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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프레젠테이션

유창한 영어실력보다 10배 더 주목받는

2011년 09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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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유창한 영어실력보다 10배 더 주목받는

유창한 영어로 판에 박힌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인가,
영어가 좀 부족해도 박수 받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인가?

영어 달인이 아니라도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혁신적인 프레젠테이션 기술 A to Z

8년 동안 한국인에게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가르치고
기업에서 수많은 프레젠테이션을 컨설팅해온 변호사 출신 PT전문가가
21세기형 스토리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영어 잘한다고 영어 프레젠테이션도 잘할까?
영어 프레젠테이션은 영어 말하기대회가 아니다!
프레젠테이션은 결국 청중과의 소통이다. 영어 프레젠테이션도 마찬가지다.
소통이 먼저, 영어는 나중. 이것이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영어 프레젠테이션 책들이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영어 표현들만을 잔뜩 담아놓았다. 하지만 아무리 기막히게 좋은 영어 표현들을 줄줄이 꿰고 있어도 발표자가 ‘청중과의 소통’의 의미를 모른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러니 영어가 그리 유창하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시라. 영어실력 부족이 들통나는 것이 청중 앞에서 준비 부족과 생각 부족이 들통나는 것보다 백배 낫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영어 작문책’이 아니다. 8년 동안 한국인들에게 실무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지도하고, 기업 현장에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하고 컨설팅해온 PT전문가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쏟아부어 만든 ‘영어 프레젠테이션의 결정판’이다. 프레젠테이션 준비부터 기획, 디자인, 영어 표현, 발표 연습과 실수 방지까지,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있어 필요한 모든 사항들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다룬 가이드라인이다.
당신이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면 이 책이 꼭 필요할 것이다.
당신이 우리말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 해도 이 책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것이다!

사람 잡는 지루한 프레젠테이션은 이제 그만.
청중은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스토리를 원한다!
바야흐로 우리는 21세기에 살고 있다. 디지털의 시대, 정보화 시대, 감성의 시대, 통합의 시대, 뇌 과학의 시대, 그리고 스토리텔링의 시대에!
이제 중요 사실들을 단편적으로 나열해 놓고 주입식으로 밋밋하게 사실만을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은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 당신의 상사라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청중들에게는 그렇다.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이 시대에, 고리타분한 학교 강의 같은 프레젠테이션은 정말 고역이지 않겠는가? 주입식 강의가 그렇듯, 건조한 사실들의 나열은 듣기에도 재미없고,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
하지만 의미 있는 한 덩어리의 이야기, 에피소드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사람의 뇌는 단편적인 사실들보다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진 의미 있는 내용을 더 잘 기억하고, 더 오래 기억한다. 이야기에는 감성이 깃들어 있고, 감성은 우뇌를 자극한다. 좌우 뇌를 동시에 활용하게 되니 기억에 효과적인 건 당연한 일이다. 또 감동과 재미가 깃든 스토리를 통해 발표자는 청중과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서로 잠시나마 감정을 나누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발표자가 하는 말이라면 딱딱하게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내는 발표자의 말보다 훨씬 더 신뢰가 가지 않겠는가?
이 책은 그래서 스토리를 강조한다. 프레젠테이션에 담을 모든 내용 중에서 스토리화할 만한 소재를 어떻게 찾아낼 것인지, 어떻게 스토리로 만들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 화제를 어떻게 전환해야 할지 상세한 예시와 분석을 통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어떤 식으로 스토리를 풀어가는지, 건조한 회사 연혁이 어떻게 해서 감동 스토리로 탈바꿈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슬라이드에 모든 내용을 담았다면, 당신은 왜 거기 서서 말하는가?
청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슬라이드를 제공하라!
우직하고 성실하게, 최대한 많은 내용을 끌어와서 최대한 많이 적어 보여주는 것이 성실함의 척도였던 때가 있었다. 어쩌면 지금도 그것이 좋은 프레젠테이션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이 다르듯, 많은 내용이 담긴 슬라이드가 반드시 효과적이지는 않다. 사실은, 반드시 비효율적이다!
이 책은 “절대로 슬라이드를 읽지 말라”고 강조한다. 슬라이드 가득 내용을 담아 그대로 읽는 것은 청중들을 고문하는 것이고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프레젠테이션은 신문이나 잡지처럼 읽는 게 아니다. ‘말’로써 표현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프레젠테이션에 있어 슬라이드의 역할이 무엇인지, 슬라이드를 어떻게 해서 시각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발표자의 발표를 보조하게 만들 것인지, 세련되고 직관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슬라이드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모든 세세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이란 모름지기 파워포인트에 텍스트와 도표를 채우는 작업이이라고 생각했던 독자라면, 스스로 미적 감각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독자라면, 이 책이 당신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외워서 하는 말에 감동 받을 사람은 없다!
청중과 교감하기 위해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이 책은 단 며칠, 한 달 혹은 몇 달 만에 ‘영어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되도록 해준다고 약속하지 않는다. 오히려 진심을 다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절대 거짓말하지 말 것이며,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면 들통이 날 것이고, 소홀히 연습하면 큰코다칠 것이라고 경고한다.
프레젠테이션의 귀재라 불리는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스킬과 기법에 대한 면밀한 분석들이 있지만,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다. 60여 분의 기조연설을 위해 6개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수백 번에 걸친 회의를 하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발표를 연출하기 위해 철저히 연습하고 리허설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청중에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영어로 발표 연습을 하고 질문에 대처하고 발표 시 몸은 어떻게 움직일 것이며 슬라이드 리모컨을 어떻게 조종할 것인지에 대해서까지 세심하게 조언하고 또 독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풍부한 프레젠테이션 예문과 다양한 샘플 슬라이드.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당장 꺼내 써먹을 수 있는,
실제적이고도 생생한 프레젠테이션 팁!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세심함과 실용성에 있다. 기획부터 디자인, 마무리까지, 실제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순차적으로 짚어가면서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라면 자칫 놓칠 수도 있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펴주고 강조함으로써 발표자가 진지하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자신 있게 프레젠테이션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세계적인 프레젠터 스티브 잡스의 기조연설이나 가이 가와사키의 프레젠테이션 등을 분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피해야 할 표현과 슬라이드 디자인, 그리고 개선된 표현과 슬라이드 등을 낱낱이 제시해 놓아 독자들이 실전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가 말하는 이 책의 목적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의하던 도중, 많은 이들이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한국에서 발표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조사하고 평가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얻어진 자료들을 토대로 영어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고,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어, 영어 컨설팅 회사인 Fandcorp English Solutions(http://www.fandcorp.com)까지 설립하게 되었다. 현재는 LS산전, 제약회사 바이엘 코리아, 예금 보험 공사, 기아 모터스, 아산 병원, 국민 대학교, 블리자드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에게는 아주 분명한 목표가 있다.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과 회사의 생각을 알리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도구인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자신들의 분야에서 전 세계 1위가 되는 그날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이들의 성공을 도울 것이다.
단순히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넘어 뛰어난 프레젠테이션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청중에게 스토리를 전달하고 적절한 말투, 억양 그리고 power words(청중에게 집중을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하며,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어휘)를 사용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의 기조연설을 보면, 60여 분의 ‘쇼타임’ 동안 하나의 스토리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서서히 펼쳐지고, 청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power words가 끊임없이 언급되어, 기억에 남는 메시지로 프레젠테이션이 끝난다. 이것이 바로 현 시대에 어떻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훌륭한 예이다. 또한,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바이다.
이 책은 영어로 프레젠테이션할 때 필요한 중요한 언어 스킬과, 그와 더불어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을 좀 더 전문적이고 유익하며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 기교와 방법을 공개한다. 기업에서 프레젠테이션해야 하는 직장인, 프레젠테이션이 필요한 학생, 숙련된 프레젠테이션 경험으로 매년 기조연설을 진행해야 하는 사업가까지 이 책을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철저하게 기획하고 준비하여 잘 전달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최고의 프레젠터로 손꼽히는 스티브 잡스만큼, 때로는 그보다 더 뛰어나게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잘할 수 있는 스킬과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가능하다. 스티브 잡스의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 비결은 기획(Planning)과 준비(Preparation), 그리고 연습(Practice)에서 나오는 것이다.(이 세 가지를 묶어 3P라고 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철저하게 기획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충분한 연습을 거친다면 누구든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당신 또한 예외는 아니다.
  • 쪽수: 384쪽
  • ISBN: 9788963705934

