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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화려한 나를 꿈꾼다

여자의 인생을 바꾼 몸과 마음의 원리

2009년 0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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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여자의 인생을 바꾼 몸과 마음의 원리

서른이 넘어도 심리적 안정과 만족을 얻지 못한
여성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왜 ‘몸과 마음의 원리’를 알아야 하는가
불황의 시기에는 립스틱이 잘 팔린다고 한다. 불황일수록 여자들은 외모를 치장하는 데 더 힘쓰며 가장 저렴한 돈으로 눈에 띄게 외모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으로 립스틱을 선택한다는 얘기다. 경제적 불황과 같은 위기의 시대에는 사람들이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당장 외식과 나들이부터 줄이며 아이들 책 외에는 책의 판매량도 떨어진다. 서점가에는 불황이 닥치면 요리 책이 베스트로 진입한다는 말도 있다. 밖으로 나가는 것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식사를 집에서 해결하는 반면, 단지 배고픔만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자 하는 욕구는 여전하기 때문에 실속있는 요리법을 담은 요리책의 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생존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미뤄두고 불안한 마음을 숨겨둔 채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언제든 도전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여성들은 항상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욕구를 외모로 표출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명품 패션상품에 여자들이 더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마음은 가슴에 있거나 머리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형체처럼 온몸에 퍼져 있다고 한다. 마음이란 흔히 알고 있듯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몸과 같은 정교한 시스템이라 이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몸을 움직이는 것처럼 마음도 스스로 조절하여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흔히 ‘말이 씨가 된다’로 하는 것도 이런 몸과 마음의 상관관계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음에 들지 않는 몸 상태에서 짜증과 우울의 심리 상태를 겪던 저자가 몸과 마음의 원리를 깨닫게 후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다스리고 몸을 다스리게 되면서 한 차원 높은 꿈을 되살리게 된 체험을 다룬 이야기다.

“여자에게 몸매와 건강은 성공의 첫 번째 조건이다”
20대뿐만 아니라 30대 여성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뱃살’이라고 한다. 성공한 여성의 경우도 이 문제에서는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 얼마 전 국내 주요 일간지와 인터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로부터 가장 인정받는 화장품 바비 브라운의 CEO 바비 브라운은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에 가족 다음으로 몸매와 건강을 들었다. 그녀는 친절, 배움과 함께 ‘몸매’를 성공하는 사람의 기본으로 꼽았다. 책의 저자는 건강한 몸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자신의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스리고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4.8킬로그램의 우량아로 태어나 날씬한 언니들에게 어릴 적부터 놀림도 많이 받고 유난히 열등감도 심하고 작은 자극에도 민감했던 저자는 서른아홉이 다 되어서까지 병적인 다이어트에 지배받는 상태였다고 한다. 일주일에 3, 4킬로그램은 우습게 왔다갔다 할 정도로 심한 폭식과 지쳐 쓰러질 때까지 운동하면서 굶는 상태가 반복되자 두드러기부터 두통, 팔다리 통증, 목에 생긴 낭종, 위경련까지 몸에는 각종 질병들이 나타났고, 불만을 입에 달고 살았으며 짜증과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등 불안정한 심리 상태의 소유자였다.
서른아홉 살 새해, 저자는 뭔가 잘못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고, 아무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데 방해하는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상태에 대한 모순을 본다. 그리고는 병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실제로는 날씬하고 건강해지고 싶은 바람과 달리 점점 살이 찌고 다이어트에 실패를 거듭하는 상황을 바꾸기로 선택한다. 그동안 문제에만 집착해온 사고를 버리고 자신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대학원에서 공부한 심리학을 바탕으로 그녀는 허리에만 자기암시를 집중해 5개월 만에 허리를 4인치 줄여 ‘허리 24인치’에 성공하기에 이른다. 이 경험을 토대로 7단계 긍정적 자기암시 프로그램을 고안했고 이 성과를 20, 30대 여성 독자들과 나누고자 책을 펴냈다.

서른이 넘어도 여전히 불안하고 흔들리는 여성들을 위한 심리발견서
여성들이 스물아홉의 나이가 되면 서른에 대한 불안감으로 생활이 흐트러지기도 하고 마음을 잡지 못해 심리적인 방황을 하기도 한다. 여자 나이 스물넷, 남자 나이 스물일곱에 최고점을 찍으며 하강하게 된다는 신체 곡선을 모든 면에 다 적용해서 말하는 우리의 잘못된 인식에서부터 비롯된 현상이다. 심지어 비행청소년 중에는 서른이란 나이가 되면 세상이 끝나고 죽기라도 하는 것처럼 생각해서 이미 망쳐진 인생이니 나아져봤자 소용없다며 자신을 포기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스물아홉에서 서른이 되면 마음이 다시 편안해지기도 하고, 어릴 적 서른이 되면 모두 어른이 될 거라 상상했던 것처럼 성숙한 상태는 아니지만 세상이 끝나버린다든가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서른이란 그저 어제의 다음날일 뿐이고 지난해의 다음해일 뿐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시 서른아홉을, 마흔을 생각해본다. 물론 스무살에 서른을 생각하기 싫은 나이라고 했던 것처럼 서른이 되어도 마흔을 생각하기 싫은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서른아홉, 마흔이라는 나이가 상상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여기에는 그 나이가 되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깔려 있다. 스물넷에 포물선이 떨어지는 신체 곡선에 여전히 지배받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 있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기암시문 작성, 모델링, 앵커링, 매직원 등의 마음훈련법을 권하는 저자는 이렇게 묻는다. 누군가 “당신을 설명해 보세요”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이 책을 지지하는 독자들의 의견

