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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서울대생들의 공부 꿈 열정이 숨쉬는 곳

2012년 03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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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의 공부 꿈 열정이 숨쉬는 곳

읽고 나니 서울대에 꼭 가고 싶어졌다
서울대를 꿈꿔봤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서울대생이 되면 어디서 생활하고, 어떻게 공부하고, 누구와 친구가 될까? 막연하게 상상했던 서울대생으로서의 생활을 미리 만나보자. 서울대생은 그저 공부와 성공밖에 모를 거라고 지레짐작했던 사람들에게 회심의 어퍼컷을 날리면서 학교 이름에 가려져있던 그들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 마치 내가 서울대에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에피소드
서울대학교 학생 12%를 수용하는 열여섯 동의 서울대 기숙사인 관악사는 서울대학교 안의 작은 마을이다. 기숙사 사생들은 서울대학교 안에서 24시간을 온전히 보내는 서울대 토박이들이다. 서울대생들은 이곳에서 잠자고 밥 먹고 친구를 만나며 과제를 한다. 관악산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기숙사는 서울대생들에게 4년간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 때문에 서울대생을 가장 서울대생답게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레임은 ‘서울대 기숙사’이다.
기숙사생들의 24시간을 들여다보면 서울대학교 안에서 서울대생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읽는 이가 서울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듯 쉽게 동화된다. 서울대학교에 다니게 된다면 어떤 수업을 받고, 어떤 곳에서 대학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지를 미리 체험해보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어느 새 서울대학교가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서울대학교에 한발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서울대생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넓은 학교 서울대학교. 사람들은 대학교 안에 시내버스가 다닌다고 하면 대체 얼마나 넓기에 그럴 수 있나 하며 입을 떡 벌린다. 걸어서 한 바퀴 돌기에도 세 시간은 필요한 넓이인 서울대학교 안에는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많다.
관악산에 등산을 오는 등산객이나 동네 주민 분들도 이용하는 공간인, 학교 안 7개의 식당은 식당마다 메뉴도 다르고, 채식주의자만을 위한 식당이 운영될 만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알차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도 북카페 등을 포함해 12개나 있어서 학생들이 커피 향을 맡으며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생이 아니면 드나들기 힘든 기숙사 안의 공간들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기숙사 안에는 체육관, 갤러리, 공연장, 헬스클럽, 조리실, 탁구장, 인조잔디 운동장 등이 있어 쾌적하게 열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서울대학교에 다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다양한 공간들을 『서울대 기숙사』에서 저자들의 글을 통해 만나보면서 서울대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 서울대, 꼭 가보고 싶습니다!
흔히 서울대생 하면 사회의 최상위에서 행복만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기 쉽지만 사실 그들의 삶에도 굴곡이 있고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이 있으며 열등감,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과 관계 맺기의 어려움 등을 경험하고 있다. 저자들은 서울대생의 살아가는 과정을 직접 겪은 실화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펼쳐나가면서 강의실의 모범생, 도서관의 학구파 같은 편향된 이미지를 깨고 그저 지극히 평범한 한 명의 학생일 뿐, 남들과 똑같은 고민과 희망을 품는 젊음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서울대생들조차 모르고 지나쳤던 풋풋하고 유쾌한 ‘서울대 기숙사’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개하면서 이 책이 서울대에 가고 싶은 학생, 학부모, 서울대를 삐딱하게 바라보는 비판적인 사람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서울대생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대학을 들어간다 해도 또 다시 서울대에 오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서울대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더 매력적인 곳임이 틀림없다.
  • 쪽수: 296쪽
  • ISBN: 9788963708317

목차

  • 1장 즐거운 나의 기숙사

    기숙사 처음 들어오던 날

    살다보면 그리워지는 풍경이 있다

    즐거운 나의 집

    꽁꽁 언 손

    두 사감님 이야기

    마음의 불이 꺼지지 않는 곳

    룸메이트 성철이

    혼자 울지 말아요

    산골 안, 문화 커뮤니티

    종교 기도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관악사 챔피언스 리그

    고양이 키우면 안 돼요

    기숙사 야식 예찬

    벌점과 모범 사생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슬램덩크

    함께 살아가기를 배우다

    TIP. 서울대 식당 탐구생활

    TIP. 서울대 카페 탐구생활


    2장 누가 서울대생을 공부벌레라고 했지?

    동팅, 두근두근 이상형과의 만남

    역사가 있는 곳엔 반드시

    한여름밤의 세레나데

    낭만 교수님

    내 사색의 공간 자작나무길

    별빛 쏟아지는 마구간에서의 낭만

    공용공간 습격사건

    달밤에 좌깅

    게임의 유혹

    음악 속에서 자유를 찾다

    냉장고 도난

    우렁각시 되어보기

    벌레, 벌레…

    space 599

    연애 만들기

    추억 만들기

    TIP. 서울대 수업 탐구생활

    TIP. 서울대 동아리 탐구생활


    3장 맞아, 서울대였지!

    시내버스가 들어오는 학교

    서울대가 준 선물

    서울대생들의 필통

    맞아, 여기는 서울대였지

    학회 전날 밤의 고군분투

    여긴 항상 밝았잖아, 낮이나 밤이나

    불 켜진 토요일밤

    시험 기간, 도서관 24시

    끝나지 않는 두 글자, 시험

    역전의 오총사와 학점 헤는 밤

    죽을 것처럼 힘들지만 다 잘 될 거야

    TIP. 서울대 인근 탐구생활

    TIP. 서울대 행사 탐구생활


    4장 청춘이니까 우리 미래는 완전 긍정

    나는 예비 직장인입니다

    나는 나비

    어쩌겠는가, 이 또한 지나가겠지

    위로가 되어준다는 것

    휴학 권하는 사회

    기숙사 기인

    보칵쌩 로망스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가난한 대학원생의 노래

    꿈을 짓습니다! – 해비타트

    참 다행이다

    소원 빌기

    TIP. 특이한 서울대생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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