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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부터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책

23가지 놀이를 통해 3세부터 수학의 개념을 배운다

2010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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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23가지 놀이를 통해 3세부터 수학의 개념을 배운다

'세수아'를 모르면 아이가 평생 고생한다!
왜 우리 아이는 수학을 싫어하는가?
“아이가 숫자를 세기 시작하면서 학습지를 시켰어요. 학습지 선생님께서 아이가 수학을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잘한다고 하니 조금씩 욕심이 생겨 지금까지도 시키고 있습니다.”(초등 4학년생 자녀를 둔 김은희씨)

그러나 학습지 공부의 효과가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아이는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덧셈, 뺄셈 등 계산 때문에 수학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어릴 때부터 수학 학습지를 시켰고, 그 내용 대부분이 연산문제인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김씨는 마음고생이 심했다. 단순히 수학 성적뿐 아니라 어릴 때부터 수학을 공부하면 집중력, 논리력과 더불어 철학적 사고의 힘이 생긴다고 해 공부의 기초를 수학으로 다지려던 김씨는 온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아무리 좋은 학습지도 아이가 쳐다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기초실력을 키운다고 유아 때부터 단순 연산 연습을 시키는 엄마들이 있다. 주로 이름난 학습지를 이용하는 경우이다. 이런 엄마들은 ‘일단 연산을 잘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믿지만, 개념에 관한 이해 없이 단순 연산문제를 몇 년 동안 계속한 아이들의 부작용은 결국 고학년에서 드러나게 된다. 계산은 능숙해졌지만 끈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부작용은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학습지라도 이미 흥미를 잃은 아이의 성적을 올릴 수는 없다.

일상생활 속 숨어 있던 수학이 아이의 머릿속으로 쏙쏙~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의 하나는 ‘아이가 처음 수학을 접할 때 어떻게 흥미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하는가?’이다.
“재미있게 놀면서 공부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게 모든 부모의 꿈이 아닌가”라며 “아직 어린 아이를 무조건 학원에 보내거나 학습지를 시키긴 싫었다”라는 류성원씨나 “수열까지 가지 않더라도 도형이나 시간 개념을 말로 설명해 주려고 하면 어렵다”라는 조헌숙씨의 고민은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문제는 주변 사물을 이용해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대변해 줄 엄마표 놀이수학 책이 없다는 것이다.

3세부터 '세수아'로 배우는 23가지 수학 기초
[세 살부터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책(세수아)]은 부모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다. 책에서 소개하듯 계단을 오르며 숫자를 세고, 케이크를 자르며 원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삐뚤 빼둘 서툴게나마 선을 잇다 보면 도형이 되는 생활 속 놀이 23가지를 아이와 함께하다 보면 초보 엄마들도 별다른 준비물 없이도 생활 속 사물을 통해 아이를 손쉽게 지도할 수 있다. 각 단락의 끝에 있는 ‘연습문제’는 아이가 하나의 개념을 익히려면 꼭 필요한 반복학습을 도와주고, ‘부모님께’는 아이가 이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수학 개념을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의 장점은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몸으로 익히면, 아이가 이것을 구체적으로 받아들여 흥미를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60초라는 개념이 시계의 초침이 한 바퀴를 도는 동안이라는 설명보다는 눈을 감고 60을 센 후, 눈을 떠서 시간을 확인하게 하는 방법으로 아이가 시간을 몸으로 익히게 하는 방법이다.

