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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투자 시나리오

월급만으로 돈을 굴리는 눈덩이 투자 시스템

2022년 1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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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월급만으로 돈을 굴리는 눈덩이 투자 시스템

“당신의 수익률은 당신의 실력과 비례하지 않는다!”
실수하지 않는 투자, 실패하지 않는 투자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다양한 책과 전문가를 만나게 됩니다. 누구는 방망이를 짧게 잡고 ‘단타’를 하라고 하고, 누구는 투자는 무조건 ‘장투’라고 조언합니다. 실제 투자로 수십억 원의 자산을 벌었다는 이들의 강의는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하지만 막상 내 투자에 써 먹으려고 하면 처음 들었을 때의 두근거림과는 달리 눈앞이 막막합니다. 차트를 분석하고 기업 보고서를 살펴보고 회계장부를 검토하고…. 처음엔 의욕적으로 따라 하다가도 며칠이 지나면 금세 원 상태로 복귀합니다. 투자자마다 처한 상황도 다르기에 아예 적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사람들은 투자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언제 ○○전자 주가가 다시 오를까?’ ‘미국 시장에는 지금 들어가야 하나?’ ‘내가 산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지?’ 이처럼 투자자들은 늘 가장 정확한 ‘매매 타이밍’을 잡기 위해 시장의 내일을 예측하려고 합니다. 내가 산 종목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주가 창을 들여다봅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피곤하고 고통스럽죠.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주가가 하락하여 하염없이 제자리에 멈춰 있을 때는 더욱 괴롭습니다.

이처럼 대다수 투자자들의 계좌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동안, 이 책의 저자는 지난 역대급 하락장이 포함된 기간인 2019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3년 7개월간 누적수익률 35.85%, 연수익률 8.72%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것도 전업 투자가 아닌 직장에 다니며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말이죠. 지금도 저자는 연금저축펀드와 IRP 계좌 등을 통해 마치 눈덩이가 굴러가며 저절로 몸집이 커지듯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저자는 그 비밀이 ‘시스템’에 있다고 말합니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자산을 불릴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무너진 자산을 다시 일으켜 세울 16가지 마법의 투자 시나리오

저자는 2002년 공대를 졸업한 뒤 잠시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다 은행에 취업했습니다. 국책 은행이었지만 일하는 부서가 개발 쪽이라 금융에는 문외한이었죠. 그러다 우연히 펀드를 가입했는데 1년 후 계좌를 조회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20% 이상의 수익이 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박, 이게 무슨 일이야!” 투자에 눈을 뜬 저자는 닥치는 대로 공부를 시작했고 집도 없으면서 모은 자산 전부를 펀드 등에 투자하며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아내에겐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였죠.

하지만 2007년 금융 시장에 엄청난 위기가 닥치면서 저자의 계좌는 박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 초기 잠깐 맛봤던 엄청난 급등의 성과는 저자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 시장이 올라서 덩달아 같이 수익이 났던 것뿐이었죠. 저자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내가 한 분산은 진짜 분산이 아니었구나. 시장에 편승한 잠깐의 운에 불과했구나!”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금융의 역사를 다시 공부했고,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했죠. 그 결과 모두가 놀랄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두기 시작한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에서 벗어나 지금은 투자자문사에서 최고투자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투자법을 낚시에 비유해 3가지로 분류합니다. 낚싯바늘을 바다에 던져놓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 때까지 기다리는 ‘가치투자법’, 물고기를 향해 작살을 쏘듯 하나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의 직관이나 영감으로 가격을 전망해 투자하는 ‘모멘텀투자법’이 2가지 투자법이죠. 그리고 나머지 1가지는 그물을 펼쳐놓아 물고기가 저절로 걸려들게 하는 ‘분산투자법’입니다. 분산투자는 투자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유리합니다. 시장의 타이밍을 예측할 필요도 없고 실시간으로 대응하지 않아도 꾸준한 수익을 장기적으로 보장해 주죠. 저자는 바로 이러한 그물망 투자법, 즉 ‘시스템 투자’를 통해 시황 상관없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수익률 8%대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단 1초라도 일찍 투자하라,
시간은 당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부자 되는 법

