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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탐정 사무소 2

위조범의 정체를 밝혀라

2022년 10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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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위조범의 정체를 밝혀라

‘언더독 탐정단’이 돌아왔다! 신입 탐정으로 고양이 팽을 받아들이며, 보란 듯 ‘고양이 도둑 사건’을 해결한 언더독 탐정단! 1권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개 마을의 사건이란 사건은 모두 담당하며 최고 탐정단으로 거듭나……기는커녕 여전히 사건다운 사건은 탑독 탐정단에게 다 빼앗기고, 할 일 없는 언더독 탐정단은 서로 모여 탁구나 치고 있다. 이래서 2권 이야기가 진행되겠느냐고? 기다리는 자에게 언제나 기회가 찾아오는 법! 탑독 탐정단이 멀리 스키 여행을 간 사이, 개 마을 미술관에서 미스터리한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세계 최고 미술개 ‘멍블로 피카소’의 걸작이 사라진 것이다. 작품이 사라진 것도 이상한데 더 큰 문제는 바로 사라진 자리에 위조품이 걸려 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그 위조품이 너무 완벽한 나머지, 원작자인 멍블로 피카소가 알아차리기 전까지, 아무도 그게 위조품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제 개 마을에서 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할 동물은 언더독 탐정단밖에 없다! 팽은 드디어 사건다운 사건을 맡았다며 환호하지만, 미술관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버클리는 괜히 이 사건을 맡는 것이 꺼려진다. 게다가 아직도 칼은 전화받는 법을 배우지 못했고, 스팟츠 박사도 제대로 된 발명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언더독 탐정단은 위조범의 정체를 밝히고, 멍블로 피카소의 진품을 찾을 수 있을까? 시간이 많지 않다! 탑독 탐정단이 여행에서 돌아오기 전에 얼른 이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줄거리
실제 상황! 세계 최고 미술개 멍블로 피카소의 걸작이 사라졌다!
찾아오는 의뢰인이 없어 한가하게 탁구나 치고 있던 언더독 탐정단에게 엄청 유명한 의뢰인이 찾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천재적인 미술개 멍블로 피카소. 당장 오늘 밤 개 마을 미술관 전시회에 선보여야 할 멍블로의 걸작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그림 도둑, 뭔가 수상하다. 단순히 그림을 훔쳐 간 것이 아니라, 위조품을 그 자리에 대신 걸어 놓았다. 심지어 그 위조품이 너무 완벽한 나머지, 멍블로가 알아차리기 전까지 아무도 그 작품이 위조품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 위조범의 정체는 무엇일까? 왜 멍블로의 작품을 훔치고, 대신 위조품을 가져다 놓은 것일까? 언더독 탐정단은 탑독 탐정단이 스키 여행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위조범의 정체를 밝히고 진품을 찾아야 한다! 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 10개국 판권 계약! 넷플릭스 영화화 논의 중!
★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개+냥 콤비! 환장의 짝꿍이 펼치는 모험!

※주의※ ‘언더독’이라고 무시하지 말 것!
이제껏 본 적 없던 멍망진창 휘냥찬란한 수사가 펼쳐진다!

그냥 도둑이 아니다! 이번엔 위조범이다!
-더 미스터리한 사건과 함께 돌아온 [언더독 탐정 사무소] 두 번째 이야기!

‘언더독 탐정단’이 돌아왔다! 신입 탐정으로 고양이 팽을 받아들이며, 보란 듯 ‘고양이 도둑 사건’을 해결한 언더독 탐정단! 1권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개 마을의 사건이란 사건은 모두 담당하며 최고 탐정단으로 거듭나……기는커녕 여전히 사건다운 사건은 탑독 탐정단에게 다 빼앗기고, 할 일 없는 언더독 탐정단은 서로 모여 탁구나 치고 있다. 이래서 2권 이야기가 진행되겠느냐고? 기다리는 자에게 언제나 기회가 찾아오는 법! 탑독 탐정단이 멀리 스키 여행을 간 사이, 개 마을 미술관에서 미스터리한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세계 최고 미술개 ‘멍블로 피카소’의 걸작이 사라진 것이다. 작품이 사라진 것도 이상한데 더 큰 문제는 바로 사라진 자리에 위조품이 걸려 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그 위조품이 너무 완벽한 나머지, 원작자인 멍블로 피카소가 알아차리기 전까지, 아무도 그게 위조품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제 개 마을에서 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할 동물은 언더독 탐정단밖에 없다! 팽은 드디어 사건다운 사건을 맡았다며 환호하지만, 미술관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버클리는 괜히 이 사건을 맡는 것이 꺼려진다. 게다가 아직도 칼은 전화받는 법을 배우지 못했고, 스팟츠 박사도 제대로 된 발명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언더독 탐정단은 위조범의 정체를 밝히고, 멍블로 피카소의 진품을 찾을 수 있을까? 시간이 많지 않다! 탑독 탐정단이 여행에서 돌아오기 전에 얼른 이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피카소, 달리, 워홀……, 현대 개 미술로 살펴보는 언더독의 세계

