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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도전자입니까

재고 따지고 망설이는 그대에게

2014년 05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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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재고 따지고 망설이는 그대에게

당신은 도전자입니까?
재고 따지느라 시작 한 번 못하는 그대를 위한 이동진의 도전법

대한민국 청춘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청춘 멘토들은 늘 ‘꿈을 찾아 도전하라’고 외치지만, 그러기엔 현실의 장벽이 너무나 드높다. 꿈을 찾기 위한 괜한 모험을 하느니 당장 내일 보는 시험을 잘 준비해 이번 학기 학점을 펑크 내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지금 20대가 목말라하는 것은 이 현실을 함께 겪고 있으면서도 나름대로 소신 있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청춘 선배의 살아 있는 조언’이다!
27살 청춘 챌린저 이동진은 시작 전 늘 재고 따지고 망설이는 청춘들이 원하는 것을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10대 시절을 보냈으나 대학 낙방이라는 첫 실패를 겪으면서 본격적으로 ‘자기변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히말라야 등정, 울진-독도 릴레이 수영, 아마존 정글 마라톤, 자전거 미국횡단, 3대륙 11개국 세계일주 등 불편한 상황으로 자신을 내던지면서 ‘일단 하고 보는 실행력’, ‘선택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 등을 온몸으로 익히고, 결국 ‘2012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용기 있는 청년으로 거듭난다.
그는 무엇보다 ‘도전’에 대한 선입견부터 깨야 한다고 말한다. 도전이란 히말라야에 오르고 미국을 횡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기업에 가기 위해 밤을 새며 토익 공부를 하고, 체중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즉 ‘기존의 나를 넘어서기 위한 모든 노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도전자’이며, 용기를 갖고 두려움과 맞설 때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청년 이동진은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진정 도전자입니까?”

네 안에 잠든 고래를 깨워라!
늘 맘만 먹고 실행에서 막히는 그대에게,
열혈청년 이동진이 전하는 가슴 뛰는 도전 에너지!

대한민국 20대는 ‘NATO 증후군’에 빠져 있다. ‘Not Act, Think Only.’ 생각은 많지만 정작 행동에는 약한 청춘을 빗댄 말이다. ‘도대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끝없는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대학교 3학년쯤부터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본격적으로 취업준비 모드로 들어간다. 그러나 꿈을 이룬 멘토들은 늘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하니 혼란스럽기만 하다.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걸까? 도대체 내가 원하는 것이 뭘까? 취업 준비를 하는 중에도 이런 고민은 계속 머릿속을 맴돈다. 하지만 괜히 일을 벌여 위험을 감당하느니 모두가 함께 달리는 레이스를 이탈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 여기며 오늘도 주어진 길을 그저 달린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춘 챌린저 이동진은 이러한 청춘들이 원하는 것을 위해 온몸으로 부딪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10대 시절, 소극적이고 존재감도 없던 그가 어떻게 히말라야 등정, 울진-독도 릴레이 수영, 아마존 정글 마라톤, 자전거 미국횡단, 세계일주와 같은 어렵고 힘든 도전을 해낼 수 있게 되었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만의 도전법을 상세히 전한다.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고래 한 마리를 품고 살아간다. 그 고래는 절대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일에 무모하게 덤빌 때,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맞설 때 나타난다. 그 순간, 당신 안에 잠들어 있던 고래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모든 도전은 3스텝 안에 끝난다!
그냥 시작하라! 안 되는 이유는 100가지도 넘는다!
10% 준비로 100%에 도전하는 청춘을 위한 도전법

열혈청년 이동진은 대학낙방이라는 인생의 첫 실패를 겪고 ‘이렇게 고민만 하고 살면 서른이 되어도 지금과 똑같겠구나’ 하는 경각심을 느낀다. 그리하여 ‘재수’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자기변화 프로젝트’를 실행해나간다. 소심함을 없애고자 뮤지컬 동아리에 들어 무대에 서고, 약해 빠진 자신을 고치기 위해 해병대에 자원입대를 하는 등, 그런 새로운 시도를 통해 그는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는 모든 도전은 3스텝 안에 끝나며 특히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첫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쉽다고 말한다. 그는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하기 전엔 ‘내가 그걸 어떻게 뛰어?’라는 생각이 튀어나오기 전에 먼저 접수부터 하였고, 미국횡단을 하려고 맘먹었을 땐 ‘돈이 어디 있어?’라는 핑계를 짓누르고 지도 한 장을 사버렸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비난에 부딪치기도 하였지만, 이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채 ‘될 대로 돼라’ 정신을 맘껏 발휘했다. 결국 약 100만 원만 갖고 숙식을 해결하여 60일간 자전거 미국횡단에 성공하고, 아마존 정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도 1천만 원을 구하는 등 ‘안 되는 것도 되게끔 만드는 기적’을 일으키며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청년으로 거듭났다.
“나는 별다른 준비 없이도 수없이 많은 것을 해냈다. 방송 출연을 하려 했을 때도 방송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무작정 부딪혔다. 심지어 나는 이런 방식으로 우주에도 갈 수 있다고 믿는다.”