같은 개미 투자자라고 해도 각자의 경제적 상황과 자본력, 그리고 재정 목표 등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늘 같은 투자법만 따르고 있는 걸까요? 이 책에는 지난 2007년 거대한 경제 버블이 붕괴하며 모든 투자 자산을 날린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와 백테스트로 검증을 거친 16가지 분산투자 전략이 ‘시나리오 형식’으로 담겨 있습니다. 달러 강세 수혜를 계좌에 연동하는 ‘K-GAA 포트폴리오’는 물론,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를 위한 ‘K-GAA 레버리지 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생애에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시기별, 성향별, 상황별 시나리오를 펼쳐놓았죠. 투자자는 이 중에서 자신의 투자 여건에 가장 적합한 시나리오를 채택해 그대로 적용만 하면 됩니다.

코로나19, 초인플레, 금리인상, 전쟁….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아무도 주식 창을 들여다보지 않는 불황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투자에 관심이 있고 훈련이 된 사람들은 하루하루의 주가 흐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 방’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수익률’에 집중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투자에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문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올바른 방법만 터득한다면 평생 저절로 알을 낳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늘 초조하고 불안한 투자에 지친 투자자라면, 시스템에 의해 굴러가는 투자를 통해 남들보다 뒤처질지 모른다는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어 소음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평
연말이 되니 이른바 ‘안전자산’에 투자했다던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저조하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또, 퇴직연금의 큰 이동 속에서 채권 시장의 혼란이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대두되네요. 이 모든 일은 우리가 지식을 쌓지 않고 남이 알아서 잘해주겠거니 생각한 결과입니다. 『마법의 투자 시나리오』를 통해, 경제 지식은 물론 돈 굴려가는 재미까지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 홍춘욱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저자)

‘분산투자’, 혹은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이론적인 이야기로만 들린다. 하지만 이 책은 이론과 실전의 배합을 통해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초보자도 실전 포트폴리오 투자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이때, 실전 투자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양서가 출간되어 반갑다.
- 오건영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저자)

투자자들은 늘 예측을 원하고 예측이 틀려서 고통스러워한다. 자본 시장에서 생존하는 핵심 원리는 정확한 예측이 아니라 ‘예측이 필요 없는 시스템’을 갖추는 일이다. 이 책은 통념을 깨는 불편한 진실에서 시작해, 모두가 알아야 할 자산배분의 핵심을 망라한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통계적으로 검증된 ‘해답’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너무나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그건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이 책을 읽을 당신에게도 좋은 일이다.
- 홍진채 (『주식하는 마음』 저자)

주식 시장처럼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수많은 미신을 퍼트리는 곳은 없을 것이다. ‘합리적인, 검증된, 미신 없는’ 투자의 선구자 김성일 작가의 책은 나를 늘 가슴 뛰게 한다. 이번 기회에 자산배분을 제대로 배워서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의 첫걸음을 떼보자!
- 강환국 (『거인의 포트폴리오』 저자)
  • 쪽수: 388쪽
  • 판형: 152*225*30mm
  • ISBN: 9791130695402

목차

  • 인트로_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지 마라!

    프롤로그_ 단돈 100만 원만 있다면 지금이 투자 시나리오를 그릴 때다


    1부 당신의 투자 방식을 의심하라

    [우리가 철석같이 믿어왔던 투자의 미신]


    “아무리 그래도 예적금이 가장 안전하겠죠?”


    첫 번째 투자의 거짓말: 절대 떨어질 리 없다던 당신에게

    [미신 1] 우량주_ ‘대장주’에 장기투자 하라고?

    [미신 2] 배당주_ 안정적인 고배당으로 노후를 대비하라고?

