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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작

아버지가 30대 아들에게 남긴 진짜 인생

2008년 1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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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아버지가 30대 아들에게 남긴 진짜 인생

아버지와 30대 아들의 화해와 사랑을 다룬
국내 최초의 힐링 자기계발서

삶에 지치고, 세상에 상처 입은 대한민국 30대들을 위한 이야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남도 사랑할 수 있는 법이란다”

눈 뜨고 일어나면 주식이 폭락하고, 환율이 폭등하고, 기업이 무너지는 숨가쁜 경제 상황 속에서 현대인들은 주변을 살피고 적응하기에 바빠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다. 특히 사회 초년생의 옷을 벗고 기성 세대로 넘어가고 있으며,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의 길에 접어든 30대들은 어렸을 때부터 경험해온 경쟁의 굴레 속에서 스트레스를 견디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공부에 매진했고, IMF를 거쳐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는 날마다 위기를 넘기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과연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이렇게 계속 아등바등 살아가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지금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의 위안과 치유다. 더 잘 하라고, 더 열심히 살라고 등 떠미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관대해지라고, 자신을 사랑하라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목소리가 필요하다. 최근 출판계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심리서나 명상서 등이 관심을 받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마지막 시작》은 경쟁과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과 기술을 전달해주는 책이 아니라 지금껏 바쁘게 살아온 자신을 정리하고,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하려는 자기계발 독자들에게 인생을 사는 지혜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주어 이 한 권의 책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시키는 힘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30대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주는 ‘국내 최초의 힐링 자기계발서’로서 그 의미가 있다.

아버지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해준 7통의 편지
“내가 몰랐던 또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누군가의 아들들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무엇일까?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가족 중 다른 구성원의 조합과는 뭔가 다르게 어색한 듯 서먹하지만, 여자들은 모르는 남다른 끈끈함이 있다. 더구나 요즘처럼 날씨도 추워지는데 경기까지 꽁꽁 얼어붙는 상황에서는 가족의 따뜻함과 가장의 역할이 더욱 절실하게 그리워진다.
최근 한 이동통신 광고에서 우리 세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다. ‘아버지는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몰랐고, 나는 아버지가 궁금하지 않았다.’ 그렇게 살아온 세월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어떤 아버지라도 당신이 살아오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금전적인 유산이 아니라 당신이 체득한 세상을 아들에게 전해 당신이 겪은 고생을 아들만은 겪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아버지의 마음이다.
《마지막 시작》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라’는 주제를 아버지의 목소리에 담아 전하는 편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주인공 민석이 어렸을 때부터 사진을 찍기 위해 집을 떠나 세계를 돌아다니셨던 그의 아버지. 어린 시절 아버지 없는 아이로 놀림을 받게 했고, 생계의 모든 어려움을 어머니에게 떠맡긴 아버지에 대한 원망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풀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십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유품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아버지의 편지를 통해 조금씩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이 책은 아버지에 대해 아무런 감정 없이, 혹은 미움을 지닌 채로 어른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아들들이 아버지를 다시 떠올리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내면에서 소리치는 행복한 성공을 찾는 법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면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하지만, 단지 고민에만 머물 뿐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나 시도는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 또한 대학 졸업 후 CRM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한다. 막연히 ‘내 적성은 무엇일까?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고민한다면 생각만으로 오래지 않아 지치게 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안주하는 삶을 살게 된다. 때문에 저자는 생각과 함께 다양한 노력으로 자신의 길을 찾았고, 그 깨달음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아버지의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7가지 단계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아버지가 경험한 여행 속에서 얻은 깨달음, 주인공의 마음 속 변화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고, 현실을 달리 볼 수 있는 마음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돈과 명예를 쫓아 열심히 뛰어왔지만 현재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불안한 감정이 든다면 진정한 성공을 이루었다고 할 수 없다. 또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뭔가 어긋나는 관계를 맺고 있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부와 명예, 행복, 마음의 평화 등 물질적인 것들과 정신적인 것들의 만족이 조화를 이룰 때 균형 잡히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이 떠난 새로운 여행에서 처럼 자신감과 행복감으로 충만한 삶의 과정이 바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 대해 좀 더 너그러워지며 자신의 내면에서 하는 진정한 소리에 귀 기울여 마지막 시작에 도전해 보시길. 그 결과물이 무엇이건 간에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을 때 ‘성공’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을 추천해 주신 분들

《마지막 시작》은 경쟁과 질주에 지친 젊은 가장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금 선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심리적인 위로와 응원을 주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이 책을 항상 곁에 두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꺼내어 삶에 적용한다면 우리는 항상 행복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종근 (동방대학원대학교 문화정보학과 교수)

30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꿈을 잃고 일상에 시달리며 그런 사진의 모습에 힘겨워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은 획일화된 삶 속에서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찾아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습니다. 꿈을 잃고, 용기를 잃은 독자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 임형택 (자하연한의원 한방 우울증 클리닉 원장, 한의학 박사)

때때로 내 영혼의 목마름을 느낀다. 그건 아마도 내가 원하는 일을 아직 찾지 못했거나, 찾아가는 과정의 갈증일지도 모른다. 저자의 전작들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는 이 책은, 인생이라는 여행에 있어서 우리의 목마름과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다만, 읽고 "좋은 내용이다" 하고 넘어가느냐, 느낀 그대로 실천하느냐는 어디까지나 우리들 자신의 몫이다.
- 오서운 (영화배우)

기나긴 삶의 여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통해 진솔한 삶이 무엇인지 그 소중한 가치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고, 내면 깊은 곳에서 소리치는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다. 누구라도 자신의 ‘진짜 인생’을 살아갈 때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유돈희 (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부회장)

아주 어린 시절 이후로 아버지와의 대화가 거의 없어서인지 지금도 아버지와의 관계는 그리 자연스럽지 못하다. 내 아들에게만은 자상한아버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나 또한 그리 다정다감한 아버지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가끔씩 건조하게 건네셨던 한 마디, 한 마디가 이 책에 등장하는 아버지의 가르침과 같은 것일 거라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서른 중반을 넘어 아버지가 된 이제야 아버지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 김지훈 (35세, 웹 디자이너)
  • 쪽수: 180쪽
  • ISBN: 9788993285406

목차

  • 프롤로그 아, 아버지!


    I 나의 사막에서


    II 아버지의 선물

    <첫 번째 편지> 가장 위대한 사랑은 나로부터

    <두 번째 편지> 가슴에서 들리는 즐거운 신호

    <세 번째 편지> 오렌지를 맛본 사람만이 아는 진리

    <네 번째 편지> 쌍둥이 형제의 삶을 가른 것

    <다섯 번째 편지> 온 마음을 담아

    <여섯 번째 편지> 행복은 깃털과 같다

    <일곱 번째 편지> 첫 걸음이 그 다음 디딜 곳을 알려준다


    III 새로운 여행의 시작

    에필로그 내가 진정으로 행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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