“이 책에 나오는 놀이를 했더니 아이가 “엄마 너무 재미있다”라고 해 깜짝 놀랐어요.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건 어른들만의 편견이었나 봅니다.”(4세 자녀를 둔 박영씨)
“둘째 딸내미는 요즘 숫자를 세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책 속에 나오는 놀이를 함께하다 보니 숫자 세기를 노래처럼 흥얼거리며 다닙니다. 숫자와 친해지다 보니 다른 놀이도 하자고 졸라서 다음 단계로 진행하려고 합니다.”(6세 자녀를 둔 이지영씨)

이렇게 몸으로 기억한 개념은 아이가 수학을 하나의 놀이로 인식하기 때문에 차차 다음 단계로 나가는 데 거부감이 없다. 특히 기억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3세부터 아이가 일상생활 속에 숨은 수학 개념을 놀이로 익힐 수 있게 집에서 도와준다면 아이는 복잡한 수학 개념도 머릿속에 쏙쏙 집어넣게 된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수학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신항균(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가 내용을 감수해 신뢰성을 더한, [세 살부터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책]을 취학 전 아이들에게 즐겁게 수학을 익히게 하고 싶지만 어떻게 지도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권한다. 이 책과 함께하다 보면 수학이 놀이로 바뀔 것이다.
  • 쪽수: 160쪽
  • ISBN: 9788963702742

목차

  • 프롤로그_ 수학을 싫어하면 평생 고생할까?


    1단계 놀이_ 숫자 세기

    1. 계단 오르기

    부모님께-무의식적으로 수학 즐기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칼럼1 중요한 왼손

    2. 종이 세기

    부모님께-수학을 잘하려면 손을 움직여야 합니다

    칼럼2 계산 실수는 엄격하게 다룬다

    3. 버스 타기

    부모님께-숫자를 세면서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요

    4. 시계 보기

    부모님께-초등학교 수학에서 틀리기 쉬운 ‘시간’ 개념에 강해집니다

    칼럼3 수학 실력이 느는 성격이 있다?

    5. 외국어로 숫자 세기

    부모님께-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6. 트럼프 나열

    부모님께-넓은 공간을 잘 활용하면 문제를 빨리 풀 수 있습니다

    칼럼4 연필 쥐는 법이 중요한 이유


    2단계 놀이_ 도형과 친해지기

    1. 선 나누기

    부모님께-선의 등분 연습이 수학의 학력을 크게 좌우합니다

    칼럼5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는 요령

    2. 케이크 자르기

    부모님께-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요

    3. 정삼각형 그리기

    부모님께-도형에 관한 발상을 넓히는 연습이 됩니다

    칼럼6 필산과 암산의 관계

    4. 블록 놀이

    부모님께-블록 놀이로 집합의 개념을 익힙니다

    5. 지도와 배치

    부모님께- 그림으로 표현하면 문제 해결력이 향상됩니다

    칼럼7 수학을 못해도 살아가는 데 문제없다?

    6. 직소퍼즐 만들기

    부모님께-직관력과 집중력을 높여 줍니다

    칼럼8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자세가 좋다


    3단계 놀이_ 숫자에 강해지기

    1. 차량번호 게임

    부모님께-계산을 빨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전화번호 게임

    부모님께-상상력과 계산력이 향상됩니다

    칼럼9 수학을 꼭 좋아해야 하는가?

    3. 계산대 게임

    부모님께-계산 훈련이 됩니다

    칼럼10 중요한 계산력

    4. 트럼프 점 게임

    부모님께-덧셈의 계산력을 기릅니다

    5. 가위바위보 게임

    부모님께-직감을 예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칼럼11 인사는 제대로

    6. 누메로 게임

    부모님께-사칙연산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칼럼12 어떤 놀이를 하면 수학 실력이 향상될까?


    4단계 놀이_ 숫자 즐기기

    1. 정사각형 만들기

    부모님께-예습은 수학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2. 길이 재기

    부모님께-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럼13 선생님에게 불만이 있을 때

    3. 종이접기

    부모님께-등비수열을 배울 수 있습니다

    칼럼14 다 모른다고 대답하지 않는다

    4. 온도 그래프 그리기

    부모님께-예측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칼럼15 이해하기 전에 문제를 풀자

    5. 바둑알 나열

    부모님께-수열의 이론에 익숙해집니다

    칼럼16 논리적으로 올바른 의견을 말할 수 있으려면?


    에필로그_ 아무리 좋은 학습지도 아이가 쳐다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연습문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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