식욕억제제 시장이 세계 3위라는 뉴스를 접할 정도로 다이어트가 많은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주었다. 다이어트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일이 아닌 꿈으로 가는 중간 다리 역할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의 안 좋은 습관과 고치지 못하고 반복했던 여러 가지 나쁜 행동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 28세 회사원 지민정 씨

긍정적 자기암시를 통해 심리적 평안함을 얻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저자의 인생 변화가 흡인력 있게 다가왔다. 새롭게 근거지를 옮긴 직장 생활에 적응하느라 심적으로 허덕이고 있을 때 만난 책이라 마음을 다잡고 이후의 나날들을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29세 교사 김혜영 씨

책을 읽는 내내 “와, 좋다” “좋군”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다이어트를 한번이라도 해본 여자라면 반드시 공감할 테고 술이나 담배, 게임, 수면제 같은 약 등 여러 가지 중독을 다스리는 데에도 훌륭한 툴이 되리라 생각한다. 변화를 겪은 후에는 마취를 하지 않고도 사랑니를 뽑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 책이라 남자친구에게도 권하려고 한다.
- 21세 사무직 회사원 김수진 씨

내적인 수양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자기계발서이다. 저자의 생활과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암시를 통해 육체적, 심리적 효과를 본 부분들이 무척 흥미로웠다. 다른 독자들도 의지 부족으로 번번히 실패하는 일상의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스로 내적인 발전을 유도해 저자처럼 자기성찰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 34세 회사원 박성만 씨

연초나 월초,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에는 참 많이도 약속을 한다. 바로 본인과의 약속을. 꼭 여성이 아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지만 또 포기하기도 쉬운 많은 계획들을 실행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고 실천해 보길 바란다. 서른아홉에는 스스로 화려해져 있길 바라는 30대 여성이라면 저자의 마음훈련법을 적용해볼 만하다.
- 35세 회사원 허미희 씨

불혹의 나이가 되면 모든 걸 스스로 책임지는 어른이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는 저자의 경우처럼 나는 27세가 되면 누구나 아이 엄마가 되고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는데도 진정한 나인 참자아조차 만나지 못한 꼴이라니. 스물아홉에 이유 없이 방황하고 흔들리던 여자는 서른아홉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30대 중반을 넘겨버린 시점이지만 내 인생에도 좋은 암시를 주며 화려한 서른아홉을 꿈꿔보려 한다.
- 37세 이미지 컨설턴트 이지현 씨
  • 쪽수: 224쪽
  • ISBN: 9788993285383

목차

  • 프롤로그 서른아홉 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긍정적 자기암시


    1장 나는 날마다 긍정적 자기암시로 몸과 마음을 충전한다

    애니! 당신을 설명해 보세요

    자신을 진정 사랑해야 몸과 마음이 보인다

    마음 바이러스로 인한 몸의 질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로움을 택하다

    나 스스로 만들어낸 우울증

    내 안의 심리적 문제를 대상화하라

    잠재의식의 도움을 받아라

    내 몸의 스위치, 앵커링

    나쁜 습관에 빠져 있는 또 다른 나

    나는 긍정적 상상으로 허리 24인치에 성공했다

    긍정적 자기암시로 더욱 커진 나의 꿈

    몸에 끌려가는 사람, 몸을 끌고 가는 사람


    2장 생각이 내 몸을 바꾸는 긍정적 자기암시 7단계

    시작하기 전에 마음의 토대 공사를 하라

    제1단계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적어라

    제2단계 버리고 싶은 모습의 화형식과 애도식

    제3단계 자신과의 약속을 실행할 계약서 작성하기

    제4단계 모델링으로 방향을 찾고 그런 척해 보기

    제5단계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고 무의식에 각인시켜라

    제6단계 1년 뒤의 나와 만나기

    제7단계 휴식과 피드백


    3장 인생을 변화시키는 몸과 마음의 생활습관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라

    효과적인 자기암시문 작성 요령

    나쁜 경험은 객관적으로, 좋은 경험은 주관적으로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깊은 호흡법

    내적 대화, 셀프토크를 즐겨라

    말이 씨가 되는 이유

    휴식을 도와주는 나만의 매직 원

    ‘하필이면’ 나에게도 이런 고마운 일이

    내게 영향을 주는 마음속 친구들과의 만남

    마음의 힘으로 기적을 만든 사람들


    에필로그 아침마다 무조건 ‘고마워’라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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