[언더독 탐정 사무소] 2권 ‘위조범의 정체를 밝혀라!’의 주 무대인 개 마을 미술관은 현대 개 미술을 전문으로 한다. 멍블로 피카소, 살바도그 달리, 멍멍 텔로 등 유명 미술개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진주 목걸이를 한 퍼그], [개의 진화] 같은 고전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인간 세계에선 더 이상 파블로 피카소를 직접 만날 수 없지만, 개 마을에선 멍블로 피카소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 인간 세계의 요소들과 묘하게 일대일로 매치되는 이와 같은 설정들은 얼핏 보면 단순한 말장난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 세계에서도 한 번쯤 되짚어 보고 넘어갈 만한 일들을 개 마을의 언어로 재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언더독 탐정 사무소] 1권에서 소위 ‘갑질’하던 연예인 키티 드 클로의 행태를 풍자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번 2권에서는 현대 미술의 난해함과 대중과의 거리감을 유쾌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랫잭의 집에 걸려 있는 그림들이나, 칼이 작품의 소재로 삼는 깡통 수프는 자연스럽게 앤디 워홀을 떠올리게 한다. 팝 아트의 제왕이라 불리지만, 고상한 예술만을 중시하던 당시 뉴욕의 화상들에게선 외면받았던 앤디 워홀의 인생을 다시 [언더독 탐정 사무소]에 대입해 보면, 작품 안에서 차지하는 랫잭과 칼의 위치와 그들의 행동은 다른 방향으로 와닿는다. 그리고 생각하게 된다. 한때 미술계의 언더독이었던 앤디 워홀은 지금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 현재 언더독인 랫잭과 칼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교과서에서 본 그림 아닌가?
-그래픽노블 요소와 말맛이 살아 있는 첫 읽기물 시리즈!

한층 더 미스터리하고, 더 심오한 주제로 돌아왔지만, [언더독 탐정 사무소] 시리즈는 여전히 재밌다! 그리고 웃기다. 이 작품을 쓴 케이트 템플, 졸 템플 작가는 ‘이야기는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미에 대한 그들의 신념은 작품 곳곳에 묻어나는데, 반전을 통한 재미, 말장난을 이용한 재미, 풍자를 통한 재미 등을 동원해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지루할 틈이 없게 한다. 이 재미는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캐릭터 이미지를 통해 현실감 있게 전달된다. 사건을 해결하는 팽과 버클리의 자신감 넘치지만 허술한 표정과 몸짓들, 시리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칼과 스팟츠 박사, 그리고 랫잭의 매력은 샤일로 고든의 그림으로 더욱 생생하게 살아난다. 특히 이번 2권 ‘위조범의 정체를 밝혀라!’에서는 교과서에서 많이 본 듯한 유명 작품들을 개와 고양이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곳곳에 등장하는데, 이 작품이 인간 세계에서는 어떻게 그려진 작품인지 찾아보는 재미 또한 상당하다. 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로 이 사건을 당당히 해결해 나가는 [언더독 탐정 사무소]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탐정 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개+냥 콤비와 함께 개 마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해결해 보자!

  • 쪽수: 160쪽
  • ISBN: 9791130693859

목차

  • 1장 … 4

    2장 … 16

    3장 … 30

    4장 … 42

    5장 … 55

    6장 … 66

    7장 … 84

    8장 … 96

    9장 … 108

    10장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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