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소개
딜라잇 021
※ 이 소설에는 다소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노아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시궁창이었다.
불빛이 일렁이는 홍등가에서 몸을 팔던 엄마, 주변의 조폭들.
엄마처럼 되고 싶지 않아 그녀는 더 악착같이 살았다.
소위 ‘심부름센터’에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 내던 어느 날.
노아는 의뢰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기묘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삼합회 산하 조직 화운(華雲)의 수장, 리우.
“고용주를 바꿔 볼 생각 없어?”
“죄송하지만, 거절할게요.”
노아는 위험해 보이는 남자, 리우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리고 다시는 엮일 일이 없을 거라 믿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
“……정말, 날 이 시궁창에서 꺼내 줄 수 있어요?”
“원한다면.”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 노아가 가까스로 잡은 건 그의 손이었다.
※ 이 소설에는 다소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노아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시궁창이었다.
불빛이 일렁이는 홍등가에서 몸을 팔던 엄마, 주변의 조폭들.
엄마처럼 되고 싶지 않아 그녀는 더 악착같이 살았다.
소위 ‘심부름센터’에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 내던 어느 날.
노아는 의뢰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기묘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삼합회 산하 조직 화운(華雲)의 수장, 리우.
“고용주를 바꿔 볼 생각 없어?”
“죄송하지만, 거절할게요.”
노아는 위험해 보이는 남자, 리우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리고 다시는 엮일 일이 없을 거라 믿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
“……정말, 날 이 시궁창에서 꺼내 줄 수 있어요?”
“원한다면.”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 노아가 가까스로 잡은 건 그의 손이었다.
목차
01. 위험한 남자
02. 다신 만나지 마요
03. 계약 성립
04. 새 고용주
05. 어쩌면, 어쩌면
06. 도화선
07. 관계의 재정립
08. 짐승의 발정기
09. 나를 실망시키지 마
10. 고마워요
11. 폭풍전야
12. 역린
13. 예견된 구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