두려움을 껴안으면 설렘이 된다!
도전이 나에게 가져다준 세 가지 선물!
나를 변화시키는 법, 포기하지 않는 법, 두려움과 맞서는 법

“도대체 왜 그런 걸 계속하는 거야? 그냥 편하게 살면 되지.”
이동진의 도전기를 들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던 말 중 하나다. 누군가가 보기엔 쓸데없는 짓이라 생각될 수도 있고 철부지 20대가 현실감각 없이 괜한 객기를 부리고 있는 거라 생각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전자 이동진은 당당히 외친다. “나는 다만 내가 어디서 무얼 하든 당당할 수 있는 용기,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굶어죽지 않을 자신감을 얻는 것이 20대에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스펙이란 건 단지 취업, 정확히는 한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갖춰야 하는 조건일 뿐, 난 더 큰 걸 원했을 뿐이다.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힘’ 말이다.”
아무나 하기 어려운 도전을 멋지게 해냈음에도 그는 여전히 새로운 일 앞에서 두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동안 두려움과 수없이 맞서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바로 두려움은 불가능을 알려주는 신호가 아니라 뭔가를 해보려 하는 ‘도전자의 감정’이라는 사실이다. 자전거 페달을 밟고 6000킬로미터를 달리는 일은 당연히 무섭지만 실전에 들어가면 어느새 두려움이라는 감정에도 익숙해지며, 놀랍게도 그 순간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때 두려움은 ‘설렘’이 되고, 당신을 가로막던 걸림돌은 다시 도약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이처럼 당신이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멈추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나, 두려움과 맞서는 용감한 나와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을 못 하게 만드는 이유가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는 문제일 수도 있다. 어떻게 아냐고? 나처럼 부딪혀보면 된다. 도전은 결코 상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몸으로 부딪히지 않으면 그건 죽어 있는 단어일 뿐이다.”

추천평

누군가가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을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자기신뢰라고 답할 것이다. 도전이라는 산봉우리와 혁신이라는 거친 강줄기 앞에 선 청년의 당찬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깊은 믿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은 저자 이동진이 그러한 깊은 자기신뢰를 백문이불여일런(RUN)의 정신으로 실행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았다.
- 구범준(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D)

‘이 순둥이 같은 놈! 이렇게 착해서 거친 해병대 생활을 견딜 수 있겠어?’ 첫 만남 때 배시시 웃는 해병대원 동진이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만났을 때 녀석은 여전히 순둥이처럼 웃었지만, 미친(?) 도전을 쉼 없이 해내는 어엿한 도전자가 되어 있었다. 그는 늘 자신을 믿고 두려움을 품으면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인생의 변화를 앞에 둔 이들에게 이 책은 당신만의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 전종목(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코치)

나는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지식을 채우거나 시간을 때울 수 있길 기대하는 사람은 분명 실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겨운 ‘청춘 노릇’과 ‘스펙’이라는 늪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펼쳐보길 바란다. 분명 그의 도전기가 당신 안에 잠든 고래를 깨워줄 것이다. 내가 그랬듯이. - 윤소정(인재양성소 인큐베이팅 대표)

누군가는 동진이의 이야기가 헛소리의 연속으로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그는 늘 그랬듯 헛소리를 헉 소리 나게 이루었고, 핫(hot)한 도전자가 되었다. 당신도 그처럼 움직인다면 언젠가 반드시 혹할 만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 문현우(한국문화기획꾼)

