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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만화 통세계사 3

십자군 전쟁에서 대항해 시대까지

2011년 08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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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십자군 전쟁에서 대항해 시대까지

하룻밤이면 우리 아이도 세계사 박사
역사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통세계사》가
2년 만에 교양학습만화로 돌아왔다

★ 2012학년부터 고교에서 시행되는 한국사, 세계사 연관성 강화 교육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
★ 외우지 않아도 한 손에 잡히는 국사, 동양사, 서양사
★ 보다 쉬운 역사서를 찾는 독자를 위해 만화로 구성된 대륙별, 시대별 역사 이야기
★ 긴 문장을 대신하는 그림, 지도, 표로 한층 읽기 편해진 내용
★ 생생한 이미지로 보다 기억하기 쉬워진《통세계사》

■ 2년 만에 만화로 변신해 돌아온 《통세계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며 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통세계사》가 2년 만에 한층 생생한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 표, 지도로 다시 태어났다. 《만화 통세계사》는 그동안 《통세계사》의 집필 목적과 구성에는 공감했지만 쉽게 손에 들지 못하고 주저했던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읽기 편하고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데에도 효과적인, 완벽한 일석이조의 책이 될 것이다.

■ 2012년 고교 역사교육 강화 정책 발표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는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공동 발표하며 ‘2012년 고교 입학생부터는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배우게 되고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도 2012년부터 한국사 과목이 필수가 되는 등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 반영이 확대되며 대학 입시에서도 한국사를 반영하는 것이 적극 권장된다’고 했다. 더불어 교과부는 "역사교과서에서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내용을 강화하며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성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역사 공부를 국영수 뒤로 미뤄두었던 학생들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발표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사 공부하기도 벅찰 텐데 세계사까지 연계해서 어떻게 공부하나요?’라고 말하는 학생에게는 《만화 통세계사》가 고민을 덜어줄 것이다. 《만화 통세계사》에는 역사의 큰 줄기를 따라가면서 동양과 서양, 한국의 역사를 동시에 넘나들며 수천, 수만 년의 세계사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다양하다. 공부라 생각하지 말고 재미있게 만화로 읽다보면 머릿속에 이미 세계사가 정리돼 있을 것이다.

■ 3년간 70여 권을 분해해 연대순으로 재구성한, 여름방학에 꼭 읽어야 할 역사만화
세계사를 공부해보려고 하면 ‘방대해서 공부하기 어렵다’‘동양사, 서양사, 국사의 연관성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세계사를 동양사, 서양사, 국사가 아닌 통으로 보면서 대륙별로 시간 순으로 정리해야 한다. 그러면 한 지역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또 다른 지역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작업은 기존에 있던 역사서를 모두 통합해 대륙별, 시간순으로 재구성해야 하는 어렵고도 큰 작업이다. 이 책 《만화 통세계사》는 3년간 70여 권의 역사서를 분해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옮겨 통으로 세계사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역사 만화이다.
통으로, 만화로, 새롭게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만화 통세계사》와 함께 시작해보자.

■ 추천의 글
역사는 기억하는 과목입니다.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조상들이 해 온 일을 듣고 기억했습니다. 그 기억을 통해 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깨달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가족, 학교, 사회, 국가, 세계 등의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공동체의 역사는 모두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역사를 기억해야 오늘의 세계에서 자신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복잡한 역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요? 수많은 연대와 사람과 나라들을 일일이 외워야 할까요? 이 책 《만화 통세계사》는 자칫 제각각으로 흩어져 있어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이는 세계 각국의 역사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관 지어 보여줍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기억할 때 문자가 아닌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이 책의 만화는 독자들이 역사의 흐름을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만화 통세계사》와 함께 세계사를 여러분의 친구로 만들어 보세요.
_ 강응천(역사저술가, 《한국생활사박물관》《근현대사신문》 등 기획집필)
  • 쪽수: 220쪽
  • ISBN: 9788963705750

목차

  • 9장 기독교·이슬람 충돌하다

    (1000~1200년 전후)


    유럽, 황제와 교황이 치받다

    ㆍ동서 기독교, 완전히 갈라서다

    ㆍ황제-교황 한판 대결 붙다

    ㆍ프랑스, 영국 정복


    십자군전쟁 예루살렘에서 종교가 충돌하다

    ㆍ십자군전쟁 터지다

    ㆍ이슬람, 대 반격 시작하다

    ㆍ십자군전쟁의 역사적 의의


    이슬람 셀주크 왕조의 흥망

    ㆍ셀주크, 바그다드 입성

    ㆍ아프리카 이슬람의 변화

    ㆍ인도도 이슬람 되다


    동아시아, 세 나라가 다투다

    ㆍ송, 혼란에 시달리다

    ㆍ금, 요, 송 각축 벌이다

    ㆍ남송, 중국판 상업혁명 열다

    ㆍ고려, 거란 격파하다

    ㆍ고려, 무신정권 시대 열리다

    ㆍ일본도 사무라이 시대 열리다


    아즈텍 문명과 가나 제국

    ㆍ종교전쟁이 종교 시대를 무너뜨렸다

    ㆍ이슬람교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다섯 기둥 이야기


    10장 몽골, 세계 제패하다

    (1200~1400년 전후)


    몽골의 세계 정복

    ㆍ영웅 칭기즈칸!

    ㆍ유럽과 이슬람 모두 삼키다

    ㆍ원나라 건국

    ㆍ원의 몰락, 명의 건국


    한반도와 일본의 왕조 교체

    ㆍ고려, 몽골에 무너지다

    ㆍ일본은 버텼다

    ㆍ조선의 건국

    ㆍ일본도 무로마치 바쿠후 출범


    오스만 제국 출범하다

    ㆍ맘루크 왕조, 몽골 막다

    ㆍ오스만 제국의 출범

    ㆍ인도에도 이슬람 왕조 서다

    ㆍ티무르 제국 건설

    ㆍ동남아시아에 이슬람교 전파되다


    십자군전쟁 끝나다

    ㆍ전쟁은 끝났지만

    ㆍ교황, 추락하다

    ㆍ영국, 귀족이 왕을 무릎 꿇리다

    ㆍ합스부르크 왕조 탄생

    ㆍ흑사병, 유럽 삼키다

    ㆍ영국-프랑스, 백년을 싸우다

    ㆍ이슬람 국기들의 공통점

    ㆍ교류가 없다면 전염병도 없다


    11장 동서양 바다 열리다

    (1400~1500년)


    대항해 시대

    ㆍ중국, 아프리카와 교류하다

    ㆍ포르투갈, 대항해 시대 열다

    ㆍ에스파냐 “우리도 질 수 없다”

    ㆍ대발견 시대냐 대항해 시대냐


    중세 유럽 기울기 시작하다

    ㆍ프랑스, 백년전쟁 승리하다

    ㆍ영국, 내전으로 이어지다

    ㆍ두 번의 전쟁, 유럽 정치사 바꿨다

    ㆍ지중해 강자, 에스파냐 탄생

    ㆍ르네상스 시작되다

    ㆍ르네상스가 배출한 작품들

    ㆍ동유럽은 여전히 중세 시대


    오스만 제국, 비상하다

    ㆍ티무르 제국의 흥망

    ㆍ오스만 제국, 동로마 제국 무너뜨리다


    동아시아, 침체기 맞다

    ㆍ명의 복고주의

    ㆍ가장 과학적인 언어 한글 탄생

    ㆍ일본, 전국시대 개막

    ㆍ정화, 콜럼버스, 다가마, 마젤란

    ㆍ동로마 제국을 무너뜨린 것은 같은 유럽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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