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소개
100대 유물로 전 세계 인간의 모든 역사를 통찰한다!
아마존 이달의 책,
텔레그래프, 선데이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대영박물관이 야심찬 기획으로 자체 소장품 100점을 갖고 펼쳐나간 이 세계사 이야기는
탁월한 세계 문화사이다.” _유홍준(전 문화재청장,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대영박물관 100명 큐레이터가 4년간 심혈을 기울인 초대형 역사 프로젝트!
전 세계 1천2백5십만 애청자 다운로드!
대담하며 독창적이다.
도판과 글,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유물들조차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한다.
_조너선 스펜스(역사학자, 예일 대학교 역사학과 석좌교수)
2006년, 영국을 대표하는 박물관인 대영박물관 관장 닐 맥그리거는 국영방송 BBC 라디오4와 함께 전대미문의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대영박물관이 소장한 수많은 유서 깊은 유물 중 100가지를 선정하여, 이를 통해 2백만 년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100부작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다. 이를 위해 대영박물관의 전문 큐레이터들 100명이 꼬박 4년간 이 프로젝트에 매달렸고, 2010년 1월 18일부터 매주 5일씩 20주간 전 세계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무려 1천2백5십만 애청자가 다운로드하여 들을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대영박물관은 이 프로젝트 덕분에 가장 혁신적인 박물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아트 펀드’ 상을 수상했다.
이제 이 화제의 프로젝트를 대영박물관과 BBC, 펭귄 출판사가 손잡고 책으로 펴냈다. 대영박물관의 전문 큐레이터뿐 아니라 전 세계의 학자, 예술가, 정치가, 작가 등이 해당 국가의 유물과 관습에 대해 말하는 이 책은 선사시대의 돌도끼 유적으로부터 현대의 휴대용 발전기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물건을 통해 환경을 어떻게 극복했으며, 또한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를 탐구한 고고학, 인류학 연구의 금자탑이다.
대영박물관과 BBC와 함께 떠나는 인류 문명으로의 아주 특별한 여행!
이 책이 소개하는 가장 첫 번째 유물은, 우리가 흔히 고고학 유물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이집트의 미라, 그중에서도 테베에서 출토된 사제 호르네지테프의 미라다. 1835년 발굴되어 이집트 사회와 신앙, 교역, 기술 수준, 세계관을 생생하게 알려주었던 이 유물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과학기술이 놀랍도록 발전한 지금, 우리는 처음 발굴 당시보다 더 많은 사실을 더욱 안전하게 알아낼 수 있는데, 살아 있는 인체에 사용하는 CT 촬영술을 통해 미라의 내부를 손상하지 않으면서도 그 부장품들이 놓인 위치와 의미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유물은 몇천 몇만 년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정보를 쏟아내면서 우리에게 시간을 넘어 놀라운 메시지를 전한다.
2만 년 전 아프리카의 한 계곡에서 시작된 인류의 역사. 그 첫 역사를 우리에게 전하는 유물은 탄자니아 올두바이 협곡에서 발견된 돌 찍개이다. 올두바이 찍개는 인간이 가장 처음으로 의식적으로 만든 물건 중 하나로, 이 찍개를 잡는 순간 우리는 곧바로 이 도구를 만든 최초의 사람들과 접촉하게 된다. 도구를 만들면서 인간의 두뇌는 비대칭으로 성장하여 진화를 거듭하기 시작하고, 살던 곳을 떠나 더 좋은 곳을 찾아 여행하며 전 세계로 퍼져가기 시작했다.
또 다른 석기시대의 물건인 ‘헤엄치는 순록’ 조각상은 인간이 필요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예술적 충동을 통해 물건을 만들고 자연과 교감하던 존재임을 알려준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발견된 ‘새 모양 절굿공이’와 마야의 ‘옥수수 신상’은 1만 년 전, 빙하시대가 끝나면서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고, 한곳에서 정착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잉여 식량을 생산하기 시작한 인류는 단순한 번식행위가 아닌 ‘성性’과 사랑에 관심을 갖게 된다.(‘아인 사크리 연인상’).
물건을 만들어내는 능력, 그것이 지금의 인류를 만들었다
이어 기원전 5,6천 년경, 인류의 4대 문명이 꽃피우기 시작한다. 먼저 ‘덴 왕의 샌들 명판’을 통해 나일 강가 계곡의 이집트를 만난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비옥한 범람지에서 형성된 최초의 도시와 국가를 다스리기 위해 지도자들은 과연 어떤 방법을 동원했을까?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무력’이라는 해답을 제시한다. 상아로 만든 작은 샌들 명판은 고대 시대의 통치술과 정치, 무력행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려주는 정치 교실의 축소판이다. 인더스 계곡에서 출토된 돌 도장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위대한 인더스 문명의 흔적을 증언하며,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출토된 초창기 서판들은 국가 재정 관리를 위해 시작된 최초의 문자 기록과, 곧이어 <길가메시 서사시>로 이어지는 최초의 문학 기록을 생생히 보여준다.
