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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시리즈-02

2021년 12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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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365일 시리즈-02

“솔직히 말해서, 무서워.
너 때문에 내 감정이 얼마나 요동치는지 생각할수록.”

대학생부터 엄마들까지, 전 세계 모든 연령의 여성이 읽고 있는 놀라운 책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영화 「365일」 원작 소설

★★★★★ 출간 즉시 전 세계 베스트셀러
★★★★★ 폴란드 150만 부 판매
★★★★★ 전 세계 25개국 판권 수출
★★★★★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오늘> 공개 예정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로맨스
‘365일 시리즈’ 2권 『오늘』 출간
책 소개
영문판 출간 전부터 출간 요청이 빗발친 화제의 도서
넷플릭스 심의 통과만 두 달이 걸린 문제작, 영화 「365일」 원작 소설

2020년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영화 1위를 오랫동안 장악한 「365일」의 원작 소설 2권 『오늘』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영화 「365일」의 원작 소설은 폴란드 소설 『365일(1권)』, 『오늘(2권)』, 『또 다른 365일(3권)』이다. 영화는 넷플릭스 심의를 통과하는 데만 두 달이 걸려 한국 시청자들이 미국, 유럽 계정을 통해 접속하는 우회 경로를 찾게 만들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500만 건에 달하는 등 공개 전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영화의 성공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원작 소설 ‘365일 시리즈’는 폴란드에서만 150만 부 이상이 판매되고 해외 2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며 작가 블란카 리핀스카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또한 헝가리, 브라질 등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일에서는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책을 먼저 읽은 폴란드와 독일 독자들은 “단숨에 읽었다” “최고로 섹시한 소설” “아내에게 선물했더니 매우 기뻐했다”라는 평을 남겼다. 영어권 독자들에게서도 “당장 영문판을 출간해달라. 킨들이라도 먼저 내달라” “내가 구글에서 책 전체를 번역하게 만들지 말아달라”며 출간 요청이 밀려듦에 따라 2021년 영미판이 출간되었다. 작가 블란카 리핀스카는 2019년과 이듬해에 걸쳐 《Wprost》 선정한 ‘폴란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이자 여성’ 자리에 올랐다. 또한 《포브스 우먼》은 그녀를 ‘최고의 여성 브랜드’로 꼽았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뛰어넘는 위험한 로맨스
‘365일 시리즈’ 2권 『오늘』 출간

호텔 관리직으로 일하다 번아웃이 온 라우라는 서른 살 생일을 맞아 남자친구와 함께 휴식기를 갖기 위해 시칠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그곳에서 라우라를 기다리는 것은 애인과의 달콤한 여행이 아닌, 몇 년 전 죽음의 고비를 넘긴 뒤로 자신의 꿈에 라우라가 등장한다고 주장하는 시칠리아 마피아 가문의 수장 마시모였다. 라우라는 마시모에게 붙잡혀 다음 해 생일까지 365일의 시간을 함께해달라는 기묘한 제안을 받는다. 1년 동안 그녀가 마시모와 사랑에 빠지지 않으면 뒤탈 없이 보내주겠다는 조건과 함께.
그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라우라는 마시모와 함께하기로 하고, 서서히 마시모를 사랑하게 되었음에도 범죄와 연루된 그의 인생에 거부감을 느낀다. 시간이 지날수록 라우라는 모든 것을 비밀리에 결정하며 그녀를 통제하는 마시모와 자유가 억압된 시칠리아 생활에 점점 지쳐가는데……. 한편 마시모와 원한 관계인 킬러 마르셀로가 라우라를 노리며 검은 손을 뻗쳐온다. 라우라는 인생을 송두리째 건 사랑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이토록 욕망에 솔직한 여성,
야성과 나약함을 지닌 두 얼굴의 연인을 만나다

마시모는 로맨스 속 남성에 대한 판타지를 남김없이 충족하면서도 한층 불가해한 캐릭터다. 전형적인 이탈리아 미남의 완벽한 외모, 끝을 모르는 재력과 물량 공세로 독자들의 판타지를 직접적으로 채워주는 한편, 시칠리아 지역 마피아의 수장으로서 잔혹한 범죄와 가까이하면서도 라우라 앞에서는 모든 힘과 권력을 포기한다. 남성성으로 충만하지만 때로 어린아이처럼 그녀에 대한 집착을 놓지 못해 모성애를 자극하는 마시모는 오랫동안 여성들이 그리던 이중적 매력을 지닌 연인이다.
또한 라우라는 그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트와일라잇』 등 블록버스터 로맨스 시리즈에 등장해온 어떤 여주인공과도 다르다. 대부분 성 경험은 전무하고 수줍어하며 수동적이던 전형적 여성 캐릭터와 달리, 라우라는 매력을 어필하는 데나 상대를 뜻대로 움직이는 데에 능동적이며 천부적이기까지 하다. 돈과 안락한 삶에 매력을 느낀다는 점을 숨기지 않지만, 동시에 삶이 아름다운 새장이 되어버리는 것 또한 바라지 않는다. 그녀는 지금껏 보아온 어떤 로맨스 속 여성 보다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하다. 적극적인 여성 캐릭터가 표현하는 욕망은 한층 생생하며,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길 것이다.


독자 서평
‘365일’ 시리즈를 먼저 읽은 독자들의 평
-라우라는 그 어떤 로맨스에서도 보지 못했던 여성 캐릭터다._피**
-영화에서 설명되지 않았던 디테일한 감정 묘사._kin
-이야기에 젖어들어 다음 편을 어서 내놓으라고 외치게 된다._무**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_러블**
-영화보다는 역시 책이다_Pill***
-빠른 시일 내에 다음 편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_영***
-마지막 장을 넘길 때는 조급함마저 느끼게 된다_ban*****
-여성 독자들이 읽는 동안 행복했다면, 그건 이 책의 순기능이다_leo*****
-숨죽어 있던 세포들의 활성화를 위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_vir******
  • 쪽수: 524쪽
  • ISBN: 9791130678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