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착각이었다

2019년 10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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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책 속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두루아 발로즈.
화형을 피하기 위해 그녀는
남주인공, 녹턴 에드가에게 접근한다.

조금 다가가면 도로 거리를 벌리는 그에게서 계속 상처받는 두루아.
그럼에도 생존형 친분을 위해 아득바득 녹턴의 곁을 지키며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맞춰 주는데…….

“또 와, 발로즈.”
속을 알 수 없는 녹턴은 상처를 주면서도 그녀를 매일 찾는다.

그러던 어느 날,
10년 지기 친구가 두루아에게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사실 내가 예지몽을 꿔. 녹턴 에드가는 지독한 악당이야!”

‘남주인공이 아니라 악당이라고?’

배역을 착각했다는 걸 깨닫는 즉시,
두루아는 녹턴에게서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우리 이제는 보지 말자.”

그런데 이 악당의 반응이 수상하다.
“가지 마. 넌 항상 내게 특별했어.”

갑자기 태도가 변한 그가 의심스러운 두루아.
그녀는 녹턴을 무사히 끊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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