책 속으로 추가
“동진, 넌 정말 대단해! 너가 진정한 스포츠맨이다!”
경기 중에 우리가 치료받는 것을 보고 먼저 간 선수들이 다친 클라슨을 내가 도와주고 끝까지 함께 달렸다는 사실을 전한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나를 보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중략…)
그때 치료를 받았던 체크포인트에서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운영진 중 한 명이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건넸다.
“오늘 클라슨이 치료받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갈 때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알고 있나요?”
나는 매 순간 시간을 체크했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있었다.
“아마 4시간 정도 될 겁니다. 왜 물어보시죠?”
“운영진 회의를 통해 그 4시간을 빼주기로 했습니다. 클라슨을 도와줬기 때문이죠. 덕분에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이 아님을 모든 선수들이 깨닫게 된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나는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쓰러진 동료를 부축해서 함께 뛰었을 뿐이다. 설사 이 일로 내가 탈락하게 되더라도 혼자 달려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보다 함께 뛰는 일이 훨씬 값진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가장 빨리 달리는 게 도전자다운 자세라 생각하며 살았다. 하지만 그날 나는 먼저 달리면 더 빨리,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내가 더 크게 ‘성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_pp.135~136(2부 ‘늦더라도 함께 가는 기쁨’ 중에서)


아마존 정글 마라톤을 완주한 다음 날, 미국 뉴욕으로 가기 전에 함께 뛰었던 외국 선수들에게 며칠 뒤 자전거로 미국횡단을 할 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대부분 이런 반응을 보였다.
“세상에 너 같은 미친놈은 처음이야. 마라톤 끝난 지 24시간도 안 되었어. 니 발을 봐.”
그들은 날 보고 ‘세계 최고의 미친놈’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건 내 도전을 환호한다는 뜻이었다. 한국에서는 ‘미쳤다’는 말이 되게 부정적으로 들렸는데 그때는 ‘멋지다, 환상적이다, 부럽다’라는 말로 들렸다.
(…중략…)
그때부터 나는 ‘미치다’라는 말에 대한 내 편견을 깨기로 했다. 내가 무언가를 할 때 ‘미친놈’이라는 말을 듣지 못하면 오히려 그건 도전할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믿었다.
(…중략…)
내가 하고 싶고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시작하자. 사람들이 미쳤다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당신이 그걸 당장 시작해도 좋다는 뜻이다. 모두가 반대하면 할수록, 미쳤다고 하면 할수록 당신은 더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번 생각해보자. 만약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 일이라면 그게 정말 어렵고 특별한 도전일까?
이제 사람들이 반대하면 이렇게 외쳐보자.
“나이스! 사람들이 반대한다!”
_pp.246~251(3부 ‘나이스! 사람들이 반대한다!’ 중에서)
  • 쪽수: 316쪽
  • ISBN: 9791130602677

목차

  • 프롤로그 네 안에 잠든 고래를 깨워라


    Part1 모든 도전은 3스텝 안에 끝난다

    [3스텝 도전법]

    · 당신은 도전자입니까

    [해병대]

    · 해병대 지원은 5분 만에 끝난다

    [히말라야]

    · 일단 중대장님부터 찾아갔다

    · 눈앞에서 죽음을 목격한 그날

    · 정상에 올라야만 알게 되는 것들

    [독도 수영단]

    · 물이 두려워서 독도 수영단에 지원했다

    · 하늘은 스스로 행한 자를 돕는다


    Part2 도전은 온몸으로 하는 것이다

    [아마존 정글 마라톤]

    · 천만 원을 얻기 위해 자소서를 썼다

    · 정글에 가기 전, 유서를 남겼다

    · 늦더라도 함께 가는 기쁨

    · 대자연 앞에서 느낀 인간의 나약함


    [자전거 미국횡단]

    · 자전거를 구하려고 전화를 걸었다

    · 돈이 없었기에 매일매일이 특별했다

    · 10달러에 날아가 버린 신념

    · 강연으로 세상에 희망을 심다

    [세계일주]

    · 흉내 내기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다

    · 도전은 또 다른 기회로 이어진다


    Part3 도전자로 살기 위해 맞서야 하는 것들

    [걸림돌]

    · 날 가로막는 것에 감사해한다

    [우유부단]

    · 사소한 것이라도 일단 콜!

    [부모님의 반대]

    · 때론 설득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타인의 시선]

    · 나이스! 사람들이 반대한다!

    [소심함]

    · 내 한계를 함부로 정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다

    감사의말 그동안 나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부 록 청춘 공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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