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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마음

수백 번 눌러 삼켰을 문재인의 진심

2023년 1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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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수백 번 눌러 삼켰을 문재인의 진심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윤태영 전 대변인 추천
‘번번이 검은 줄로 수정된 원고가 내려왔다.
언제쯤이면 대통령의 뜻을 읽을 수 있을까?’
600일간 청와대에서 문재인의 말과 글을 고민한 메시지비서관의 기록

1년 8개월여간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문재인이라는 개인이자 헌법상 기관인 대통령의 말과 글을 고민한 최우규 전 홍보·연설기획비서관의 책이다. 수많은 오해와 온갖 비방 속에서도 남 탓하지 않고 ‘고구마’라고 오해를 받을지언정 묵묵히 자신의 일을 했던 대통령 문재인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언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집요한 집착부터 정부 출범 이후 파격적으로 시행한 국민 청원 게시판 신설에 관한 이야기부터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감격스러운 장면이었던 남북정상회담·평창동계올림픽과 한일·한중 관계를 둘러싼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까지 정부 내부 당사자, 어쩌면 연출진의 시점으로 그려낸 문재인 정부의 땀내 나는 노역과 그 안에서 최종 결정권자로서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고심했을 대통령의 진심이 담겨 있다.
  • 쪽수: 424쪽
  • 판형: 140*210
  • ISBN: 9791130649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