세계는 이제 청동기시대로 접어든다. ‘황소를 뛰어넘는 미노스 인물상’은 신비에 싸인 미노스 문명의 종교의식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중해 전체와 터키를 아우르는 구리와 주석의 해상교역을 증언한다. 중국 주나라 제기인 ‘궤’는 의식과 규범이 엄격했던 고대 중국인들의 생활상과 최고의 청동기 제조술뿐 아니라, 중국 정치사상의 핵심을 이룰 ‘천명’이라는 개념의 시작을 보여준다.
그리스-영국 간 정치 쟁점으로 널리 알려진 ‘엘긴 대리석’은 고대 시대에 인간으로, 특히 아테네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린 최초이자 최상의 업적이다. 이로부터 인류는 고전양식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시간을 뛰어넘는 예술의 속성을 습득한다. 비슷한 시기, 유럽의 켈트족들 역시 독창적인 시각언어를 개발하여 ‘바스 위치 주전자’를 비롯, 찬란한 빛으로 가득한 놀라운 청동기 유물들을 남긴다.
이렇듯 구석기 시대의 돌 찍개로부터 현대의 태양광램프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물건들은 그 시대와 사회, 그것을 만들어낸 인간에 대해 증언한다. 이런 사물을 만들어내는 능력, 그것이 지금의 인류를 만들어낸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사물을 만들어내며 그것에 자신과 사회와 시간을 담아내는 인류의 아주 특별한 능력에 주목하며, 이를 통해 2만 년 인류사를 다시 정의한다.
문서가 전해주지 못하는 인류 역사 절반의 비밀,
그 놀라운 이야기가 100가지 유물을 통해 펼쳐진다
저자인 닐 맥그리거는 연대순으로 인류 문명의 주요한 흐름을 살피면서도, 그와 함께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의 가려진 목소리를 들려주는 데 주력한다. 문서에만 의존하여 역사를 탐구할 때 우리는 필연적으로 문자 체계를 갖추지 못한 사회들을 그냥 지나치게 될 수밖에 없다. 역사서나 논문과 같은 문서가 아니라 ‘유물’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서술한다는 것의 최대 장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예를 들어 쿡 선장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을 최초로 만난 날의 기록은 쿡 선장의 항해일지라는 문서를 통해 남아 있기도 하지만, 그날 원주민이 떨어뜨리고 간 낡은 나무방패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문자가 있는 사회와 문자가 없는 사회가 만났을 때, 우리의 이해는 왜곡되기 마련이며 반쪽짜리 대화에 지나지 않는다. 이 대화의 반쪽을 찾고 싶다면 문서만이 아니라 반드시 유물도 해석해야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카리브 타이노족, 아프리카 베냉족, 잉카와 와스테카를 비롯한 남미의 여러 문명 등은 오로지 그들이 남긴 물건을 통해서만 과거의 업적을 전한다.
또한 인류가 남긴 많은 유물들을 해석할 때는 고고학과 과학, 인류학적 지식뿐 아니라 상상력의 도약 또한 필요하다. 저자는 유물이 지닌 쓸모와 그 사회적 맥락을 직업적으로 가장 생생하게 증언해줄 수 있는 우리시대 전문가들의 증언을 채록한다. 그들은 학자들뿐 아니라 현역 정치가, 조각가, 시인, 종교지도자, 언론인, 공무원 들로, 이들이 바라보는 유물의 실용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관점을 통해 우리는 유물들의 생생한 현존을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다.
또한 그 유물이 만들어진 지역의 현지 증언도 담았다. 쿡 선장과 하와이 원주민의 투쟁을 담은 깃털 투구의 의미는 하와이 주민들이 아닌 이상 설명할 수 없으며, 대영박물관이 소장한 베냉 장식판이 나이지리아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그 나라 시인 월레 소잉카 이상으로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렇듯 수직적이면서도 수평적인 관점을 통해 저자는 유물로 규명되는 세계의 역사를 말한다. 그리하여 대영박물관은 단순한 물건의 집합소가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 각 나라의 역사와 정체성에 관한 논쟁이 오가는 격전장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인류가 제작한 유물들과 그 역사에 대해 현역 대영박물관장만큼 제대로 논할 수 있는 저자가 또 있을까. 이제, 전 세계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한 권의 책으로 세계사와 인류사에 대한 배움은 다시 시작된다.
