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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 박지성

2015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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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심장, 박지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되다!

축구공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소년
박지성은 어린 시절 수줍음이 많은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축구를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운동장을 누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축구부가 생긴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박지성은 축구부에 가입하고 싶었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부모님의 반대였습니다. 박지성의 부모님은 하나뿐인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처럼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미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슴에 품은 뒤였습니다. 착하고 순한 줄만 알았던 아들이 축구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우자 부모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 부모님을 설득해서 축구부에 들어간 박지성은 밤낮 없이 축구 연습에 매달렸습니다. 친구들이 멋진 슛 동작을 연습할 때, 박지성은 기본기를 쌓는 데만 집중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연습량을 마치지 못하면 집 앞 골목을 돌면서 마저 채우고 나서야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고지식할 정도로 열심히 연습한 박지성은 초등학교 6학년 무렵, 차범근 어린이 축구상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멘토이자 우상이었던 차범근에게 직접 상을 받게 된 박지성은 반드시 차범근처럼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웁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위기를 넘어서다!
박지성의 축구 선수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우선 박지성은 축구 선수를 하기에는 체격이 너무 작다는 이유로 번번이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고등학교 때 팀이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음에도 받아 주는 대학이 없어 축구를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처럼 힘든 시기를 ‘꾸준한 노력’으로 이겨 냈습니다. 박지성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어떤 전술도 척척 소화해내는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습니다.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박지성에게 작은 체구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박지성이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진출했을 때에도 위기는 찾아왔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느라 한동안 뛸 수 없었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뒤에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실망한 팬들은 온갖 야유를 퍼부었고, 박지성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축구가 하기 싫었을 정도로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열심히 훈련을 하면서 감각을 되찾으려고 애썼고, 스스로가 잘한 점을 칭찬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이처럼 박지성은 위기에 절망하기보다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한계를 극복해 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맨유의 전설로 거듭나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리그에서 승승장구하는 박지성에게 뜻밖의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박지성을 영입하고 싶다며 연락한 것입니다. 박지성은 맨유에 입단하면서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됐습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인 맨유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퍼거슨 감독과 동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인정받았습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뛴 7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풋볼 리그 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을 차지했으며 2004년에는 국제축구연맹 FIFA가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에도 박지성의 놀라운 행보는 계속됐습니다. 박지성은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됐습니다. 맨유 앰버서더란 구단의 홍보 대사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레전드 중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되는 자리입니다. 박지성은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앰버서더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시작해 맨유의 전설로 거듭난 박지성! 그가 그라운드에서 보여 준 것은 단순한 축구 경기가 아닌 인간 승리의 드라마였습니다. 노력과 끈기, 그리고 헌신의 위대함을 그라운드에서 펼친 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축구 팬을 감동시킨 진정한 축구 레전드입니다.

★ 전 세계를 감동시킨 브랜드 《who? 세계 위인전》 시리즈의 뒤를 잇는 《who? 한국사》 시리즈
어린이 위인전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who? 세계 위인전》 시리즈를 펴낸 스튜디오 다산에서 《who? 한국사》 시리즈를 출간했다.
《who? 세계 위인전》 시리즈는 어린이들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세계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위인전으로 출판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300만부 판매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위인전과 다른 차별성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출판 사상 최초로 미국 초등학교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뤄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브랜드스탁 선정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홈쇼핑 10회 매진 기록 등을 달성하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8개국에 수출되기도 하였다.
뜨거운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who? 한국사》 시리즈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현대 대표 위인 50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전쟁 후 폐허 속에서 산업화 신화를 이룬 경제인, 군사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이끈 정치 리더, 인문 사상과 문화 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혼과 정신을 지키고 발전시킨 인물 50인을 선정했다. 1권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편을 시작으로, 2권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창립자 김택진 편, 3권 6월 항쟁의 민주화 아이콘 박종철?이한열 편, 4권 아프리카 톤즈에 희망의 씨앗을 심은 신부, 이태석 편 등이 연이어 출간되었습니다.

★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인들의 이야기
피겨 불모지에서 태어났지만 끝없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케이터 ‘김연아’, 한국인 최초의 UN 산하기구 수장 이종욱 등 ‘작지만 강한 나라’로 불리는 대한민국을 만든 위인들의 삶을 자세히 조명하는 신개념 위인전 《who? 한국사》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한때는 나약했고, 실패하며 좌절했던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또한 그들이 소중한 꿈을 지키고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은 어린이들이 인생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기존 위인전에서처럼 너무 먼 시대에 활동했거나 과장된 신화처럼 느껴지는 인물이 아닌,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들의 현실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 나와 닮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
《who? 한국사》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완간된 스튜디오 다산의 《who? 세계 위인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이다. 《who? 한국사》 시리즈는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서 어린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업적 위주로 보여주는 기존 위인전과는 달리 《who? 한국사》 시리즈는 위인들의 좌절과 고난,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까지 담아냈다. 가난과 싸우며 병든 몸으로 힘들어 했던 ‘권정생’, 먹고 살기 위해 군화 장사를 하며 방황했던 꿈 없는 청년 ‘임권택’, 피겨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아픔을 견뎌야 했던 소녀 ‘김연아’.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화려하게만 보였던 그들의 성공 뒤에는 쓰라린 고통이 있었던 것이다. 한때는 누구보다 나약했고, 실패에 절망했던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노력과 인내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가슴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 근현대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배경 지식
최근 동북공정 등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과정이 개정되면서 6학년에 배웠던 통사가 5학년 1학기로 내려오고, 4·5학년에 배우던 기존 역사 내용이 모두 합해지면서 역사 공부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근현대사를 필수로 도입한 이후 한국 근현대사 공부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학부모들 또한 미리 대처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기존 교육 체제에서 역사를 암기과목으로 배웠던 세대인 초등 학부모는 스스로도 어렵게 느끼는 역사 공부에 대해 큰 부담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초등 자녀가 어려운 근현대사를 인물의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인 것이다. 50권 시리즈로 구성된 《who? 한국사》 시리즈는 다채로운 인물 구성과, 흥미로운 본문, 역사?문화?사회 지식을 총망라한 학습페이지를 담고 있어, 자녀의 역사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좋을지 몰라 고민하던 학부모들의 무거운 걱정을 덜어주는 고마운 책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한 입체적 위인전
《who? 한국사》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 위인전과는 달리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문에 들어 있는 인물백과 코너를 통해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시사 상식, 교과서 지식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말에는 독후 활동 코너를 더해 사회, 과학, 논술에 이르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전 학년, 전 과목에 걸친 다양한 교과 연계로 학습 효과를 주어 학교 수업의 몰입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준다.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who? 한국사》 시리즈는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쪽수: 188쪽
  • ISBN: 9791156391586

목차

  • 1. 축구는 내 친구 (인물백과 1. 박지성의 인물 돋보기)

    2. 조용한 연습벌레 (인물백과 2. 축구에 대한 모든 것)

    3. 더 넒은 세상을 꿈꾸며 (인물백과 3. 세계인의 축제, FIFA 월드컵)

    4. 꿈은 이루어진다! (인물백과 4. 축구의 본고장, 유럽 리그)

    5. 세계 축구를 가슴에 품다 (인물백과 5. 전설적인 축구 선수)

    6. 끝없는 도전 (인물백과 6. 축구 속 직업의 세계)

    7. 진정한 축구 레전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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