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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2017년 0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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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모든 게 사라져도 가장 늦게까지 붙잡고 싶은 것은 뭘까?”

『오베라는 남자』,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의 감동을 잇는
프레드릭 배크만의 아름답고 꿈같은 이야기

올 여름, 독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실 배크만표 감동 소설

▶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고 감탄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_리사 제노바, 베스트셀러 『스틸 앨리스』의 저자

★★★★★ 2015년 소설 1위, 2016, 2017년 아마존 소설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영국 아마존 별점 5.0 만점

“우리는 히아신스 향기를 맡으며
아무 두려움 없이 작별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삶의 어느 한 순간이 끊임없이 재생되고, 현재가 녹아내리며, 완전히 놓아버릴 때까지…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과 천천히 헤어짐을 배워가는 가족의
한 편의 동화처럼 소중히 간직될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할아버지와 노아는 날마다 점점 작아지는 광장의 벤치에 앉아 있다. 낯설고도 어딘가 익숙한 이곳에서는 할머니의 정원을 가득 채우던 히아신스의 달콤한 향기가 난다. 수학을 사랑하는 것 말고도 통하는 게 많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할아버지는 문득 아내에게 반했을 때, 그리고 아내를 떠나보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기억을 더듬는다. 아직까지는 처음 만난 날처럼 생생하지만,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날이 올까 두렵다. 할아버지는 가끔 노아의 아빠 테드와 나란히 벤치에 앉을 때도 있다. 수학 대신에 글쓰기와 기타치기를 좋아한 테드는 늘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를 애타게 바라본다.
점점 더 희미하고 혼란스러워지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노아와 테드, 할아버지는 히아신스 향기를 맡으며 아무 두려움 없이 작별하는 법을 배워간다.

◆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을 미리 읽은 전 세계 언론과 독자의 추천사

▶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고 감탄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_리사 제노바, 베스트셀러 『스틸 앨리스』 저자
▶ 씁쓸하고도 달콤하다, 읽는 내내 마음이 무너지게 하는 배크만의 이 짧은 소설은 모든 걸 놓아버리는 과정에서도 느낄 수 있는 기쁨에 주목한다. _피플 매거진
▶ 이 소설은 한 아이과 아빠, 할아버지가 이별을 배우는 과정을 음미하며 읽고 또 읽게 한다. 작은 책 속에 커다란 메시지가 담겼다. 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아름답고 꿈같은, 마음을 무너뜨리면서 동시에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야기. 휴지를 준비하라. 가지고 있는 모든 휴지란 휴지는 모두 다. _리얼심플닷컴
▶ 지금까지 나온 어떤 소설도 이보다 더 슬프고 달콤하지는 않았다. 가슴이 무너져 내릴 정도로 슬프지만, 그만큼 아름답고, 마지막에 가서는 희망을 비춘다. _라살레 뉴스 트리뷴
▶ 이 책은 당신을 울릴 것이다. 기억을 잃어버린 노인의 머릿속 세계는 너무나 아름답기에. _아마존 독자 Jacqueline Black
▶ 매 페이지마다 깔깔대다 슬퍼하며 눈물을 흘릴 것이다. 이따금씩 이 책을 꺼내 다시 읽는 내 모습이 벌써부터 눈앞에 그려진다. _아마존 독자 Jason
▶ 울었다. 아니 푹 젖어버렸다. _아마존 독자 Booklover99
  • 쪽수: 160쪽
  • ISBN: 9791130613208

목차

  • 독자 여러분께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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