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중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세계 문명을 단숨에 독파하는 역사 이야기

2020년 07월 06일 출간

콘텐츠 키워드

이 콘텐츠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미리보기 미리듣기 미리듣기

콘텐츠 소개

세계 문명을 단숨에 독파하는 역사 이야기

‘세계 도시의 역사’라는 출발점에서 세계사 공부를 시작해 보자!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 주요 도시의 역사’라는 익숙하고 흥미로운 출발점에서 세계사 공부를 시작한다. 역사 공부는 선사시대부터 시작해서 현대에 이르는 역사를 일률적으로 암기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의 역사를 중심으로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단순 명쾌하게 풀어낸다.
총 30개 도시를 다룬 30편의 글은 각 도시의 전문가들이 언제든 가볍게 펼쳐, 읽고, 기억하고,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분량에 맞춰, 세계사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역사 지식을 엄선하고 감수했다.
하루 한 도시 부담 없이 역사 여행을 마쳐나가다 보면, 어느새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세계사의 전체 흐름이 한눈에 보일 것이다.

방대한 세계 문명을 단숨에 독파하는 도시 역사 이야기
이 책은 각자 흥미를 끄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체감’하는 방식으로 역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이끈다.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그 도시는 어떤 역사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을까?’
‘이미 다녀온 도시, 다음에 방문할 도시에는 어떤 역사가 새겨져 있을까?’
‘그 유명한 문화유산은 왜, 어떻게 건설되었을까?’

일단 책을 펼치고 관심 있는 도시부터 읽어보자. 유럽, 아시아 등 흥미 있는 대륙의 도시들만 모아서 단번에 읽어도 좋다. 한 도시에서 벌어진 각 세력들의 흥망성쇠를 비롯해, 주요 인물의 행적, 유명 문화유산의 설립 배경, 주요 고고학지식까지. 풍부한 도판과 함께 경쾌하게 정리된 역사 지식이 눈앞에 펼쳐지며 수천 년 도시 문명을 단숨에 통과하는 지적 쾌감을 경험할 것이다.

하루 한 도시 가볍게 펼쳐 언제든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는 로마, 아테네, 파리, 베이징은 물론 테오티우아칸, 이스파한, 사마르칸트까지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도시들을 폭넓게 다루었다. 세계 문명은 오랜 옛날부터 도시를 위주로 발달했다. 도시는 언제나 역사의 중심 무대였다. 정치와 경제,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인 도시는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공간이다.
이 책은 ‘도시’라는 효율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가장 쉽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방대한 세계사를 정리해주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역사 공부법을 제시한다. 두껍고 어렵고 일방적인 암기만을 요구하는 역사책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역사교양서를 원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길 권한다. 하루 한 도시 역사 여행을 마쳐나가다 보면, 도시의 역사적 배경을 훑었다는 성취감과 함께 어느새 세계사의 기본 지식에 정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도시의 모습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다가와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쪽수: 360쪽
  • ISBN: 9791130630366

목차

  • 들어가는 글

    30개 도시 세계지도


    01 바빌론: 성서에 이름을 남긴 고대의 요충지


    ―우루크

    02 예루살렘: 고난의 역사가 새겨진 성지

    03 아테네: 민주정을 꽃피운 문화와 학문의 도시

    04 알렉산드리아: 헬레니즘문화가 탄생한 학술 도시

    05 테오티우아칸: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은 ‘신들의 도시’

    06 로마: 몇 번이고 되살아난 ‘영원의 도시’


    ―바티칸

    07 콘스탄티노플: 유럽과 아시아가 맞닿은 요충지

    08 장안: 수많은 왕조가 흥망을 거듭한 수도의 대명사

    09 바그다드: 이슬람제국의 최전성기를 구축한 ‘평안의 도시’

    10 교토: 일본의 중심이었던 ‘천년의 수도’

    11 사마르칸트: 동양과 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요충지

    12 앙코르: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원을 품은 밀림 속 도시

    13 튀니스: 3000년의 역사를 품은 지중해의 십자로

    14 베이징: 지방도시에서 중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한 역대의 수도

    15 믈라카: 세계유산과 일상이 혼재하는 오래된 항구도시

    16 모스크바: 대삼림에 건설된 ‘제3의 로마’

    17 이스파한: ‘세계의 절반’이라고 불린 고원의 고도

    18 베네치아: 무역으로 지중해를 석권한 ‘물의 도시’

    19 델리: 다문화가 혼재하는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뭄바이

    20 상트페테르부르크: 표트르대제가 건설한 ‘유럽으로 열린 창’

    21 파리: 세계로 전파된 프랑스 문화의 발신지

    22 암스테르담: 프로테스탄트 상인이 만들어낸 무역도시

    23 런던: 19세기에 ‘세계의 중심’이 된 도시

    24 뉴욕: 초강국 미국을 상징하는 메가시티


    ―워싱턴 D.C.

    25 빈: 합스부르크 가문이 일군 ‘음악의 도시’


    ―프라하

    26 리우데자네이루: 열대의 미항에 건설된 뉴타운


    ―상파울루

    27 시드니: 리아스식 해안에 조성된 항만도시

    28 싱가포르: 아시아 부국으로 자리 잡은 도시국가

    29 상하이: 경제발전의 기치를 내걸고 급성장한 항만도시


    ―홍콩

    30 두바이: 사막지대에 출현한 근미래 도시


    도판 출처 및 지도 참고문헌


더보기

카드뉴스

1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