    [미신 3] 미국 주식_ 한 10년만 묻어두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두 번째 투자의 거짓말: ‘나 정도면 평균 이상’이라며 자신하던 당신에게

    [미신 4] 적립식 투자_ 당신이 알고 있는 ‘적립식’은 적립식이 아니다

    [미신 5] 종잣돈_ 1억 목돈 모으기 전에는 투자하지 말아라?

    [미신 6] 단기투자_ ‘단타’가 ‘장투’보다 수익률이 더 좋다고?


    세 번째 투자의 거짓말: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당신에게

    [미신 7] 트렌드_ 남보다 먼저 테마주를 알면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

    [미신 8] 기술적 분석_ 차트를 보면 ‘패턴’이 보인다?

    [미신 9] 전문가_ 믿을 만한 투자 스승을 찾아라?

    [미신 10] 인공지능 투자_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듯 AI가 투자도 잘한다고?


    네 번째 투자의 거짓말: 지름길을 달리려는 당신에게

    [미신 11] 빚투_ 레버리지를 일으켜 월급 독립을 하라고?

    [미신 12] 타이밍_ 최고의 매매 시점을 찾아라?

    [미신 13] 미래 예측_ 증권사들의 시장 전망은 얼마나 정확할까?


    2부 시스템은 배신하지 않는다

    [시황 걱정 없이 부를 끌어당기는 마법의 투자 시나리오 6]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편히 투자할 방법이 없을까요?”


    첫 번째 시스템: 분산투자의 핵심 시나리오 6가지

    [시나리오 1] 음의 상관관계, 양의 상관관계_ 자산 간 ‘케미’에 주목하라

    *영웅들의 파티 플레이 × 상관관계

    [시나리오 2] 6040 포트폴리오_ 단순함이 가장 강력하다

    *첫 번째 영웅과 두 번째 영웅 × 주식과 국채

    [시나리오 3] 유대인 3분법_ 현금은 쓰레기가 아니다

    *세 번째 영웅 × 현금성 자산

    [시나리오 4] 영구 포트폴리오_ 최후의 순간까지 자산을 지켜줄 구원군

    *네 번째 영웅 × 금

    [시나리오 5] GAA 포트폴리오_ 미국과 한국에 동시에 투자하라

    *영웅들의 첫 번째 필살기 × 글로벌 투자

    [시나리오 6] K-GAA 포트폴리오_ 달러 강세의 수혜를 포트폴리오에 연결하라

    *영웅들의 두 번째 필살기 × 환노출


    3부 두 번의 실패는 없다

    [무너진 자산을 다시 일으켜 세울 엑시트 시나리오 10]


    “요즘 같은 시기에 투자를 시작해도 될까요?”


    두 번째 시스템: 투자 상황별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7] 고물가 대응_ 1970~1980년대처럼 고물가 시기에도 돈 버는 투자법

    [시나리오 8] 장기 불황 대비_ ‘잃어버린 20년’이 와도 끄떡없는 안전한 포트폴리오


    세 번째 시스템: 투자자 성향별 시나리오 4가지

    [시나리오 9] 공격형_ 레버리지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

    [시나리오 10] 안정형_ 위험 감내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택하는 3가지 포트폴리오

    [시나리오 11] 노후 대비형_ 월 50만 원 투자로 평생 월 187만 원 받는 시나리오

    [시나리오 12] 직장인형_ 최소한의 시간으로 분산투자의 효과를 누리는 투자법


    네 번째 시스템: 성공한 레퍼런스로 검증된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13] 슈퍼 포트폴리오_ ‘토빈의 분리정리’로 라면 물 조절하듯 간편하게 투자하기

    [시나리오 14] 미국 자산배분 ETF, 세계 연기금_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적은?


    다섯 번째 시스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15] 연금 시스템_ 연금저축펀드, IRP 계좌로 절세 포트폴리오 구축하기

    [시나리오 16] 리밸런싱_ 시장의 변동성을 내 편으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


    부록_ 내 ‘진짜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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