사 디지털 임프린트(독립 출판 브랜드)를 통해 〈시간의 계단〉, 〈모든 게 착각이었다〉 등 500여종의 웹소설, 웹툰 원천 IP를 발굴 및 보유하고 있다. 2021년에는 디지털 기반 IP 사업을 본격화하여 콘텐츠 제작, 유통,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후략) 기사 원문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387

사회공헌

한국아동복지협회와 ‘맞손’ … ‘who? 시리즈’ 기증한다

사진제공=다산북스 전국 아동복지시설 176개소에 2만400부(2억4000만원 상당) 기증 스튜디오 다산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에 도서를 기증한다. 14일 오전 경기 파주시 스튜디오 다산 본사에서 김선식 스튜디오 다산 대표,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도서 기증 협약식’이 진행됐다. 신정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서 기증 후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것만으로 책을 곁에 두고 읽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책을 통해 미래에 관한 생각과 창의성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인사를 말했다. 김선식 대표는 “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영혼의 양식이 될 것”이라며 “ ‘who? 시리즈’ 도서 인물들이 고난과 시련을 이겨낸 것처럼 책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 내면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도서를 기증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책을 통한 교육,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되는 도서의 규모는 총 2만400부로(2억4000만원 상당) 후원을 신청한 전국 아동복지시설 176개소에 각각 최소 60부, 최대 150부가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되는 도서는 학습만화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who? 시리즈’다. 해당 도서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간되고 있으며 국내 출판 역사상 최초로 미국 초등학교에서 부교재로 채택된 바 있다. 한편 어린이 도서 전문출판사인 스튜디오 다산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전국에 있는 다양한 기관, 단체에 도서 기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사회공헌

코로나19 피해 지역 아동들에게 마스크 2000개 기부

다산북스는 ‘화제의 도서, ‘어둠의 눈’의 예약판매 기간 동안 판매된 도서 수량만큼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해 코로나19 피해 지역 아동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어둠의 눈’은 4월 10일 출간됐으며 다산북스는 2000개 일회용 마스크를 구입,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부산·전북·충북에 위치한 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들은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다산북스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독려를 위해 초판 한정으로 증정하기로 했던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스티커’를 당분간 계속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둠의 눈’은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딘 쿤츠의 1981년 작품으로 사라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우한 소재 연구소에서 유출된 바이러스 ‘우한-400’의 비밀에 접근해 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다룬 소설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바이러스 ‘우한-400’으로 국내 출간 전부터 40년 전 코로나19를 예견한 소설로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으며 영국, 독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네덜란드,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일본, 이탈리아 소설 1위 등 2020년 세계 각국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화제의 도서인 만큼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국내 서점에서도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코로나19를 예견했다고 화제를 모았지만 소설을 들여다보면 현실적인 공포와 초자연적 요소를 드라마틱하게 엮어낸 딘 쿤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이야기의 재미를 자아낸다. 공포, 서스펜스, 액션, 로맨스까지 능수능란하게 버무려 마치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작가 딘 쿤츠가 소설 속에서 그려낸 장치들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을 향한 애정이다.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잃어버리지 않는 인간의 의지와 지독한 슬픔을 이겨내는 희망 그리고 아들을 위해 고난에 대항하는 어머니의 사랑이 전염병이 휩쓴 지금,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출처 : 블록체인밸리::No.1 Korea Blockchain & Fintech Media(http://www.fintechpost.co.kr)

사회공헌

고창 문화소외계층 등에 단행본 2만부 기증

(주)다산북스(대표 김선식)가 고창군에 2억원 상당의 통 큰 도서 나눔을 실천했다. (주)다산북스 김선식 대표는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과 아동시설 등에 다산북스의 ‘후(who)?’시리즈를 비롯한 단행본 2만부(2억원 상당)를 기증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를 시대정신으로 담아내는 출판사로 이러한 사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도서기증 등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독서문화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 기증은 고창이 고향인 김선식 대표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평소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충분한 도서를 구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제공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재외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있어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있다”며 “전 인류가 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다산북스와 김선식 대표를 늘 응원하면서 꼭 필요한 곳에 도서를 전달하고 그 아름다운 뜻을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