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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사업이다

18시간 사업 몰입 성공의 법칙

2016년 0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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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18시간 사업 몰입 성공의 법칙

사업가가 하루 18시간 몰입할 때, 회사는 성장한다!
실제 사업가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며 어떤 삶을 살아갈까?
사업의 흥망성쇠를 가장 생생히 간접체험할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존스홉킨스 대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존 가트너는 머스크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등을 예로 들며 뛰어난 사업가들은 때론 ‘미치광이’처럼 보일 만큼 열정, 돌파력, 대담함을 발휘하며 성공에 이른다고 말한 바 있다. 비단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뿐 아니라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장들은 하나같이 ‘미쳐야 성공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스기모토 히로유키 대표 또한 최소 매일 하루에 18시간은 사업에 대해 생각하고 몰입할 수 있을 만큼 그 일에 미쳐 있어야만 회사는 지속 성장하며 위기가 와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매일 18시간 사업에 몰입하는 사업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아갈까? 저자는 스물네 살의 나이에 창업의 길에 뛰어들어 창립 2년 만에 연 매출 약 70억 엔이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리며 일본 부동산업계에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주 3회는 무조건 업계 핵심 인물을 만나고, 스케줄 관리 방법도 완전히 개선하는 등 월급쟁이에서 사업가로 변하기 위해 어떤 원칙을 갖고 노력을 했는지 이 책에 상세히 묘사한다, 그렇게 열심히 뛰어 2005년 12월 20일, 나고야증권거래소 센트렉스 시장에 업계 사상 최연소로 상장을 실현했다. 그러나 2008년 리먼 사태의 여파로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2009년에 191억 엔의 부채를 안고 민사재생을 신청, 결국 청산 절차를 밟아야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2년간의 수행 기간을 거친 후 처절한 실패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토대로 재기하여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에스그랜트에 필적하는 규모로 성장시켰다. 이 책은 절정에 올랐다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다시 재기하는 사업의 흥망성쇠를 생생히 담고 있어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사업의 한 과정이다!
회사가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에 집중한다
4천억의 빚을 지고도 재기한 사업가의 V자 회복기

회사가 망하기 전에는 반드시 하늘이 주는 수차례의 경고가 있음에도, 수많은 경영자들이 실적이라는 유혹에 빠져 그것을 적신호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스기모토 히로유키 대표 또한 회사를 닫기 전 수많은 위험 신호가 있었다고 말한다. 자신이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는 동안 회사 내부를 신경 쓰지 못해 사기극으로 6억 엔을 날리기도 하고, 서브프라임 위기에 대해서 주변에서 수없이 경고를 주었으며, 어느 순간 임원들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자신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며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그것이 경고라고 판단하지 않고, 그저 앞으로 나아가기만 했다.
저자는 회사가 망한 가장 큰 원인은 무조건 내부에 있다고 강력히 말한다. 아무리 외부의 수많은 압박이 있더라도, 경영진이 기본과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그것을 놓치지 않는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지만, 아무리 수많은 운이 받쳐준다 해도 내부가 망가지기 시작하면 아주 작은 칼날에도 쓰러지기 마련이다. 경영을 하면 위기는 언제나 닥치며, 희망보다 절망이 보일 때가 더 많다. 하지만 저자는 회사가 어렵고, 앞길이 보이지 않고, 시황이 좋지 않을 때일수록 ‘기본’이 무엇인가에 몰입하면 돌파구가 보인다고 말한다. 이것이 그가 4천억의 빚을 지고 재기하며 깨달은 가장 큰 교훈이기도 하다. 사업가는 자신이 깨어 있는 거의 모든 시간을, 당연하다 생각해서 그냥 넘길지도 모르는 기본, 즉 ‘고객이란 무엇인가?’, ‘주주란 무엇인가?’, ‘우리가 세상에 내놓아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계속해서 업데이트해나가야만 한다.

경영진이 ‘본질’을 이해하고 있다면
문제의 90퍼센트는 해결된다!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편적 법칙

저자는 아래 세 가지를 지키면 흔들리지 않는 기업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한다.

1. 자만하지 말 것
2. 항상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 것
3. 착실하게 한 걸음씩 나아갈 것

기업 경영을 계속 파고들다 보면 모순점에 직면할 때가 많이 있다. 저자는 모순점에 부딪칠 때마다 ‘고객이란 무엇인가?’, ‘직원들의 행복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문장들을 노트에 계속 써나가면서 이에 대한 자문자답을 몇 천 번, 몇 만 번을 반복했다. 그러나 그 물음에 대해 분명히 대답했다 해도 그건 아직 윤곽만 갖춘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을 실행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겪어내야만 한다.
기업 경영은 끝없는 생존을 건 싸움이다. 살아남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망해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저자는 경영자로 재기하면서 망하지 않기 위해서, 직원들과 고객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잠자는 시간 빼고 18시간을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썼다. 그리고 절망의 나락에서 깨달았던 수많은 진리가 곧 일과 경영에 대한 이념이 되었다. 스기모토 히로유키 대표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자신이 깨달은 진리가 곧 경영에 있어 결코 변하지 않는 보편적인 법칙이라고 믿는다. 그 보편적 법칙이야말로 모든 사업가가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자기운명 창조법칙이며, 그렇게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나야만 새로운 미래가 열릴 수 있다.

