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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2

앨리스 가문의 은폐 마법

2023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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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앨리스 가문의 은폐 마법

1. 책 소개

우리 세계와 두 번째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펙터클 판타지 액션 동화!
전설의 힘 ‘마나’ 보유자 시우, 무공 고수 강백산, 마법 천재 앨리스, 안드로이드 로봇 큐제이 4인방이 ‘우리 세계’와 ‘두 번째 세계’를 넘나들며 환상적인 모험을 펼치는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시리즈! 2권 《앨리스 가문의 은폐 마법》에서는 시우의 출생에 얽힌 비밀부터 이를 두고 벌어지는 악당의 추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한층 흥미진진해진다.
평범한 초등학생인 줄로만 알았던 시우는 알고 보면 2,800년 축적된 마나를 보유한 아이로, 십여 년 전 CS 그룹의 이민조가 마나를 추출하려는 목적으로 데려왔던 바로 그 갓난아이였던 것. 하지만 큐제이가 시우를 데리고 CS 그룹을 탈출하면서 그 후 CS 그룹에서는 시우의 생사 자체가 묘연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1권 후반부에 CS 그룹 측에서 시우가 멀쩡히 살아 있음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된다.
이들을 상대로 펼치는 시우와 강백산, 앨리스 그리고 큐제이의 눈부신 활약과 신비로운 마법, 통쾌한 액션은 2권을 애타게 기다린 독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확장되는 세계관 속 한 뼘 더 성장하는 주인공!
CS 그룹은 시우를 붙잡기 위해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내걸고, 이를 보고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현상금 헌터들이 몰려든다. 금강불괴 돌머리를 익힌 뒤 조금씩 마나를 수련하고 있지만 아직 자신에게 축적된 마나를 전부 사용하기에는 한참 수련이 부족한 시우는 하굣길에 갑자기 헌터들을 맞닥뜨리며 위기에 빠진다. 얼결에 잠재된 마나를 발현시켜서 두 번째 세계로 도망간 시우는 그곳에서 수련을 통해 다시 우리 세계로 돌아오고, 이후에도 헌터들을 하나씩 상대하며 스스로 마나를 조금씩 깨우치기 시작한다.
잠재된 마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시우의 모습은 완성형 슈퍼히어로가 아닌 성장형 슈퍼히어로의 면모를 보여 주며,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시우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안겨 준다.
여기에 친구 민지를 보호하려는 마음씨나 두 번째 세계의 생물들이 공격당하자 자신이 잡혀가겠다고 말하는 모습, 심지어 헌터들마저 자신의 공격에 다치는 것을 보는 게 마음 아픈 시우의 따뜻한 품성은 독자들이 시우를 더욱 응원하게 하는 지점이다.

악당이지만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각양각색의 헌터들
이승민 작가 특유의 유머와 섬세함은 악당 캐릭터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나는데, 주인공과 주요 악당만이 아닌 조연급 악당 캐릭터도 하나하나 공을 들여 묘사하였다.
주요 악당인 이민조와 대니얼 리는 아직까지 완전한 정체와 능력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이들의 서사 또한 차곡차곡 쌓아가며 입체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슈퍼히어로들과 팽팽한 힘의 균형을 이루게 하여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리고 아주 잠깐 등장하는 헌터들에게도 하나하나 개성 있는 이름과 고유한 능력치를 부여하여 헌터 한 명도 허투루 볼 수 없게 하였다. 현상금을 노리고 시우를 잡으러 나타난 첫 번재 헌터 김혜진은 헌터 중의 헌터로 꼽히는 최고 실력자로, 화려한 의상과 빠른 속도로 시우를 위협하는 장면을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 준다. 헌터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검표범’, 흙을 다루는 마법사 ‘윤장목’, 기계 갑옷의 ‘캡틴엘’, 타조 권법의 대가 ‘응우에’, 검을 든 ‘기리울’, 거대한 덩치의 ‘로마초프’, 태권도 고수 ‘김정현’, 피의 마법을 쓰는 ‘홀리오’, 쌍둥이 헌터 ‘도로와 로도’ 등등 작은 캐릭터도 공을 들여 그려냄으로써 메인 스토리의 재미는 물론 소소한 웃음까지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앨리스의 숨겨진 사연, 마법사 가문 ‘스켑버그’의 등장!
여기에 주인공 4인방의 감춰졌던 과거도 조금씩 드러난다. 주인공 4인방 모두 범상치 않은 캐릭터인 만큼 각자의 숨겨진 사연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이번 편에는 천재 마법사 앨리스의 진짜 가족이 등장하며 한층 흥미로워진다. 앨리스는 마법사들로 이루어진 스켑버그 가문의 일원으로, 스켑버그 가문은 앨리스가 가문의 의무를 저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은폐 마법으로 존재를 감춘 채 살고 있다. 덕분에 앨리스는 가문에 배신자로 낙인 찍힌 상태다.
이를 무릅쓰고 헌터들에게 쫓기는 시우에게 ‘은폐 마법’을 전수하려고 다시 가문을 찾아가는 앨리스와 가문의 규칙대로 세 가지 시험을 통과하면 은폐 마법을 전수하겠다는 앨리스의 증조할머니 에밀리,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어마어마한 비밀을 간직한 민지까지 입체적인 캐릭터와 한층 확장된 세계관은 더욱 풍부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1권에 이어 이번 편에도 두 번째 세계의 다양한 생물들이 등장하는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지닌 거대 달팽이 팽달과 코끼리와 유사하게 생긴 키키 가족, 반만년을 산 나무 할머니 등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생물들이 등장하여 한층 다채로운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다.

