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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순간

와세다를 사로잡은 최고 인기 수학 강의

2015년 06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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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와세다를 사로잡은 최고 인기 수학 강의

“수학이 즐겁다!”
수학의 역사부터 일상 속 수학 원리까지,
수학 때문에 힘들어한 적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학의 진짜 즐거움을 전해 주는 7가지 수학 이야기

수학을 멀리하던 사람들도 매력적인 수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유쾌한 안내자 같은 책. ‘카리스마적 인기를 자랑하는 수학 선생님’으로 언론에 소개된 바 있는 저자의 수학 강의 중에서도 핵심 부분을 풍부한 이미지들과 함께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은 숫자의 발명부터 시작해 수학사의 큰 줄기를 따라가며 무리수, 이차방정식, 미적분, 통계, 확률, 보조선, 집합, 무한 등 여러 수학 지식을 다양한 예시와 에피소드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들은 인류의 역사와 우리의 일상이 수학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보여 준다. 또한 수학이 지닌 진정한 가치와 즐거움을 새로이 일깨워 준다.

수학에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수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특별한 수학 이야기로의 초대

우리는 수학으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누구나 매일같이 숫자를 쓰고 읽으며, 뉴스에는 다양한 형식의 그래프가 등장한다. 기업들은 회계 자료를 바탕으로 경영 계획을 짜며, 정부는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각종 통계를 낸다. 만약 수학이 없다면 우리의 일상생활은 온통 마비되고 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학을 자신과는 거리가 먼 분야로 여기곤 한다. 오죽하면 ‘수포자’ 즉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말이 큰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학창 시절 가장 어려웠던 과목을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주저 없이 수학을 꼽는다. 현재 청소년들에게 같은 질문을 해도 결과는 비슷하다. 수학 교과서 개정을 둘러싸고 난이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다.
『이토록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이렇게 수학을 어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학의 진짜 즐거움을 알려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야나기야 아키라는 와세다대 부설고등학교 수학교사이자 와세다대 이공학부 수학강사로, 본인 역시 와세다 수학과 출신이다. 그의 강의는 와세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학 강의로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그는 ‘카리스마적 인기를 자랑하는 수학 선생님’으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토록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저자가 강의하던 내용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들을 뽑아서 모아 놓은 것이다.
이 책은 숫자의 발명부터 시작해 수학사의 큰 줄기를 따라가며 무리수, 이차방정식, 미적분, 통계, 확률, 보조선, 집합, 무한 등 여러 수학 지식을 풍부한 예시와 에피소드를 동원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들은 인류의 역사와 우리의 일상이 수학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려 준다. 또한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가진 근본적인 아름다움과 흥미로움을 새로이 일깨워 준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매력적인 수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유쾌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와세다 학생들이 열광한 최고 인기 수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수학의 진정한 가치와 재미

“수학을 왜 꼭 배워야 하나요” “수학이 살아가는 데 대체 무슨 도움이 되나요” 하고 묻는 청소년들이 많다. 어른들 역시 청소년 시기에 같은 의문을 가졌기 터라 그러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수학을 가르치는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낍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의 수학 강의는 공식을 무작정 암기하고 계산을 정확히 하는 것보다 수학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수렵채집사회에서 농경사회로의 변화가 숫자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고대 문명의 설립에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어떤 역할을 했을까? 오늘날 익숙한 수학 개념들을 최초로 생각해 낸 수학자는 누구일까? 미적분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을까? 통계에서 다양한 기준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집합이라는 개념이 기존의 수학자들에게 어떤 질문을 던졌을까? 유클리드 기하학에는 어떤 고정관념이 숨어 있었을까? 저자가 제기하는 흥미로운 질문들은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주면서, 수학이야말로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흥미로운 지적 모험이라는 사실을 친절하게 일깨워 준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그의 강의는 수학을 싫어하던 학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으며 ‘문과 학생들이 더 좋아하는 강의’로 입소문을 탔다. “수학을 왜 꼭 배워야 하나요”라던 학생들이 그의 강의를 듣고 나면 “수학을 더 알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러한 강의의 핵심만을 담은 이 책은 평소 수학을 멀리하던 사람들에게도 수학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함께 전해 준다.

생생한 표현, 풍부한 이미지와 함께하는
가장 유쾌한 수학 입문서

이 책은 저자의 말투를 그대로 살리는 등 저자의 실제 강의를 생생하게 전해 준다.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바로 눈앞에서 저자의 열정적인 강의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이 책에는 사진, 도형, 그래프 등 120여 개의 다양한 관련 이미지들이 수록되어 있어 수학 지식을 더욱 쉽게 전해 준다. 게다가 수학사에 이름을 남긴 주요 수학자들의 생애와 업적이 중간중간에 따로 요약되어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이 책은 가장 편하고 친근한 수학 교양서가 되어 준다. 이 책을 통해 성인들은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교양으로서 수학을 재발견하고 즐길 수 있다. 청소년들은 수학 공부에 대한 동기를 얻고 의욕을 다질 수 있다. 부담스럽게 여겨졌던 수학이 이토록 재미있게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하고 나면 수학은 그 무엇보다도 큰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 쪽수: 228쪽
  • ISBN: 9791130605197

목차

  • 1) 숫자라는 혁명

    – 숫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 찬란한 고대 문명을 이룬 숫자들

    – 조금 더 특별한 숫자, 영(0)

    – 아라비아숫자의 발전


    2) 문명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필요로 했다

    – 고대의 필수 상식, 피타고라스의 정리

    – 수학이라는 초능력

    – 만물은 수(數)로 이루어졌나니


    3) 천재 수학자들의 위대한 도전

    – 이토록 대단한 이차방정식

    – 아마추어 수학자, 비에트

    – 철학자이자 수학자, 데카르트

    – 수수께끼를 남긴 수학자, 페르마


    4) 미분, 적분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탄생했다

    – 초등학생도 계산할 수 있는 미적분

    – 2000년 만에 다시 시작된 발걸음

    – 케플러의 생각들

    – 미적분, 세상으로 뻗어 나가다


    5) 통계의 숫자에 속지 않는 법

    – 통계라는 유용한 도구

    – 숫자가 말해 주지 않는 사실들

    – 통계로 미래를 알 수 있을까?


    6) 수학의 논리는 따로 있다

    – 집합을 정의한다는 것

    – 진짜 집합을 찾아라

    – 수학은 언제나 논리적이라는 착각

    – 보조선은 생활의 지혜

    – 어느 수학자들의 치열한 싸움


    7) 기하학이 만들어 낸 전혀 새로운 세계

    – ‘수를 세다’라는 것의 의미

    – 무한에 대한 사고 실험

    – 천재 가우스를 괴롭힌 문제

    –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가 아니다?

    – 수학의 상식을 의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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