추천의 말
ㆍ대담하며 독창적이다. 도판과 글,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유물들조차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한다. 즐거우면서도 정보로 가득한 책. 조너선 스펜스(역사학자), 뉴욕 타임스 북 리뷰
ㆍ놀랍다. 그의 이야기는 세계 구석구석으로 우리를 데려가며 서로 다른 문화가 어떻게 소통하고 교역하며 싸워왔는지를 일깨워준다. 옵서버
ㆍ찬란하고 매력적인 문장, 심도 깊은 연구의 결과물이다. 가디언
ㆍ아름답고 빨려들 듯한 책. 인간성을 시각적 역사를 통해 보여준다. 유물 들은 유명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으나 모두 매혹적이며 친근하고 이야기를 전해준다. 뉴욕 타임스
ㆍ가 책은 최근 몇십 년간 쓰인 대중 역사서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야심차며 지적인 새로운 승리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ㆍ인간은 인간이 만든 것을 통해 정의되는 존재임을 저자는 증명해 보인다. 대영박물관장인 그는 2백만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는 기간 동안 100가지의 유물을 선정하여 인간의 역사를 탐구한다. 강력 추천. 라이브러리 저널
ㆍ대륙과 문화와 시대를 가로지르는 이 책은 왜 세계 박물관들이 오늘날에 도 주요한 교육기관으로 남아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보여준다. 교양 있는 독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월 스트리트 저널
ㆍ아름다운 도판과 함께 우리의 조상들이 남긴 유물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 대영박물관 관장인 닐 맥그리거 가 각각의 유물에 대해 통찰력 넘치는 설명을 제공한다. 2백만 년 전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세계 모든 인간의 역사를 다룬다. 커커스 리뷰
ㆍ고도로 지적이며 즐겁고 읽는 이를 완전히 빨아들인다. 스펙테이터
ㆍ생생하고 위트 넘치며 통찰력과 충격, 기쁨으로 빛나는 하나의 이야기와도 같은 책. 데일리 텔레그래프, ‘올해의 책’
ㆍ유물들의 아름다운 사진, 저자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세대를 이어가며 서로 다른 사회들이 맺고 있는 연관성을 추적한다. 아끼고 되풀이하여 읽어야 할 책. 이코노미스트
ㆍ정석으로 씌어졌으면서도 사적이고 유머러스하다. 우리의 편견을 이보다 더 잘 꿰뚫어볼 수는 없으리라. 파이낸셜 타임스
ㆍ2백만 년 전 아프리카로부터 오늘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빤하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럽게 둘러볼 수 있다.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책’
ㆍ최근 나온 책 중에서 가장 큰 깨우침을 준다. 인디펜던트
책속으로 추가
그때부터 아소카는 속죄의 길을 걸으며 백성을 돌보려 했다. 이를 위해 그는 훗날 국가의 공식 언어로 자리 잡게 되는 고대 고전언어인 산스크리트어가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해당 지방 방언으로 칙령을 기록했다. 회심한 뒤로 아소카 황제는 전쟁을 국가적 정책 수단으로 삼지 못하게 하고 자비를 세계 문제를 처리하는 해법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제국의 백성들에게 불교를 강요하지 않았다. 아소카의 제국은 매우 특별한 의미의 세속 국가였다. (본문 242쪽)
요즘 사람들에게 이 은잔의 동성애 장면은 사람에 따라서는 충격과 금기로 생각할 만큼 노골적이지만 로마제국에서 동성애는 삶의 일부였다. 하지만 용인은 했어도 완전히 허용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복잡한 문제이기도 했다. 로마 극작가 플라우투스는 희극 <쿠르쿨리오>에서 로마 사회가 용인한 동성애 기준을 깔끔하게 요약한다. “유부녀, 과부, 처녀, 젊은 남자, 자유민 소년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사랑해도 좋다.” (본문 268쪽)
중국은 신라를 지원해 한반도를 통일하는 군사 원정에 나섰지만 그런 행동은 새로운 왕국을 집어삼키기 위한 사전 포석일 뿐이었다. 따라서 신라 왕은 기민성과 과단성을 발휘해 우방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중국 황제에 맞서야 했다. 문화의 측면에서도 종속과 자치에서 균형을 이루려는 이처럼 미묘한 저울질은 그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몇 세기에 걸쳐 한국 외교정책의 핵심 요소로 자리해왔다. (본문 356쪽) 닫기