* 책속으로 추가
“에스그랜트가 날마다 일분일초를 다투면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었을 때, 내 머릿속에는 오로지 위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 돈이 없었을 때는 돈을 좇아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증시 상장으로 수십억 원 단위의 돈이 수중에 들어왔을 때는 그 돈을 조 단위의 돈으로 불려보겠다고 선언했지. 그런데 파산하고 나서는 말이지, 상장 같은 거 하지 말걸, 돈 같은 거 처음부터 수중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이런 생각이 들었어. 원래 인간이란 그런 존재인 거지.”
술기운을 빌어 나는 약간의 허세를 섞어가며 평소의 내 생각을 털어놓았다. 10년간 한결같은 우정을 나눠온 친구들 앞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_(4부 지금까지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 쪽수: 292쪽
  • ISBN: 9791130607191

목차

  • 한국의 독자들에게 │ 들어가며


    1부.

    ‘회사는 전쟁터, 밖은 지옥!’

    그럼에도 내가 창업을 했던 이유

    사업 몰입 성공의 법칙1 하루 18시간 ‘성장’에 몰입한다


    ·누구에게나 독립을 꿈꾸는 시기가 온다

    탈선의 대가는 생각보다 더 가혹했다│대학을 포기하고 부동산업에 뛰어들다


    ·월급쟁이에서 경영자로 갈아타는 과정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식과 견문을 넓히다│동경했던 벤처기업가 세 명과의 우연한 만남│ 나만의 경영자 상(像)을 구체화한다


    ·업계에 혁신을 불어넣다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기득권과의 타협도 때로는 필요하다│

    업계 2위로 도약,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시작하다


    ·수십억 원으로 수백억 원의 물건을 움직이는 묘미

    ‘종합부동산기업’의 꿈을 안고 돌진하다│‘젊음’이라는 무기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서른, 더 큰 꿈을 내다보다


    2부.

    호황일수록, 잘될수록

    ‘놓치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

    사업 몰입 성공의 법칙2 하늘이 주는 경고를 무시하지 않는다


    ·위기를 감지했다면 절대 넘어가지 마라

    경고 1. 사기극으로 날린 6억 엔│경고 2. 서브프라임 위기를 감지하다 │ 경고3.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리기 시작하다 │

    교만은 한순간에 삶을 잠식시킨다


    ·양날의 검과 같은 레버리지

    자본제휴를 통해 가까스로 넘긴 위기│내가 탄 버스가 어디로 갈지는 단정할 수 없다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빚이 늘어나는, 사업의 무게

    아무리 억울해도 절대로 무너지지 않겠다는 의지│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빚이 300만 엔이 되는 비극│

    위기를 감지했다면, 현실을 빨리 직시하라


    ·사람들과의 결별에 익숙해져라

    나의 경영 방식이 초래한 끝없는 절망 속에서│절망의 순간 다가오는 유혹에 절대 넘어가지 마라


    ·지키지 못한 고객과의 약속

    자식 같은 회사와의 결별│후회가 끝없이 밀려든다 해도 희망은 있다


    3부.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사업의 한 과정이다

    사업 몰입 성공의 법칙3 V자 회복, 다시 기본으로 돌아간다


    ·모든 것은 사장의 책임이다

    감정적인 대처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돈에 휘둘리는 순간, 파멸은 시작된다

    사업으로 돈의 진짜 얼굴을 알게 된다│주주, 채권자, 고객들에게 범죄자 취급을 받더라도 받아들여라


    ·사업, 다양한 인간 군상을 경험하는 최적의 길

    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도산’은 승부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내에게 주어지는 훈장


    ·은인은 반드시 기억한다

    쓰러지는 순간에도 정정당당히 앞을 보고 쓰러져라│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리는 법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누구와 할 것인가’를 우선한다


    ·무엇이 부족했는지 성찰하는 시간

    최소 2년간은 수행을 한다는 마음으로│잘나갈 때는 잘 모르는 진짜 인연의 힘│

    경영철학이 단순명료할수록 실행력은 올라간다


    4부.

    사업을 지속하고 싶다면

    ‘본질’에 집중하라

    사업 몰입 성공의 법칙4 ’누구’와 할 것인가‘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다


    ·자신의 무지를 깨달아라

    어설프게 아는 경제 지식을 다시 제대로 익힌다│꼭 같이 회사를 만들자는 약속을 지킨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마라

    진정한 강점은 본인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


    ·행동지침과 경영지침을 정비한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출자 시에는 그 회사의 경영자가 가진 잠재력에 주목한다


    ·회사가 망하는 이유는 내부에 있다

    서두르지 말고 묵묵히 준비해나간다│경영진이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웬만한 문제는 다 해결된다│

    매일 18시간 몰입하는 자만이 사업에 성공한다


    나가며 │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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