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콜 : 유혹의 관계

2019년 05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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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rrr Rrrrrr.
새벽 2시, 어김없이 울리는 전화.
하룻밤을 원하는 부티콜(Booty Call).

“조금만, 천천히, 흐흣…….”

윤노로부터 부티콜이 이어진 지도 어느새 3년.
온몸을 점령하듯 흔적을 새기는 그의 손길에
오늘도 우연의 가슴에 기대감이 고개를 든다.

‘선배도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닐까.’

그러나 둘 사이에 뜨겁게 쌓여 가는 밤이 늘어도,
아내와의 사별 후 아무도 곁에 두지 않는 윤노가
우연에게 허락한 거리는 옆자리, 딱 그만큼일 뿐.

“우리 이제 그만하자. 난 더 이상 자신이 없어.”

시간이 흘러도 진전 없는 죽어 버린 거리감에
결국 우연의 마음은 윤노에게서 돌아서고…….

“이젠 내가 너한테 매달려 보려고. 아주 바닥까지.”

수없이 엇갈린 두 사람, 그 끝에 과연 사랑이 있을까?

목차

  • Prologue. 새벽 2시

    01. 첫사랑이라는 것

    02.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03. 부티콜(Booty Call)

    04. 이별의 순간들

    05. 후유증

    06. 낯선 재회

    07. 남 주기는 싫고 네가 갖기엔 시시하잖니

    08. 그들의 연애

    09. 그리고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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