- 쪽수: 744쪽
- ISBN: 9791130600925
목차
서문 : 미션 임파서블 013
추천의 글 : 유물로 말하는 세계사 이야기 015
머리글 017
PART1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 것
001. 호르네지테프의 미라 030
002. 올두바이 돌 찍개 037
003. 올두바이 주먹도끼 043
004. 헤엄치는 순록 047
005. 클로비스 창촉 054
PART2
빙하시대 이후:음식과 성
006. 새 모양 절굿공이 062
007. 아인 사크리 연인상 067
008. 진흙으로 만든 이집트 암소 모형 074
009. 마야의 옥수수 신상 080
010. 조몬 토기 086
PART3
최초의 도시와 국가들
011. 덴 왕의 샌들 명판 094
012. 우르의 깃발 100
013. 인더스 도장 110
014. 옥도끼 116
015. 초창기 서판 122
PART4
과학과 문학의 시작
016. 홍수 서판 130
017. 린드 수학 파피루스 136
018. 황소를 뛰어넘는 미노스 인물상 144
019. 몰드의 황금 망토 151
020. 람세스 2세의 석상 158
PART5
옛 세계와 새로운 열강들
021. 라키시 부조 166
022. 타하르코의 스핑크스 174
023. 주나라 제기 180
024. 파라카스 직물 187
025. 크로이소스의 금화 194
PART6
공자 시대의 세계
026. 옥수스 전차 모형 198
027.파르테논 조각상 205
028. 바스 위츠 주전자 211
029. 올메카 돌 가면 217
030. 중국의 청동 종 225
PART7
제국의 건설자들
031. 알렉산드로스의 두상이 새겨진 동전 232
032. 아소카 황제의 기둥 239
033. 로제타석 245
034. 중국 한나라 시대의 칠그릇 252
035.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두상 258
PART8
고대의 쾌락과 현대의 향신료
036. 워런 술잔 266
037. 북아메리카의 수달 담뱃대 273
038. 의식용 구기 허리띠 279
039. 여사잠도 286
040. 혹슨 후추 단지 294
PART9
세계종교의 발흥
041. 간다라 결가부좌 불상 302
042. 쿠마라굽타 1세의 금화 307
043. 샤푸르 2세의 은접시 314
044. 힌턴세인트메리 모자이크 320
045. 아라비아의 청동 손 327
PART10
비단길과 그 너머
046. 아브드 알말리크의 금화 334
047. 서턴 후 투구 341
048. 모치카의 전사 항아리 347
049. 한국 기와
050. 비단 공주 그림 358
PART11
궁전 안쪽: 궁중의 비밀
051. 왕실의 사혈 의식을 보여주는 마야 부조 366
052. 하렘 벽화 잔해 373
053. 로타르 크리스털 379
054. 타라 조각상 386
055. 중국 당나라 무덤 인형 392
PART12
순례자와 약탈자, 상인
056. 요크 골짜기의 보물 400
057. 헤드위그 유리잔 407
058. 일본의 청동 거울 413
059. 보로부두르 부처 두상 419
060. 킬와 사금파리 425
PART13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
061. 루이스 체스 말 434
062. 히브리 아스트롤라베 440
063. 이페 두상 446
064. 데이비드 꽃병 452
065. 타이노 의식용 의자 458
PART14
신과의 만남
066. 성스러운 가시 성물함 466
067. 정교회의 승리를 보여주는 성상화 473
068. 시바와 파르바티 조각상 479
069. 와스테카 여신상 485
070. 호아 하카나나이아 491
PART15
근대 세계의 문턱
071. 술레이만 1세의 투그라 500
072. 명나라 지폐 506
073. 잉카 황금 야마 513
074. 옥용잔 519
075. 뒤러의 <코뿔소>
PART16
최초의 세계경제
076. 갤리언선 모형 534
077. 베냉 장식판, 오바와 유럽인들 541
078. 머리가 둘 달린 뱀 547
079. 가키에몬 코끼리 553
080. 스페인 은화 560
PART17
관용과 불관용
081. 시아파의 종교 행렬 깃발 568
082. 무굴 왕자 세밀화 576
083. 비마 그림자 인형 582
084. 멕시코의 고지도 589
085. 종교개혁 100주년 전단지 596
PART18
탐험, 착취 그리고 계몽
086. 아칸족의 북 604
087. 하와이의 깃털 투구 610
088. 북아메리카의 사슴 가죽 지도 616
089. 오스트레일리아의 나무껍질 방패 624
090. 옥환 630
PART19
대량생산과 대량 설득
091. 영국의 놋쇠 크로노미터 638
092. 초기 빅토리아 시대의 다기 세트 644
093. 호쿠사이의 <거대한 파도> 651
094. 수단의 슬릿 드럼 658
095. 여성참정권 운동가가 훼손한 페니 665
PART20
우리가 만든 세계
096. 러시아혁명 접시 674
097. 호크니의 <따분한 마을에서> 681
098. <무기의 보좌> 687
099. 신용카드 693
100. 태양열 램프와 충전기
감사의 글 706
지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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