목차

  • Introduction | 서론

    1. 미션

    2. 기존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구조


    I. Plan in Analogue | 아날로그식 기획

    1. 아날로그식 기획이란?

    2. 아이디어를 시각화해서 정리하라

    3. 슬라이드 디자인 아이디어를 스토리보드화하라

    4. 발표 내용에 따라 프레젠테이션 매체의 종류를 결정하라

    5. 질의ㆍ응답에 대비하라

    6. 기본기를 넘어서

    7. 한눈에 정리하기


    II. Design | 디자인

    1. 왜 디자인이 중요한 것일까?

    2. 디자인의 기본 요소

    3. 색상 선택

    4. 슬라이드 테마

    5. 이미지와 동영상 사용하기

    6. 슬라이드 ‘Before & After’ 샘플

    7. 한눈에 정리하기


    III. Story Telling | 스토리 텔링

    1. 스토리 텔링을 하라

    2. 어디에서 스토리 소재를 얻을 수 있을까

    3. 스토리 만들기

    4. 스토리 전개법

    5. 한눈에 정리하기


    IV. The Language of Presenting | 언어 표현

    1. 들어가기 전에

    2. 발음의 어려움

    3. 힘을 실어주는 표현

    4. 프레젠테이션 준비 노트

    5. 유용한 표현


    V. The Delivery-Beginning | 도입부

    1. 소개하기

    2. 프레젠테이션 시작하기

    3. 규칙 정하기

    4. 한눈에 정리하기

    Case Study: Guy Kawasaki


    VI. The Delivery-Body | 본론

    1. 화제 전환하기

    2.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활용하기

    3. 스토리 전달하기

    4. 화법

    5. 시연

    6. 데이터 발표하기

    7. 한눈에 정리하기


    VII. The Delivery-The Ending | 결말

    1. 결론 짓기

    2. 프레젠테이션 끝내기

    3. 프레젠테이션 끝맺음을 위한 팁

    4. 질의ㆍ응답

    5. 한눈에 정리하기


    VIII. Practical Tips | 프레젠테이션 실전 팁

    1. 일찍 도착하라!

    2. 영어를 잘 못하는 것에 대해 꼭 사과를 해야 할까?

    3. 농담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4. 문화적 차이 이해하기

    5. 한눈에 정리하기


    IX. Resources | 참고자료

    1. 한국인이 생각하는 최고와 최악의 프레젠테이션

    2. 프레젠테이션 예제: 회사 소개

    3. 프레젠테이션 실습 1: Conway Stewart

    4. 프레젠테이션 실습 2: IBS Company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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