2. 줄거리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시우는 여간 심란한 게 아니다. CS 그룹의 거대 음모와 한때 그곳에서 일했던 큐제이와 강백산의 비밀까지 알게 되어, 식욕까지 떨어진 상태. 그런 시우 앞에 이상한 옷차림을 한 ‘김혜진’이 나타나 막무가내로 잡아가려 하고, 시우는 얼결에 두 번째 세계의 문을 만들어 민지와 도망친다. 그곳은 바로 느릿느릿 섬으로 거대 달팽이 팽달이 사는 곳. 다시 우리 세계로 돌아오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모르는 시우는 느릿느릿 섬에서 한참 동안 마나를 수련하여 겨우겨우 돌아온다.
그러나 두 번째 세계에서 돌아오기 무섭게 CS 그룹이 내건 현상금을 보고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헌터들이 몰려들고, 시우는 헌터들과의 끝없는 싸움에 지쳐간다.
마침 앨리스가 자신의 마법사 가문인 ‘스켑버그’ 사람에게만 내려오는 ‘은폐 마법’에 대해 말하고, 이를 시우에게 전수하기 위해 스켑버그 가문으로 향한다. 하지만 마법사들은 가문의 의무를 저버리고 떠났다며 일제히 앨리스를 비난한다. 그리고 은폐 마법을 전수할 방법은 없다고 말하는데……. 과연 시우는 은폐 마법을 전수할 수 있을까?

3. 독자 리뷰

- 한번 빠져들면 끝날 때까지 손에서 놓지 못해요.
- 초등학생 도서로 읽기 좋은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
- 지루할 틈 없이 속도감 있는 전개로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어요.
- 글밥에 비해 술술 읽히는 편이라 글밥 늘리기 징검다리 책으로도 아주 굿!
- 히어로물 좋아하는 저학년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
- 이승민 작가님 신작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기대했는데 역시나 엄지 척.
- 내용도 신선하고 등장인물의 조합도, 빠른 전개도 무척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 이승민 작가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 쪽수: 136쪽
  • 판형: 140*195mm
  • ISBN: 9791130697017

목차

  • 1. 시우의 한숨

    2. 큐제이가 숨겨 온 과거

    3. 누군가 시우를 찾아왔다

    4. 느릿느릿 섬

    5. 민지의 능력

    6. 방귀와 마나

    7. 김혜진의 정체

    8. 호랑이 권법

    9. 헌터들

    10. 두 번째 세계의 침입자

    11. 앨리스의 은폐 마법

    12. 앨리스 가문과 대니얼 리

    13. 폐허

    14. 스켑버그 마법 규칙

    15. 스무 명의 헌터

    16. 푸른 용의 피

    17. 헌터는 아직 남았다

    18. CS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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