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소개
“네 오빠가 되어줄게, 울지 마.”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유라희.
죽은 자신의 절친을 대신해 오빠가 되어주겠다 말하는 박시언.
그렇게 두 사람은 가족이 된다.
하지만 어느새 서로를 향한 마음은 깊어져만 가고…….
오빠로 남아야 하기에 자신의 마음을 애써 부정하는 시언.
자신의 첫사랑, 오빠를 잃을까 봐 다가갈 수 없는 라희.
너무 가까이 있어서 말할 수 없고,
너무나도 소중해서 말하지 못하는……
<나는 오빠를 사랑하고 있다>
* 이 책은 <금지된 관계>의 15세이용가 개정증보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