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기면증으로 쓰러지는 천형을 짊어진 김윤.
병마는 저주처럼 그의 인생을 얽매지만,
꿈은 그에게 가장 위대한 헌터로서의 미래를 예언하는데……

난폭한 괴수와 끊임없는 음모를 극복해 나가며
마침내 그는 자신이 꾸는 예지몽(foresight dream)의 정체를 깨닫고야 만다.

현실에 안주할 것인가, 헌터들의 왕으로 군림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