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한 비서

딜라잇 023

2020년 05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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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딜라잇 023

수려한 이목구비와 날카로운 눈빛에 어딘가 색정적인 얼굴.
아버지를 모신 절에서 마주친 지나치게 잘생긴 그 ‘스님’.
그와 고작 하루 만에 재회하게 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목련사 스님?”
“……보다시피 스님은 아닐 텐데?”

***

이현은 성희롱을 일삼는 상사와의 트러블로
스님이라 생각했던 남자, 진태오의 전담 비서로 강제 배정된다.
그런 그녀에게 태오를 감시하는 ‘스파이’ 임무가 맡겨지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보고하는 날들이 아슬아슬하게 이어져간다.

“신이현 씨와 키스하면 어떨까 상상했었는데…… 생각보다 좋네.”

분명 빠져서는 안 되는 상대인데,
무심한 듯 다정한 이 남자에게 아찔하게 끌리는 이현.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못한 이현에게
태오는 숨 막힐 정도로 밀고 들어온다.

“각오하는 게 좋을 겁니다. 한번 마음먹은 순간 미친놈처럼 집중하니까.”

확신할 수 있는 건 그와의 뜨거웠던 하룻밤뿐. <불순한 비서>

목차

  • Prologue

    01. 나의 미스터리한 상사

    02. 아주 본능적인 영역

    03. 끝나지 않을 밤

    04. 위기의 여자

    05. 미치게 만들어

    06. 찬란하고도 눈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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