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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탐정 사무소 3

최고 기록을 깨라!

2023년 04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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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최고 기록을 깨라!

★ 10개국 판권 계약! 넷플릭스 영화화 논의 중!
★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개+냥 콤비! 환장의 짝꿍이 펼치는 모험!

※주의※ ‘언더독’이라고 무시하지 말 것!
이제껏 본 적 없던 멍망진창 휘냥찬란한 수사가 펼쳐진다!

□ 실종 사건이 하나도 아니고 두 개나!
-새로운 기록을 향해 달려 나가는 <언더독 탐정 사무소> 세 번째 이야기!
‘언더독 탐정단’이 새로운 사건과 함께 돌아왔다! 신입 탐정으로 고양이 팽을 받아들이며, 1권에서 ‘고양이 도둑 사건’을 해결하고 2권에서 ‘현대 개 미술 위조범’을 찾아낸 언더독 탐정단!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팽과 버클리의 팀워크를 시험이라도 하려는 듯, 하나도 아닌 두 개의 실종 사건이 개 마을에서 발생한다.
첫 번째는 고슴도치 실종 사건이다. 해충 방역사로 일하는 고슴도치 벤슨 헨슨이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진 것!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바로 개 마을 테니스 경기장이다. 개 마을 테니스 경기장! 지금 그곳에서는 마침 그랜드 슬램 경기가 열리고 있다. 개 마을의 모든 개가 사랑하는 스포츠, 테니스! 언더독 탐정단 역시 그랜드 슬램 경기를 보고 싶지만, 티켓값이 너무 비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차에, 테니스 경기장에 갈 명분이 생긴 것이다. 테니스 경기를 보러…가 아니라, 고슴도치 벤슨 헨슨을 찾으러 신나게 테니스 경기장으로 향한 언더독 탐정단! 그런데 또 다른 실종 사건이 언더독 탐정단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모든 테니스공이 사라져 버린 것.
테니스공이 없으면 테니스 경기도 치르지 못한다! 테니스공 찾기를 기다리다 지친 관객들은 점점 분노를 표출하는데…. 과연 언더독 탐정단은 테니스공 실종 사건을 해결하고, 무사히 그랜드 슬램을 치르게 할 수 있을까? 고슴도치 벤슨 헨슨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 이 두 사건 사이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두 사건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새로운 기록을 향해 언더독 탐정단이 달려 나간다!

□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능한 전개!
상상할 수 없는 범인의 정체!
보통의 시리즈물은 권 차를 거듭할수록 반복되는 패턴이 생긴다. 그 반복이 시리즈의 성격을 만들기도 하지만,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되기도 한다. 시리즈 앞 권의 진행 양상을 통해 다음 권의 스토리 및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특히 범죄 및 추리를 다룬 시리즈의 큰 약점인데, 상상할 수 없는 전개와 범인을 유추하는 과정이야말로 추리물 독자들에게 가장 큰 재미이기 때문이다.
<언더독 탐정 사무소>는 시리즈를 더해 가며 장소의 변주는 물론 등장인물의 다양성과 관계의 변화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이어나간다. 이번 3권 ‘최고 기록을 깨라!’의 주 배경은 ‘개 마을 테니스 경기장’이다. 언뜻 보면 2권의 ‘개 마을 미술관’에서 장소만 바뀐 것 같지만 3권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양상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고슴도치와 테니스공이 동시에 실종되며, 테니스 선수들, 해설가, 경기 총책임견 등 수많은 이해 당사자가 사건과 얽혀 있고, 언더독 탐정 사무소 아래층에서 수프를 팔던 맥태비시 씨는 갑자기 푸드트럭을 이끌고 나와 테니스 경기장에서 장사를 한다. 즉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동시에 시리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앞 권과는 다른 패턴의 행동을 하며 사건의 결말과 범인의 정체를 쉽게 예측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고슴도치와 테니스공 실종 사건’은 언더독 탐정단에게도 그들의 라이벌 탑독 탐정단에게도 쉽지 않은 케이스다. 이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는 탐정단이야말로 탐정계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되는 것이며, 독자들도 이 과정을 따라 끝까지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하게 된다.

□ 그래픽노블 요소와 말맛이 살아 있는 첫 읽기물 시리즈!
어느덧 3권까지 힘차게 달려온 <언더독 탐정 사무소> 시리즈는 여전히 재밌다! 그리고 웃기다. 이 작품을 쓴 케이트 템플, 졸 템플 작가는 ‘이야기는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미에 대한 그들의 신념은 작품 곳곳에 묻어나는데, 반전을 통한 재미, 말장난을 이용한 재미, 풍자를 통한 재미 등을 동원해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지루할 틈이 없게 한다.
이 재미는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캐릭터 이미지를 통해 현실감 있게 전달된다. 사건을 해결하는 팽과 버클리의 자신감 넘치지만 허술한 표정과 몸짓들, 시리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칼과 스팟츠 박사,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고슴도치 가족과 테니스 선수들의 매력은 샤일로 고든의 그림으로 더욱 생생하게 살아난다. 특히 이번 3권 ‘최고 기록을 깨라!’에서는 테니스 선수인 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 선수들이 인간 세계에서는 어떤 선수에 해당하는지, 인간 세계와 개 마을에서 각각 어떤 포지션을 띄고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 또한 상당하다.
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로 이 사건을 당당히 해결해 나가는 <언더독 탐정 사무소>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탐정 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개+냥 콤비와 함께 개 마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해결해 보자!

□ 줄거리
실종 사건이 하나도 아니고 두 개나!
고슴도치 벤슨 헨슨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개 마을 테니스 경기장. 지금 개 마을 테니스 경기장에선 그랜드 슬램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고슴도치를 찾기 위해 (그리고 겸사겸사 그랜드 슬램 경기도 보기 위해) 테니스 경기장으로 향한 언더독 탐정단! 그런데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또 다른 실종 사건이다. 바로 모든 테니스공이 사라져 버린 것! 테니스공이 없으면 테니스 경기도 없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중들의 분노는 갈수록 거세지는데…. 빨리 테니스공을 찾아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언더독 탐정단이 하나도 아니고, 두 가지 사건을 동시에 해결할 기회다! 과연 이들은 고슴도치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고, 테니스공을 찾아 경기를 치르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사건 해결의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까?
  • 쪽수: 176쪽
  • 판형: 150*190mm
  • ISBN: 9791130698281

목차

  • 1장 … 4

    2장 … 24

    3장 … 30

    4장 … 50

    5장 … 72

    6장 … 90

    7장 … 106

    8장 … 120

    9장 … 132

    10장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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